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분기 청렴 유공 표창 대상자로 매포중학교 홍명신 주무관을, 친절 유공 표창 대상자로 대가초등학교 신애경 초등돌봄전담사와 단성중학교 이유선 교사를 각각 선정해 표창했다. 홍명신 주무관은 계약·지출·급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집행으로 교육행정 업무의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신애경 초등돌봄전담사는 학부모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친절하면서도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등 배려와 섬김의 돌봄실현에 이바지했고 이유선 교사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진행해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공감·동행 교육 실천에 앞장서 왔다. 김진수 교육장은 "늘 열정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실천해 온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단양교육의 자리매김을 위해 청렴, 친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이 다문화 감수성이 풍부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문화이해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유·초중고 학생들은 세계 시민성과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주제 중심 다문화이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세종시 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중심 다문화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유치원생~고등학생 15개 학급 전교생 59명 학생들은 강당에 모여 베트남, 일본, 중국, 몽골, 네팔, 필리핀 등 다른 나라의 문화, 전통 놀이, 전통의상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7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하반기 두드림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첫 순서는 다음 달 7일 염규현 MBC 기자의 '로봇 시대 살아남기, 일자리의 미래로 시작되어'가 열린다. 9월에는 김민식 PD의 '미래형 인재의 3가지 즐거움' 강연이 13일, 이정모 과학자의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강연은 18일 진행한다. 웹툰작가 무적핑크는 '웹툰 작가가 하는 일'을 주제로 10월 6일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유성호 법의학 교수의 '법의학의 영역: 삶과 죽음' 강연이 11월 20일 준비됐다. 수강 신청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www.jwec.go.kr)으로, 문의는 독서교육진흥과(☏043-841-8922)로 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늘봄 시범운영 학교'에 선정돼 2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학기 늘봄학교 시범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늘봄학교 시범운영 규모는 이번에 선정된 충북·충남·부산교육청을 포함 8개 지역, 총 300교 내외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늘봄학교 사업에 특별교부금, 보통 교부금을 합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4조2천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1개 프로그램 수강 시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후 1+1'을 도입한다.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충북교육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교육·돌봄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역·학교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AI, 코딩, 빅데이터 등 디지털 교육 △예술 및 체육 강좌 △고학년 맞춤형 교과 강좌 △ 학교 인근 지역자원 활용을 골자로 도내 5개 대학과 협력한 온·오프라인 대학생 멘토링을 운영go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농
[충북일보] 국가교육위원회와 충북도교육청은 28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지역 학부모와 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간담회는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배용 국가교육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교육위원회는 백년지대계를 바라보면서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기관으로, 교육부가 현안을 집행하면 국가교육위는 의결·심의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교육청과 논의하면서 올바른 교육 방향, 비전 그리고 교육제도, 방법, 내용의 변화를 견인할 수 있는 토론회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의 첫걸음으로 충북도교육청을 찾아주신 국가교육위원회에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며 "충북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초·중등 미래교육 전환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배용 위원장, 윤건영 교육감 등 참석자들은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미래인재
[충북일보]충북도교육청은 28일 더빈컨벤션에서 유·중·고·특수학교 교(원)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지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학교 속으로 더 가까이'를 주제로 열린 연찬회에서는 교육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학교지원 정책을 협의했다. 1부에서는 '70년대생이 운다'의 저자 박중근 대표가 '꼰대 말고 리더 되는 법'을 강의했다. 2부에서는 학교지원 사업 안내, 교육감과의 정책 대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문현답은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의미로, 학교지원의 바탕이며 충북교육정책의 중심에 있다"며 "좋은 리더는 구성원들이 많은 것을 꿈꾸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장, 교장은 충북교육가족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공감하고 동행하는 리더"라면서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동행하는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국회 교육위원회는 27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개정 법률안을 의결했다. 교육위원들은 법률안 의결에 앞서 수능시험 출제원칙과 이른바 킬러문항 방지체제,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사교육 경감대책,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개통 후 발생한 오류 등에 관해 교육부장관의 보고를 듣고, 교육당국의 미흡한 대응과 준비를 지적했다. 교육정책과 행정이 학생, 학부모의 부담을 키우거나 교육현장에 혼란을 초래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철민 교육위원장은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교육당국의 구성원들이 높은 책임감과 진정성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의결한 법률안 중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소집되는 경우 교육장이 가해학생 및 피해학생이나 그 보호자에게 회의 일시·장소와 안건, 조치 요청사항 등 회의 결과를 통지하도록 하고 교육장 및 학교장이 가해학생 조치를 지연하거나 이행하지 아니할 경우 피해학생과 보호자가 교육감에게 신고할 수 있게 하며, 교육감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부권 교육복지사업 실무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라 효과적인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천, 충주, 단양지역의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업 담당자와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5명이 참석해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김윤희 센터장의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 놀이치료'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복지사업 담당자들은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하면서 게임 놀이치료 상담기법 등 학생 발굴과 교육복지 지원 대상자를 위한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기회를 탐색했고 업무 담당자 간 상호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한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 지원 대상자 발굴과 사례관리로 인해 대상자 상담 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러한 연수를 통해 자신을 정화할 수 있었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철 교육장은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서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 전문인력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문기간은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3일간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참여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설문문항은 세종교육 5대 교육정책인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교육행정을 위해 우선 지원해야 할 사업 등 17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추첨을 통해 설문참여자 30명에게 1만 원권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한 참여중심 예산을 편성해 세종 교육재정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2024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하고, 중기세종교육재정계획 수립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다음 달 1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우리 교육 이대로 안 된다'는 시대의 요청과 소명을 갖고 출발한 윤 교육감은 아이들이 행복한 충북 미래 교육의 로드맵을 그려 나가고 있다. '교육의 품, 학교의 꿈, 아이의 힘'이라는 교육목표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온 윤 교육감과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충북교육 방향 등을 들어봤다. ◇충북도교육감에 취임한 지 1년이 다가오는데 감회와 주요 성과는 "충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엄중한 책무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학교 현장에 귀 기울이며 주요 현안을 살피고 있다. 취임 후 6개월은 '우리 교육 이대로 안 된다'는 시대의 요청과 소명 앞에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교육공동체 설문조사, 소통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공약을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으로 체계화하고 정교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5대 영역 46개 공약실천과제와 10대 핵심공약을 담은 공약실천계획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3. 전국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유치, 도내 전 학교 학교발전 계획 마련, 전국 최초 학교회계 자율
[충북일보] 최근 개통한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오류·먹통 현상과 관련, 충북도교육청에서도 일부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4세대 나이스 도입에 따른 기본정보를 설정해야하는데 업무담당자가 초기에 설정해 안 해 복무 결재 시 오류가 발생했다. 유연근무제에 따른 업무 조정이나 출장, 병조퇴, 육아시간 등 결재와 급식 관련 연계기능에서도 일부 장애가 발생했지만 지금은 해결된 상태다. 도교육청은 타 시도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간(밀리세컨드 단위) 출력 시 다른 사용자의 출력물이 전달되는 오류발생과 관련해서 접수된 사안은 없다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일선 학교에서 기말고사 시험 문제가 출력되는 등 오류나 먹통 현상은 접수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지난 22일부터 문항정보표 등 성적관련 출력 기능을 일부 제한된 상태다. 수행평가일람표는 출력을 제한했으며, 문항정보표는 일부 제한돼 지필고사 기간 종료 후 출력 가능하다. 다만 지필고사정오답표는 출력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연구정보원이 나이스로 콜센터를 운영을 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교육부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조치를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스승의날 이벤트로 진행한 '푸하하' 당선작을 웹툰으로 제작했다. 이 웹툰은 사제의 사연 공모에 당선된 임규은(26) 영동고 교사의 이야기를 11컷으로 꾸몄다. 임 교사는 중2 때 항상 열정적이면서도 친구 같았던 스승 박만수 교사를 만났다. 당시 박 교사처럼 '친구 같았던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기도 했다. 대학을 간호학과로 진학한 임 교사는 교직과목을 이수해 올해부터 영동고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하고 있다. 임 교사는 메신저를 통해 10년 만에 다시 은사를 만났고, 정 교사가 되겠다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이번 '푸하하 이벤트'에는 85편이 응모됐다. △울보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사주신 눈물 젖은 자장면을 함께 먹었던 이야기 △전학 간 학교에서 적응 못할 때 방과 후에 멜로디언을 함께 연주하며 긍정적 에너지를 주신 선생님 △고 3때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져 어려워진 가정형편을 알고 장학금을 알아봐 주신 선생님 △글쓰기에 재능을 보인 제자에게 선생님 서고(書庫)를 활짝 열어주셨던 선생님 등 스승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담긴 사연들이다. 김흥준 도교육청 공보관은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 발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상반기 충주지역 학부모기자단 간담회를 실시했다. 충주지역 학부모기자단은 6명이다. 이들은 지역행사, 학교현장 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취재하고 홍보하게 된다. 학부모기자단은 기자단 회장으로 김혜경(탄금초) 씨가 선출됐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취재 방법, 활동 방향, 추후 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선보 교육장은 "충주교육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교육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학부모기자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충주교육 홍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증평좌구산천문대와 벨포레리조트에서 '2023년 충북과학관협의회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과학관 협의회 10개 회원기관, 32명, 충북도청과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관계자가 모여 도내 과학관 활성화를 통한 지속 성장 가능한 충북권 과학문화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과학관협의회 회원들은 좌구산을 방문해 숲해설사와 함께 좌구산을 탐방하고, 좌구산천문대에서 태양 관측 체험을 했다. 또 '우리는 왜 별을 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고구려천문과학관 이태형 관장의 특별강연을 가졌다. 박병준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과학문화네트워크 활성화와 공동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제시를 통해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다음달 6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부강초가 GREEN 친환경지구' 전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에 전시되는 그림은 부강초 더함다모임 학생회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환경그림 작품이다. '우리의 친구 지구, 우리가 지켜요'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부강초 학생 109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학생 26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부강초 학생들은 지구사랑, 탄소중립 실천방법 등 자유롭고 다양한 생각을 그림에 담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늘벗학교는 지난 16~17일과 23~24일 공주한국문화연수원에서 학교급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앎과 쉼이 어우러지는 삶의 꿈터'라는 학교 미래상을 공유하고, 학생과 학부모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족캠프는 고등학교 9가족, 중학교 9가족 등 18가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호자와 자녀가 서로 강하게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호자와 학생들은 가족 간 '연결'을 주제로 끈 매듭 활동을 함께하며 사랑의 편지도 서로 전달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다식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늘벗학교는 다음달 14일까지 1학기 정기위탁을 진행하며 재적교 교사 초청의 날,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협의회 등을 통해 재적교로 복귀하는 학생의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2학기 위탁학생 모집은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신주식 늘벗학교장은 "학생이 자신의 속도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벗학교 교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이 행동분석 전문가를 양성, 특수교육 지원에 나선다. 특수교육원은 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과 업무협약을 하고, 다음 달 3일부터 행동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석사학위를 가진 특수교사 10명을 선발해 내년 2월까지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공주대에서 △ 행동 분석가 윤리 △응용 행동 분석 △행동 측정과 행동 변화 등 6개 과목을 270시간 수강하도록 했다 국제행동분석 그룹 코칭(50시간)을 비롯해 1천시간의 임상실습도 소속학교에서 진행한다. 행동분석 전문가 자격증을 획득한 교사들은 연간 45시간 이상 학생의 행동 중재, 교사 컨설팅 등 행동분석 전문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동을 파악하기 위한 정보 수집·분석, 개별 중재 계획 시행 등의 역할도 맡게 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정서적·행동상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행동분석전문가를 양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인공지능시대 모두가 특별해지는 맞춤교육'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의 닻을 올렸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6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디지털 전환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 교육감은 "첨단기술 발달과 인공지능 등 기술적 발전은 디지털 전환교육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디지털 대전환시대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을 위해 개별학생의 역량과 선호·학습속도에 최적화된 디지털기반 맞춤교육 체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른 세부추진 과제로 디지털 교육기반 조성과 교육과정 지원에 나선다. 먼저 초3~고3 학생에게 AI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는 2025년까지 1인 1디지털 학습기기를 연차적으로 보급하는 등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1인 1디지털 학습기 보급은 지난 5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에 선정되면서 교육부로부터 배정받은 특별교부금 15억 원으로 시작된다. 이어 올 하반기 추경예산 150억 원을 편성해 태블릿 1만6천740대, 충전보관함 795대를 보급한다. 디지털 학습기기의 안정적 사용을 위해 각급 학교에 기가급 무선 인터넷 환경도 구축된다. 학교의 교육과
[충북일보] 충북도와 도립대, 충청대, 충북보건과학대으로 구성된 충북연합체가 중장년 경력 재설계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 선정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올해 신설된 직업전환교육기관 시범사업은 전문대학이 신중장년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직종 전환과 경력 재설계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전환교육기관으로 내년까지 2년간 운영된다. 이번 공모에는 12개 '전문대학·광역자치단체' 연합체가 신청했고 서면과 발표 평가를 거쳐 총 5개 연합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연합체는 △충북도 직업전환교육기관(충북도립대·충청대·충청보건과대) △충남도 직업전환교육기관(연암대·충남도립대) △경남도 직업전환교육기관(경남도립거창대·거제대·동원과학기술대) △부산광역권 디엑스 아카데미(부산과학기술대·부산경상대·부산여자대) △광주시 빛 누리 디엑스 아카데미(조선이공대·광주보건대·동강대)이다. 충북도 직업전환교육기관은 도립대를 주관대학으로 도와 충청대, 충북보건과학대가 협력해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직종 전환과 경력 재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농업,…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충북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방안'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김현문 도의회 교육위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박지현(서원대 교육학과 교수) △최우성(경기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 △조정실(해맑음센터장) △이중재(충북안전교육협의회사무총장) △송슬아(충북교육청 변호사) △강현주(충북교육청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등 6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정훈 도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의 '학교폭력 근절 대책 및 추진 방향' 주제발표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학교현장 지원·제도 개선 방안, 피해학생의 치유·지원 방법, 학생보호인력 제도 개선의 필요성, 가해학생에 대한 실효적 교육 방법, 학교의 교육적 회복 필요성,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 등 현실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현문 교육위 위원장은 "많은 교육전문가들은 피해 학생의 일상 복귀와 학생의 교화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마련과 관계 회복 노력을 강조한다"면서 "학교폭력 해결책을 모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도록 성장환경을 지원하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청주하이텍고 학생들과 함께 26일 학교 운동장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벌였다. '단 한번의 마약으로도 모든 것을 잃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청주하이텍고 교직원,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윤 교육감은 "인터넷으로도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고, 단 한번의 호기심으로 꿈도 미래도 사라지고 평생 후회만 남을 수 있다"며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하이텍고등학교는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일환으로 매달 보건소식지로 안내하고 있으며, 7월에는 충청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1, 2학년을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오송도서관은 청주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특강 '미술교사로 살아가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9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연으로 진행된다. 증평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신지혜 교사가 강사로 나서 △미술교사 직업 소개 △미술교사가 되는 방법 등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지혜 교사는 이날 본인이 직접 촬영한 학교 생활 영상도 선보인다. 미술교사의 자질과 업무 등 관련 사항에 대해 궁금한 아동은 오는 30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유현주 오송도서관장은 "이번 진로탐색 특강을 통해 청주지역 아동들이 미술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과 과정이 필요한지 알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제천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평준화를 두고 지역사회가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9월 여론조사를 통해 지역 고교평준화에 대한 결론이 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천고와 제천여고·제천제일고 등 인문계 고교 졸업생들과 일부 지역의 중학교는 평준화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제천고와 제천여고는 제천지역의 중3 남녀학생 가운데 가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다. 제천지역은 청주와 충주 등 도내지역의 3개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비평준화를 유지해오고 있다. 청주지역은 이미 1980년대부터 평준화로 전환됐으며 충주지역은 2019년 평준화로 전환돼 2020년 신입생부터 적용하고 있다. 제천지역에 대한 고교평준화는 김병우 전 충북도 교육감에 의해 추진됐다. 이처럼 지역 고교평준화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자 제천지역에서는 평준화를 요구하는 시민 모임이 결성되고 본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제천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최근 출범식을 열고 제천지역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이 시민연대는 "고교평준화가 교육적·사회적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제천 고교평준화 정책이 현실화해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꿈이 미래가 되는 지속 가능한 ONLY ONE 제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제천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 지원 연수를 운영했다. 현재 제천교육지원청은 모든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제천형 긍정적 행동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제천형 긍정적 행동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형 긍정적 행동지원단은 △제천지역 금쪽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동 지원 서비스 △생태학적 모델 기반의 긍정적 행동지원단 운영 △내·외부 기관과의 인적, 물적 자원 연계 지원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보호자와 형제자매 컨설팅 △긍정적 행동 지원 연수 등의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OOH–AHH 한 우리 집 분위기 만들기' 테마로 '가정에서 바로 쓰는 행동 중재 레시피'라는 주제를 선정해 더욱 쉽게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선희 강사(BCBA-D 박사급 국제행동분석가)는 △장애 아동의 이해 △행동과 환경 내 사건 이해 △문제행동의 기능 △적용 사례의 내용으로 제천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충북일보] 최근 진영논리로 번지고 있는 공립형 대안학교인 단재고의 개교 연기 논란에 대해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는 25일 성명을 통해 "공립형 대안학교의 설립과 개교에는 찬성한다. 다만 학생을 중심에 두고 생각해야 하는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본질을 벗어난 소모적 논쟁은 종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공립학교의 신설은 국민의 막대한 혈세가 들어가는 중차대한 사안이므로 다각도로 신중에 신중을 기해 준비되고 도입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총은 "(단재고의 문제는) 개교 시기에 무게들 둘 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대안학교 모델을 만들어야겠다는 전향적인 의식에 높은 가치를 두어야 한다"며 "일각의 생각처럼 대학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 아니라, 진로·진학에 대한 확신이 명확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진로와 진학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도와야 할 교육적 책무가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단재고는 국민의 세금이 투입돼 운영되는 공립형 대안학교로, 공교육의 책무도 가벼이 할 수 없다"며 "대안학교 본연의 교육과 더불어 온전한 전인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