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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개별적이고 세부적인 꼼꼼한 대처" 강조

  • 웹출고시간2023.07.17 11:32:10
  • 최종수정2023.07.17 11:32:15
[충북일보] 충주시가 폭우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7일 열린 재난대책회의에서 "13일부터 이어진 비로 충주시 전역에 피해가 속출했다"며 "시민의 잃어버린 삶의 터전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사람에게 집중하고, 시민 각각의 절박한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해 개별 상황에 맞는 대책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특히 조 시장은 "단순 통계집계는 중요하지 않다"며 "각 기능별로 피해 상황에 맞는 개별적이고 세부적인 현황을 파악해 대처계획을 세우고, 모든 상황을 흘러가게 두지 말고 권한과 책임에 의한 꼼꼼한 일 처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18일까지 최대 250㎜까지 예보된 비에 대해서도 "위험지역 내 있는 시민을 대피시키고, 해당 지역에 추가 출입이 없도록 통제하는 일에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대처를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명피해 확인, 응급조치와 더불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 복구에 필요한 모든 조치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속출하는 기상이변에 따라 단순히 '발생하는 재해를 막겠다'는 시각에서 벗어나, '재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책'을 수립해야 할 때"라며 "전 직원은 상황 종료 시까지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피해복구와 예방에 집중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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