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여야간 불협화음 속에서도 2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7회 임시회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이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제천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등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권오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안', 박해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제천시 친환경 농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과 제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과 일반안 12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세출부문 증액분 700억 원 중 6억7천879만2천 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했으며 '2023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마련과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우리 시의 어려운 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둬주시기를 바란다"고 당했다. 시의회는 다음 회기 일정으로 오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김진환 의원이 20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수해 대비를 위한 시 차원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올해 장마는 751㎜의 강우량을 보였고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수해 대비를 건의했다.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제천지역 농업 피해는 1천796건으로 유실, 매몰, 침수 피해가 가장 컸다. 이어 김 의원은 "제천시 하수관로의 방재성능 목표는 시간당 80㎜이지만 2020년 8월 2일 제천에서 시간당 최대 121㎜의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였다"며 "농수로, 하수관로 등 배수시설의 확충 및 하천 준설을 통해 방재성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우리 시의 산림면적이 73%에 이르는 만큼 산불피해지와 임도, 벌채지 등 나무가 없는 지역은 토사 붕괴로 인해 산사태가 날 가능성이 크다"며 "산사태 취약지역 모니터링, 비닐 덮기 등을 통해 재난에 대비하고 필요한 곳은 사방사업을 시행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자연재해는 예측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다방면으로 선제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안전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0일 지역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머릿돌은혜원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화재 시 인명이나 재산피해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관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한종우 서장과 박명숙 의용소방대장 등 직원들이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전에 관한 다양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주요 소방시설 확인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 △화재 예방수칙 안내 △비상구 등 피난시설 안전관리 당부 △안전관리에 관한 상호지원 체계방안 논의 등이다. 한종우 서장은 "피난 약자 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첨단·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도는 20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메인비즈협회 회원사에 충북의 투자유치 환경을 소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혁신으로 전국 상위권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 중인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 투자해 달라"며 "충북에 투자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게 과감한 규제 개혁과 재정 인센티브 등의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충북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첨단전략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바이오와 배터리, 반도체 분야의 거점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설명회 이후 도는 ㈜앤에스월드, ㈜케이씨엠이더스트리, ㈜휴온스 등 3개 기업과 3천7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씨엠이더스트리는 희토류 기반의 네오디뮴(NdFeB) 파우더를 제조하는 회사다. 앤에스월드는 이 파우더로 네오디뮴 영구자석(NdFeB Marget)을 만들어 전기차 모터, 자동차 센서, 각종 가전제품 등 최종 제품을 제조하는 수요처에 공급한다. 완제의약품 제조기업인 휴온스는 제천에 있는 생산라인을 확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구 영운로의 가로 환경을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소방서~영운사거리 0.7㎞ 구간에 양측 보도를 설치하고, 하수관로를 매립한다. 전선과 통신선을 도로 아래에 묻는 지중화 사업도 병행된다. 내년 8월까지 국비 16억원, 한국전력공사 8억원 등 5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영운로 상권이 되살아나는 등 도심 활력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까지 228억원을 들여 영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영우리 사랑방과 생활SOC 연계 잔여부지 활용사업은 완료됐고, 어울림센터 및 주차장은 지난해 말 착공했다. 영운동은 2000년에 비해 인구가 41% 감소하고, 20년 이상 노후주택이 81%에 달하는 노후 지역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가에 농기계 임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농기계 임대사업소 연서면 본점을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운영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서면 본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78종 806대를 보유하고 농업인에게 연간 6천여 건의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임대사업소(☏044-301-2525)로 문의하면 농기계 임대사업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인삼포크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한 '19회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브랜드(한돈)로 선정됐다.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에게 품질, 위생, 안전 등을 두루 갖춘 우수한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제도다. 인증심사는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학계, 축산관계기관,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서류, 현장평가를 통해 공급, 품질, 브랜드, 위생 안전성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삼포크는 매월 인삼사료통일·품질관리·브랜드출하·브랜드 판매 등 관리실적 등을 공개하고 있다. 천용민 인삼포크 대표는 "세종시 대표 축산물 브랜드로 쌓아온 신뢰와 선호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품질 안전 축산물 품질관리와 브랜드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시민의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바르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바르게 걷기 챌린지는 걸을 때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최소 하루 30분씩 주 5일 이상 빠르게 걷기를 권고하고 있다. 규칙적으로 걷는 신체활동은 비만위험 감소, 고혈압위험 감소, 제2형 당뇨병위험 감소 등 10가지의 효과가 있다. 걸을 때에는 몸은 곧게 세우고 어깨와 가슴을 편 상태에서 상체를 5도 앞으로 기울이는 것이 좋다. 시선은 전방 10~15m 앞을 향하고 턱은 가슴 쪽으로 살짝 당기며 호흡은 코로 들이마신 뒤 입으로 내쉬어야 한다. 팔은 알파벳 대문자 엘(L)자 또는 브이(V)자 모양으로 자연스럽게 흔들면 된다.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워크온' 앱을 다운 받아 세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해당 읍면동 소그룹을 선택한 후 진행 중인 챌린지에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해 2
[충북일보] 세종시는 20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혼란·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동물,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주로 페스트균, 탄저균, 두창바이러스 등이 이용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송자 불명 국제 우편물이 배송돼 큰 혼란을 겪은 적 있다"며 "당시 세종시에도 유해물질 의심 국제우편물 6건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군·소방과 함께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고 생물테러 대응훈련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훈련은 생물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도상훈련으로 지역 생물테러 유관기관이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훈련참여 기관은 시청 감염병관리과, 세종시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세종경찰청, 세종소방본부, 32사단 등 9개 기관이다.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생물테러 감염병의 이해와 대응체계 교육 △시나리오에 따른 단계별 대응 도상훈련·토의 △개인보호구 레벨C 착탈의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안전을 위해 대상자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시작된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 등이다. 세부 일정으로 △9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10월 5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6일 70~74세 등이다. 10월 19일부터는 65~69세와 세종시민 무료 대상자(60~64세·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만성질환자)의 접종이 시작된다.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세종시민 무료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는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www.sejong.go.kr/health.do)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전
[충북일보] 세종시가 추석 명절기간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추석(29일) 당일과 일요일(10월 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이밖에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수거하며 자동크린넷을 이용하는 동(洞)지역의 경우 추석 당일만 운영 중지된다. 시는 명절기간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생활쓰레기 상황반과 기동반을 운영,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생활쓰레기 수거 일자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recycle/)에 게재돼 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늘어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활 속 실천수칙'을 홍보해 음식물쓰레기 감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추석명절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장보기 전 필요한 품목 메모해 불필요한 식품 사지 않기 △소포장·반가공 식재료 구매하기 △장을 본 후 바로 손질하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투리 음식 재료는 따로 모아 보관하기 △음식재료별 보관법 파악하기 △음식물쓰레기 배출 때 물기를 꽉 짜서 수분을 제거한 후 버리기 등도 음식물쓰레기 발생
[충북일보] 세종시 최초 주민발의로 추진되는 교육활동보호조례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이 본격화됐다. 세종시교육활동보호조례추진단은 20일 세종시청 브리핑 룸에서 조례제정을 위한 주민발의 수임인단 발족 기자회견을 열어 "11월 세종시의회 본의회 조례상정을 목표로 조례성립 요건에 필요한 시민 3천여 명의 동의를 받는 서명운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례청구인 대표자의 서명요청권을 위임받은 수임인단은 지난 18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서명을 받고 있다. 조례추진단에 따르면 세종시교육활동보호조례안에는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교육적 조치,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학교장 중심의 민원과 갈등 교육적 해결노력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가정에 대한 교육청·지자체의 공동지원,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로 제기된 법적 소송지원, 급별 특성에 맞춘 민원처리 시스템 도입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학칙에 학생의견 반영, 보호자와 교사의 정보공유 보장 등 교사, 학생, 보호자의 교육활동보호 방안이 폭넓게 반영됐다. 이상미 세종시교육활동보호조례추진단 상임대표는 "세종시교육활동보호조례안은 국회에서 제정되는 교권보장 법안, 교육부 고시안과 함께
[충북일보] 세종시가 내년부터 셋째 이상 다자녀가정에 초·중·고 입학축하금과 상수도 요금감면 지원을 비롯해 부모급여와 첫 만남 이용권 지원금 인상을 추진한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저출산 극복과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윤석열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8년 연속 출산율 1위를 기록한 세종시와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연구와 과제 발굴에 서로 힘을 모으게 된다. 세종시는 위원회가 문화·인식개선과 일·생활균형 확산 등 삶의 질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적 사업을 적극 지원하면서 지역 단위의 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한다. 위원회는 세종시와 함께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원활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우선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초·중·고 입학축하금을 셋째 아 30만 원, 넷째 아 40만 원, 다섯째 아 이상 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상수도요금을 월 2천 원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부모급여는 현행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첫 만남 이
[충북일보] 음성군내 기업체의 89.7%가 추석명절을 맞아 6일 이상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여금과 선물 지급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상공회의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음성군내 기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휴무계획을 조사했다. 응답업체의 107곳 가운데 평균 휴무일수는 5.8일로 지난해 추석 휴무일수(5.3일)보다 0.5일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8일부터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을 포함한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추석 연휴 주말까지 4일간만 쉬는 업체 4.7%, 7일 이상 휴무하는 업체 3.7%, 추석 연휴 3일만 쉬는 업체 2.8% 순이었다. 올해 추석 상여금과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각각 61.1%, 86.1%(지난해 66.7%, 87.5%)로 모두 지난해 추석보다 소폭 줄었다. 상여금은 기본급 50% 이하나 50만 원 이하의 정액을 지급하는 업체가 27.8%로 가장 많았고, 기본급 50%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 18%, 연봉에 포함해 지급하는 업체 15.3% 순으로 조사됐다. 추석 선물은 3~4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다음 달 31일까지 전개한다. 군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이 조성되면서 중부권 신성장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충북혁신지서 개청 이후 지역 민원실 폐쇄로 음성·금왕·진천 등 원거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지역주민의 납세 불편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해 주민 서명운동을 벌여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에 전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명 운동은 음성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서명서가 비치된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달 21일부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도 주민 서명 운동을 벌인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가 세무서로 승격될 수 있도록 진천군과 협력해 진행하는 범 군민 서명 운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 금빛도서관은 오는 10월 7일 도서관 1층 커뮤니티홀에서 '청소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상담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을 열게 됐다.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사들이 직접 간단한 심리 상담부터 진로·학업·대인관계·생활습관까지 다양한 고민 거리를 듣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나 해당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는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빛도서관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한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043-201-4158)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이 48회 정기공연 '춤의 교향곡Ⅲ'으로 시민 곁에 다가간다.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이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대표 안무가인 박시종 안무자를 초청해 재구성했다. 소리와 춤이 조화를 이루며 절제된 세련미를 감상할 수 있는 '조율의 서'를 시작으로 외교부 해외문화 예술공연에 선정돼 많은 찬사를 받은 '열락(悅樂)'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꽉 채운다. 또 '전통예술의 교과서'로 불리는 채향순 안무가의 채향순세종전통예술단이 출연해 '푸너리춤'을 선보인다. 동양인 최초로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 1세대 솔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김용걸 발레리노의 '산책(Une Promenade)'도 함께 펼쳐진다. 공연 입장권은 R석 1만·S석 5천·A석 3천 원이다.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장권 예매처인 공연세상 또는 시립무용단에 전화(043-201-0976)로 문의하면 된다. 무용단 관계자는 "박시종 안무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 등 매우 수준 높은 작품을 청주시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시립무용단원들의 하나 된 '칼 군무'는 관객들과 물아일체가 되리라
[충북일보] 네다리로 걷는 자율주행 순찰로봇이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 이응다리에 등장했다. 세종시는 20일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순찰로봇 시연회를 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 '스팟(SPOT)'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순찰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이날 공개한 스팟은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사에서 출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순찰로봇이다.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는 자율주행 기능과 원격조종, 자동충전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시연회에서 순찰로봇은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계단도 거뜬히 올라가는 등 잘 훈련받은 순찰견과 다를 게 없었다. 세종시에 따르면 국내 민간 영역에서 스팟을 활용한 작업자 관리, 위험지역 순찰, 시설물 점검 등은 이뤄지고 있지만 지자체가 안전순찰에 순찰로봇을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찰로봇 스팟은 이응다리 운영안내, 주야간 24시간 자율순찰과 함께 인공지능(AI)이 탑재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해 쓰러진 사람, 화재감지 기능을 수행한다. 세종시는 순찰로봇이 확보한 영상을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모니터링하고, 사고를 감지하면 112·119로 연락해 각종 사고와 범죄에 공동 대
[충북일보] 세종시가 추석을 앞두고 '경제활성화·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세종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명절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체감경기가 나쁘다"며 추석명절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부시장은 이번 대책에 대해 "추석명절 민생을 두텁게 보호하면서 도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민체감도가 높은 민생과제를 우선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우선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호우피해 시민에 대한 재난지원금과 저온피해 농민에 대한 복구비를 추석 전까지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지역 880명에게 지급될 호우피해 재난지원금은 21억6천700만원이며, 저온피해 농민 558명에게 저온피해 복구비 8억6천4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추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1~27일 세종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1인당 2만원까지)해줄 예정이다. 추석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신선 농축산물…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주택용지와 교육시설용지를 분양한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소면 삼정리 산 34-6 일대 19만560㎡(5만8천평)의 터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한다. 군이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모두 31필지 12만782㎡다. 단독주택용지 14필지(283~345㎡), 준주거용지 16필지(340~450㎡), 교육시설용지 1필지(2천13㎡)다. 감정평가법인 2곳의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해 일반경쟁입찰(최고가 입찰제) 방식으로 공급한다. 실수요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전자입찰로 입찰할 수 있다. 입찰은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다. 기초가격, 절차,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과 온비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옛 근로자복지회관)가 자리 잡았다. 지방도 533호와 513호를 접하고 대소나들목(IC)가 10분 이내에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와도 가깝다. 군은 연말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공
[충북일보] 충주시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지구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위는 노은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직접 친환경 샴푸와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EM흙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위는 직접 만든 210여 개의 EM흙공을 2~3주간 발효시킨 후 10월 노은면 한포천에 던질 계획이다. 민복기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작지만 실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손을 잡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향기누리봉사회는 20일 탄동마을회관에서 홀몸노인 6명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행사는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 음식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운기 회장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한 봉사활동이 회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 모두가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호 동량면장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향기누리봉사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량면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취약계층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나눔이 각계각층에서 지속되고 있다.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식료품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엄정면새마을회는 홀몸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추어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같은 날 엄정면향기누리봉사단은 홀몸노인 30가구에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문화동 적십자봉사회는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반찬, 송편 등 먹거리를 전달했다. 중앙탑면 향기누리봉사단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떡을 지원받아 홀몸노인 50여 가구에 떡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신내추럴은 홀몸노인들을 위해 김치 1천400㎏(700만 원 상당)과 한과 700개(3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대상자 700여 명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도 마음만큼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서충주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최정희 주임이 최근 충주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을 받았다. 최 주임은 지난 18일 오전 11시경 80대 여성 고객이 신용카드대금 연체를 해결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내방한 고객의 피해를 예방했다. 목성수 경찰서장은 "농협 직원의 빠른 대처로 어르신의 큰 피해를 예방한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경찰과 함께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진 조합장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등 여러 범죄로부터 조합원과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일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리모델링 지원금 54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중앙로타리클럽 곽준철 회장 등 회원들과 돌봄 김영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설비 지원금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가 위탁·운영하는 돌봄센터에 입소하게 될 발달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배·장판 등 리모델링 비용으로 사용된다. 곽준철 회장은 "금번 지원이 발달장애인 가정에게 돌봄 위기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할 것이며,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돌봄센터는 충주를 비롯한 17개 광역단체에 1개소씩 운영 중이다.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