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양한 시민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민 정책 소통방'을 '세종시티앱'으로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세종시는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주간 단위로 시민일상 관련 주요정책이나 행사내용을 공유하고, 시민들은 정책소감을 나누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곳에서 도출된 시민 의견은 관련 사업부서에 전달되며, 검토결과는 다시 시민 정책 소통방에 게재된다. 시는 지난달 시민 정책 소통방을 개설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정책 정보를 공유해 모두 310건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 정책 소통방 참여는 구글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세종시티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거쳐 첫 화면 홍보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공유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작성하면 세종시티앱 참여 포인트 50점이 제공된다. 적립포인트 5천점 이상이 되면 여민전 환전 이나 기부가 가능하다. 노진욱 시민소통과장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시민과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역대 최대인 5조 원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8년 민선 7기 이후 지난 5월 초 투자유치 10조 원을 돌파했다. 156개사를 대상으로 유치한 투자 규모는 10조 1천946억 원이고, 일자리 1만4천656개를 창출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2조 원 이상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군은 2019년 성본산업단지와 금왕테크노밸리산단을 중심으로 1조 2천10억 원, 2020년 2조 224억 원, 2021년 4조 3천510억 원, 지난해 용산산단과 인곡산단을 중심으로 1조 2천126억 원의 투자유치를 했다.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 동안 9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어갔다. 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한 해 동안 4조 원 넘는 투자유치를 달성한 2021년의 기록을 뛰어 넘는 5조 원 돌파를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협의 중인 3개 업체와 투자 협약하면 연간 규모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군은 그동안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산단 조성을 꾸준히 추진했다. 준공을 기준으로 2017년 476만㎡이던 산단 면적은 지난해 763만㎡로 5년 새 6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 2025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종촌불꽃거리'가 조성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종촌불꽃거리에는 왕복 60m 길이의 엘이디(LED) 바닥조명이 설치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방문객들은 17일 오후 8시부터 밤 11시까지 매일 밤 복사꽃과 배꽃이 흐드러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종촌동은 2025년 국제정원도시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해요. 종촌동'이라는 슬로건을 넣어 불꽃거리를 조성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시범운영 기간 한 시민이 자녀에게 '우리 항상 꽃길만 걷자'라고 말하면서 불꽃길을 사진에 담아 가는 모습을 보고 너무 흐뭇했다"며 "여름밤, 많은 시민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종촌불꽃거리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촌동은 불빛거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제천 상가 주변에 화려한 경관조명과 낭만적인 사진무대(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상가활성화를 위해 제천뜰 근린공원 안 200m 가로수길에 빛과 한글이 어우러진 불빛거리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세종시민들은 제천뜰 공원내 불빛거리가 세종의 명소로 발돋움해 침체된 종촌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
[충북일보] 세종시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강화와 안전의식 확산에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하반기 시민안전 교육신청을 받아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취약계층이나 시민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운영된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다. 세종시에 따르면 8월말까지 진행될 상반기 교육에 6월말 기준 세종지역 기관·단체 230곳에서 모두 265차례 7천521명이 참여했다. 시는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단체 등에서 현장 대면교육을 통해 체감도 높은 참여형 프로그램과 교육대상자 특성, 연령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안전정책과(☏044-300-36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익수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충북일보] 집중호우가 소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괴산댐 수위가 안정을 되찾았다. 17일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6개 수문 모두 열어놓은 괴산댐 방류량과 유입량은 각각 초당 119.14t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방류량과 유입량은 각각 330.20m와 296.87m를 기록했다. 현재 수위는 129.73m다. 계획홍수위(136.93m)와 제한수위(134.00m)를 밑돌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저수율은 23.07%다. 괴산수력발전소 관계자는 "지난 주말과 같은 집중호우가 내리지 않는 한 댐 수위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괴산댐은 지난 15일 오전 5시5분께 계획홍수위를 넘어섰고, 6시16분께 댐 월류 수위인 137.65m에 도달했다. 오전 6시30분부터 9시22분까지 3시간가량 월류하면서 괴산지역에서만 1천250여 명이 대피하고 괴산읍 제월리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당시 초당 최대 방류량은 2천700t에 이르렀다. 전날 오후 7시 기준 감물면 오성중 강당 47명, 불정면 가호경로당 5명 등이 대피했다. 군은 읍·면을 통해 현재 대피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안내했다. 군은 17일 건축물과 자동차 등이 홍수 등 천재지변으로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 등을 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가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게 될 때는 침수일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면제해 준다. 침수 피해 등으로 이미 고지되거나 신고한 재산세나 취득세 등을 납부 기한까지 납부할 수 없다면 해당 소재지 시군에 신고서 등을 제출해 최대 1년까지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주택과 농지 침수의 경우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재해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 증평읍사무소, 도안면사무소에 방문해 비치된 서식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군은 피해 발생 후 복구 지원도 중요하지만 자연재해 발생 전 풍수해보험이나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집중호우 피해발행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전직원 400여 명은 추가적인 강우에 대비해 재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소관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피 안내, 진입통제 구간 추가 검토 등을 논의했다. 군은 17일 07시까지 약 190건의 피해 상황을 접수해 긴급복구 처리했고 하천변 주차장 진입통제 중이다. 현재까지 5세대 9명이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상황이다. 지난 14일부터 17일 오전 8시까지 증평군 누적 강수량은 335mm이며 17일부터 18일에 걸쳐 충청지역에 100~200mm의 추가 강우가 예보돼 있다. 보강천 등 하천변 방류량이 감소됐으나 추가 강우 전망에 따라 호우경보가 지속되는 만큼 하천변 인명과 시설물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재해우려지역 예찰에 이어 보강 작업을 실시해 예상되는 추가 강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최대한 신속히 응급 복구해 인명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이 세종시를 찾는다. 세종시문화재단과 전문예술단체 협동조합 '손에손에'는 오는 22일 오후 2시·오후 4시 30분 하루 2회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을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장수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은 신예 배우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일본 히타치 페스티벌, 의정부 음악극 축제, 수원연극제 등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에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아왔다. '반쪽이전'은 전래동화 '반쪽이'를 모티브로 사랑을 통해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전통 마당놀이에 담아낸 국악 가족뮤지컬이다. 가족뮤지컬 '반쪽이전'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은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재단과 협동조합 '손에손에'가 주관한다.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은 세종예술의전당 공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 또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 오픈특강이 오는 24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다. (사)세종여성과 세종건축사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세종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경력보유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2023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 오픈특강을 열고 있다. 세종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은 이번 특강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건축이야기를 들려준다.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강에는 김이태 건축사의 '건축법 알아가기'. 배재대 건축학과 이택구 교수의 '건축과 산책', 세종여성 정은정 운영위원장과 만남로건축사사무소 이미경 건축가의 '유니버설 디자인' 강의가 준비돼 있다. 또한 최현규 건축사의 '친환경 마을 만들기'에 이어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강준현 국회의원이 '강준현의 생각바자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사단법인 세종여성(☏044-862-845)으로 하면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괴산군은 여름철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충북도내에서 지난 10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작은 빨간집모기는 마을·축사 주변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소형 모기다. 매년 6월 남부지역에서 늘어나기 시작해 10월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된다.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사람은 대부분 무증상 혹은 가벼운 증상을 띄지만, 급성 뇌염으로 사망까지 이룰 수 있다. 일본뇌염의 경우 적절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백신 접종하거나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기피제 사용 등으로 예방해야 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가 2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실시된 이 대회에는 중등 남자부 총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진천중은 예선전 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연승했다. 4강전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팀인 선산중을 22대21로 누르고 천안동중과의 결승전에서 종료 3초를 남기고 득점에 성공하며 32대31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3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4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 이은 세 번째 우승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시민 디지털 정보활용 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은 시에서 그동안 추진하고 있던 경로당, 마을회관 등의 원거리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를 사전에 지정하고, 장소별로 교육 신청을 받아 소규모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교육 장소는 평생학습관, 시립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남부노인복지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5개소다. 교육은 지정장소별 월 1회, 12명 내외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휴대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활용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충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전월 10일에서 25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6월 평생학습관에서 강의를 맡은 박근옥 강사는 "교육을 받았지만 실생활에서 활용하려니 겁이 난다는 교육생의 하소연을 듣고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며 "충주휴게소로 교육생 6명을 직접 모시고 나가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음식 주문과 결제과정을 실습해보는 현장 활동 체험을 통해 교육생들이 만족하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희경 정보통신과
[충북일보] 제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10명이 최근 '이중언어강사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중언어강사 2급 자격과정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운영됐다.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5개국 1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세계화로 인해 다문화가정 자녀와 중도입국 자녀의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들이 건강한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양성과정을 통해 이중언어강사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활동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최근 진행한 제5회 백봉음악제 예심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확정했다. 예심은 전국에서 신청한 67명에 대해 김병걸 작사·작곡가, 김용태 악단장,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최대열 부회장 등의 심사로 진행됐다. 본선 진출자는 △김순정(전남 목포) '소백산' △진행자(경남 창원) '청춘아' △고화영(대전) '단양팔경' △김수경(경남 김해) '목계나루' △김종근(충남 보령) '내사랑 홀뫼' △정유나(경남 진주) '명성황후' △박세령(전남 순천) '탄금대 사연' 등 16명이다. 백봉음악제 본선은 오는 2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띤 경연과 함께 인기가수 문연주, 이용주, 설하수와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인 남순의 씨, CCS충북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무대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백봉음악제는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경연이 펼쳐지며, CCS충북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2명 30만 원, 인기상 2명 20만 원, 참가상 8명에 각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류호담 회장은 "지역사랑에 남다른 열정으로 월악산, 소백산, 목계나루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주최로 취약계층 250명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로 더욱 힘든 생활을 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응원하고자 삼계탕과 제철 과일 등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매포적십자봉사회는 식사 준비 및 배식 봉사를 펼쳤다. 또 향토기업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는 대상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 운행을 지원했다.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100명의 대상자를 위해 가구를 직접 찾아 포장한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취지의 행사를 마련해 주신 함께하는 사랑밭과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의 사랑이 가득 담긴 삼계탕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하소아동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 어린이 환경교육사업'그린ing' 2기 참여자를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그린ing'은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래세대인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공연, 탐험, 체험 등 기수별 19회기 활동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배워나갈 예정이다. 백영숙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환경보호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 거주 초등학교 4~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주민들이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광역폐기물 종합시설 증설에 앞장서온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진천군 식산업자원과 환경시설팀을 맡았던 김은정(여·43) 팀장으로 그는 지난 2021년 10월 환경시설팀장으로 발령 당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운영하면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간 갈등이 심화되고, 소각시설 증설사업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과 행정기관과의 마찰이 극에 달해 있었다. 이에 김 팀장은 매일 출근하다시피 초평면을 찾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며 행정기관의 입장을 전달하기보다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했다. 그 이후 김 팀장의 설득으로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던 앙금을 풀어내고 지난해 9월 주민지원협체 위원들 간 갈등을 봉합했다. 김 팀장은 7월 중으로 통환환경허가 본협의를 위해 소각처리시설 증설사업 내용을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주민지원협의체 위원과 지역 주민들이 김 팀장의 이같은 노력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진천군에서도 이해관계가 얽힌 복잡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소통행정을 보여준 김 팀장
[충북일보]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기준을 벗어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하는 가정과 식당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의 유통과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판매·사용이 허용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80% 이상 음식물 찌꺼기는 회수하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도로 배출되도록 하는 제품이다. 불법적으로 개·변조된 제품을 사용하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하고, 오염물질이 과다 유입돼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점검반을 꾸려 주요 아파트 단지와 음식물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점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지도·점검을 했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불법 제품 사용 금지 조항을 신설할 것을 권고했다. 군은 하반기 중 추가적인 점검을 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안내했다. 다매체 119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119로 위급한 상황을 알리고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문자신고의 경우는 음성통화가 불가능 하거나 전화 불통지역에서 119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사진이나 영상 첨부가 가능해 전화 신고보다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앱(APP)은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신고자의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영상통화신고는 119번호로 신고하면 실시간으로 119상황요원에게 정확한 상황 전달이 가능하며, 청각장애인,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효과적으로 신고해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진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폭우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7일 열린 재난대책회의에서 "13일부터 이어진 비로 충주시 전역에 피해가 속출했다"며 "시민의 잃어버린 삶의 터전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사람에게 집중하고, 시민 각각의 절박한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해 개별 상황에 맞는 대책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특히 조 시장은 "단순 통계집계는 중요하지 않다"며 "각 기능별로 피해 상황에 맞는 개별적이고 세부적인 현황을 파악해 대처계획을 세우고, 모든 상황을 흘러가게 두지 말고 권한과 책임에 의한 꼼꼼한 일 처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18일까지 최대 250㎜까지 예보된 비에 대해서도 "위험지역 내 있는 시민을 대피시키고, 해당 지역에 추가 출입이 없도록 통제하는 일에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대처를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명피해 확인, 응급조치와 더불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 복구에 필요한 모든 조치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속출하는 기상이변에 따라 단순히 '발생하는 재해를 막겠다'는 시각에서 벗어나, '재해가 발생
[충북일보] 제천시의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제326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5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하반기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이번 회기에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제천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13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2023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무위탁 동의안 △제천시 의림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2023년도 하반기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하반기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 방안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시 주요 시책의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시민들이 제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와 냉철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본회의와 상임위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진행한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의 교류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한다. 참여 도시민들은 숙소 및 연수비 등을 지원받으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군은 상반기 3가구를 선정해 삼성면 대실 농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시민들은 지역 귀농인과 간담회를 갖고 귀농에 대한 정보 교류와 수박농가 견학 및 체험 등 농업활동을 성황리 마쳤다. 군은 하반기 체험할 3가구를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모집 중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농촌에서 생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귀농·귀촌에 대해 관심 있는 도시민이 음성의 정취와 농촌생활에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 용원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3. 행복 용원 가족의 밤' 행사를 본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원초 학부모회가 주최가 돼 다른 학년의 학부모들과 얼굴을 익히고 교육공동체간 원활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전교학생자치회의 진행으로 참석자들은 장기자랑 시간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서현(6년) 학생은 "친구와 동생들의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게임도 하다 보니 동생들과 더욱 친해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인정 학부모회장은 "처음 만나는 학부모도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용원 교육 가족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며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용원의 아이들은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생각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청정 도시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하나로,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과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우선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에서 승용차 37대, 화물차 30대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전기 승용차 대당 최고 1천360만 원, 전기 화물차 대당 최고 1천9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단양군에 주소를 가진 군민과 사업장을 둔 법인·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도 100대 지원하기로 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다. 지원금은 연식과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조기 폐차 지원 신청은 단양군 등록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이외에도 전기 이륜차 19대, LPG 화물차 19대를 구매지원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2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2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단
[충북일보] 충주시는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수확한 고품질 대학 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수도권 유통센터 6개소에서 진행한다.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껍질이 얇고 쫀득한 식감으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엽산, 철분,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여름철에 빠질 수 없는 영양 간식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시는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구매력이 높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및 판촉행사를 진행해 충주 대학찰옥수수 홍보와 인지도 향상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직거래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 수원점 등 총 6곳의 수도권 유통센터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직거래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충주 대학 찰옥수수가 가진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충주시와 농협, 농민들이 협력해 수확과 선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