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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학교지원 정책 협의

충북도교육청, 학교지원 유·중·고·특수학교장 연찬회

  • 웹출고시간2023.06.28 17:23:21
  • 최종수정2023.06.28 17:23:59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8일 더빈컨벤션에서 유·중·고·특수학교 교(원)장 연찬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북도교육청은 28일 더빈컨벤션에서 유·중·고·특수학교 교(원)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지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학교 속으로 더 가까이'를 주제로 열린 연찬회에서는 교육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학교지원 정책을 협의했다.

1부에서는 '70년대생이 운다'의 저자 박중근 대표가 '꼰대 말고 리더 되는 법'을 강의했다.

2부에서는 학교지원 사업 안내, 교육감과의 정책 대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문현답은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의미로, 학교지원의 바탕이며 충북교육정책의 중심에 있다"며 "좋은 리더는 구성원들이 많은 것을 꿈꾸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장, 교장은 충북교육가족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공감하고 동행하는 리더"라면서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동행하는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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