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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2 19:35: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는 11일 오후 충북도의회 의장실에서 충북문화재단 특위 구성과 관련한 간담회 자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사진 구성은 객관성 있게 최선으로 꾸려졌다"고 해명.

하지만 이날 간담회는 특위 구성과 관련한 내용하고는 무관하게 이 지사가 재단 대표이사와 이사진 선정과정이 투명하고, 정치적 성향을 배제한 객관적이었다는 해명으로 이어졌다는 후문. 이 자리에는 김형근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했는데, 마침 특위 구성을 제안한 김양희 의원이 참석해 의견 조율했지만 견해차만 확인.

이날 김 의원은 "도가 문화재단 이사진 성향을 분석한 것과 관련해 도의회 차원에서 가칭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사진 선정과정 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지만, 성사여부는 불투명.

김 의원은 12일 특위 구성을 대표발의하고 7명의 의원들에게 서명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무관심으로 일관, 교육의원과 민주노동당 의원에게 전화로 구원 요청.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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