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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3 16:5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관련 군민들의 중지를 모아 한목소리로 원안 추진을 위한 민관추진협의회(이하 민관추협)를 구성한다.

군은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로 가꾸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민관추협을 구성, 원안 추진을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

민관추협 협의회장에 진천부군수, 위원에는 도의원, 군의원, 관계공무원, 농어촌공사 지사장, 농협조합장, 민간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민관추협은 계획수립과 사업모니터링 등을 자문하며, 둑 높이기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건의사항과 문제점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주장하고 있는 둑 높이 2m 원안을 관찰시키는데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민관추협 관계자는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백곡저수지를 명소로 만들고 사업 시행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민관추협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도와 주민간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둑 높이를 원안 추진으로 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한목소리가 중요하다"며 "민관추협을 통해 둑 높이 2m 원안을 관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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