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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4 18:5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지사가 '충북문화재단 정치성향 조사' 파문에 대해 사과하고 재단설립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변명에 불과하다"고 평가 절하했다.

한나라당은 24일 성명을 통해 "이 지사는 해명 아닌 해명을 늘어놓았다"며 "비밀문건 작성 경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은 없고 충북도가 꾸준히 내놓았던 어설픈 변명만 반복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어 "문화재단 인선을 '엽관제'(충성도나 전과를 통해 자리를 내주는 관행을 의미) 측면에서 볼 때 어느 정도 인정할 부분도 있지만, 이 지사는 지나친 정치적 코드인사는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즉각 철회했어야 마땅하다"며 "어설픈 변명으로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하는 것은 도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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