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4회 영동 생활 연극축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영동군 심천면 구구농원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생활연극협회에서 주최하고, 생활연극협회 충북지회 영동지부가 주관한다. 배우를 꿈꾸거나 무대에 서고 싶은 일반인들이 생활 연극을 관람하며, 예술가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다. 먼저 7일 오후 2시 30분 심천면 구구농원에서 경연 형식의 단막극이 열린다. '사랑과 가족 그리고 역'이라는 주제로 4개 팀이 참가한다. 단막극에 이어 팜 파티도 연다. 다음 날(8일) 오후 5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마당극 '맹진사댁 경사'가 무대에 오른다. 탈춤과 민요를 곁들여 우리 전통의 멋과 정서를 담아내는 특별공연이다. 신미자 군 문화예술팀장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웃음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극제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군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향유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공모에서 '계산2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최근 5년(2018~2022년)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평가 항목으로 견실한 시공, 예산 절감, 피해 저감효과, 현장 안전관리 개선, 행정절차 단축 등이었다. 군은 지자체장의 재해에 관한 관심도 부분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우수사례로 뽑힌 '계산2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군은 영동읍 계산리 일원에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69억9천300만 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펼쳤다. 사업내용은 배수펌프장과 유수지 1곳 확장, 맨홀 펌프장 1곳 신설, 우수관거(1.2km) 정비 등이다. 이 사업을 한 영동천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가을철 태풍에 상습적으로 침수하는 구간으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정비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군은 올해도 198억 원을 들여 풍수해생활권 정비 1곳,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7곳, 급경사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문기성 교수(생명공학전공) 연구팀은 최근 박테리오파지 엔도라이신을 이용한 '여드름 치료용 차세대 항생제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피부마이크로바이옴 조절에서 세균 바이러스인 박테리오파지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또 여드름 환부에서 여드름 원인균으로 잘 알려진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Cutibacterium acnes) 균종에 선택적으로 감염되는 박테리오파지를 분리했다. 이들의 전장유전체를 분석해 숙주 용해에 중요한 엔도라이신 유전자를 확인, 이를 대장균용 발현 벡터에 클로닝해 엔도라이신의 대량 생산을 위한 플랫폼 기술도 확립했다. 최근 유해 환경 노출에 따른 피부질환이 급증하고 있으며 여드름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서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의 여드름 치료제는 광범위 항생제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여드름 원인균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피부마이크로바이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항생제의 장기 사용은 항생제 내성 문제를 일으켜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사용한 박테리오파지는 종(species) 특이성을 가지고 있어 정상적인 피부마이크로바이옴에는 큰 영향을
[충북일보] 충주시는 동절기 가축 전염병(AI, ASF, 구제역)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방역대책에 나섰다. 시는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지원본부, 축협, 수의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및 방역차량 등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지역 내 철새도래지, ASF 감염축 발생지, 축산농가,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차량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된 행정명령, 외부차량 농장 진입 시 2단계 소독 실시 등 농가에서의 방역조치 방법 요령에 대한 방역기준 공고 등이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방역기간은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의 사전 차단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축산농장, 관계자들은 행정명령과 방역기준 공고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최근 2023년 공원 야간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은 도심 공원 내 야간조명 부족으로 인한 운동 및 보행 불편을 개선하고,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가미공원, 남양공원, 어린이공원 9개소를 중심으로 야간조명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야간조명 개선사업으로 우천 시 가로등 및 선로 노후에 따른 차단기 동작으로 공원 전체가 어두워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고효율 LED 조명 설치로 에너지 사용량이 기존보다 절반으로 줄어 에너지 및 예산 절약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능암늪지 조명설치 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능암늪지를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공원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원 조명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7회 향수 옥천 깻잎 축제가 6~7일 옥천군 군서면 군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군서깻잎작목반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깻잎 음식 시식회, 깻잎 장아찌 담그기 등 체험행사로 꾸민다. 지역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즉석 노래자랑과 농특산물 판매도 한다. 군서 깻잎은 짙은 향 등 상품성이 뛰어나 연간 4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이 지역의 대표 농산물이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깻잎의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다음 달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 인증 이벤트를 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중 1곳)를 구독하고 구독 내용과 고향 사랑 기부 내용을 갈무리해 네이버폼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펼친다. 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 사랑 기부를 한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 사항이나 군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는 수해 예방 및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는 국비 91억여 원을 확보해 2020년 수해가 발생한 산척 대소강 소하천 복구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대소강 소하천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비를 통해 사전 재해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장려상을 받았다. 또 시는 올해 호우 피해가 발생한 소하천 1개소에 대해 행안부로부터 개선복구 사업비 약 101억 원을 확보해 신속한 개선복구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 공간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체 예산을 확보해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하천 친수 지구 등 주민 편의 공간 적극 관리, 지속적인 하천 순찰로 위험 구간 및 민원 발생에 선제적으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영농창업 실습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과 미래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영농창업 실습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영농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묘종(씨앗)정식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모든 영농단계를 직접 수행하는 독립경영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기초이론 및 재배기술 △현장지도 △선진지 견학 △선도농가 현장학습 등도 함께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8월 실습교육생인 청년농업인 2명을 선발해 농기센터 내 비닐하우스(2동, 570㎡)와 달천동 소재 시험장 비닐하우스(2동, 1천691㎡) 등을 활용해 각각 딸기와 방울토마토를 재배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2022년까지 영농창업실습교육을 하고 창업한 엄정면의 김광훈 씨와 신니면의 박상현 씨는 "실습교육을 통해 시설관리, 재배, 경영 등을 구체적으로 경험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영농창업 실습이 시설(양액)재배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들이 고소득, 유망 작목 재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농창업 실습교육은 2021년도부터
[충북일보] 제천문화원은 제9회 한글사랑 제천사랑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를 제천시민회관광장에서 9일 개최한다. 한글날을 맞아 우리 민족의 혼과 숨결이 녹아 있는 한글의 소중함과 제천의 문화유산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다. 제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발달로 비속어가 만연하는 현실에 우리 것의 소중함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행사에는 만 14세 이상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0명 선착순모집으로 현장 신청도 10% 받는다. 1부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OX 문제를 통해 본선진출자 50명을 선정한다. 2부에서는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최종 2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과거시험장 그대로 재현해 진행된다. 전문가에게 의뢰 한글문제와 제천시민이라면 기본으로 알아야 할 상식들이 출제된다. 1등 100만 원, 2등 70만 원, 3등 50만 원, 단체상(20명 이상) 두 팀에게 각 20만 원씩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마지막까지 남는 학생 1명에게 2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석고
[충북일보] 동화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충주시 관아골동화관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관아골동화관은 일제 강점기 핍박과 힘든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이 깊었던 충주 출신 권태응 시인의 정신을 담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와 학습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난 2020년 충주시 성서동에 문을 연 관아골동화관은 동화체험장과 동화공연장으로 구성됐다. 동화체험장에서는 감자꽃 놀이터를 중심으로 키즈 클라이밍, 감자 수확하기 게임, 아슬아슬 그물침대 등 각종 체험활동과 플립북, 블록퍼즐, 동화완성 놀이판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동화공연장은 '심술통과 깨봉이', '그레고 인형음악대', 한가위 특별공연 '조선마술패'와 같은 평소 접하기 힘든 기획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동화체험장 이용료는 무료다. 동화공연장은 아동 2천 원, 성인 3천 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관아골동화관은 작년 한 해 5천 700여 명이 다녀갔다. 또 올해 8월까지 이미 4천 700여 명이 시설을 이용하며, 작년 방문객 수를 훌쩍 넘길 모양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라는 이
[충북일보] 충주 국원로타리클럽은 최근 성심성심농아재활원을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냉온풍기 2대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농아재활원 청각·언어장애인들은 추운겨울엔 따뜻하게, 폭염이 심한 여름엔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정광진 회장은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상생 가치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창립한 국원로타리클럽은 2011년부터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3 세종축제'가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이응다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 메인공연 '호수 위 우주'를 비롯해 세종한글놀이터, 세종과학놀이터, 예술이 흐르는 세종호수 초록동네, 세종뮤직피크닉 등 12가지의 자체기획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시민기획단이 참여하고 시민공모로 마련된 11가지 프로그램과 세종과학집현전 '드론레이싱·드론체험', '충청권 생활문화축제', '세종국제만화영상전 웹툰캠퍼스',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모빌리티 체험', '한글주제 기획전시' 등 17가지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종축제는 첫날 오후 6시 30분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행사로 취타대 퍼레이드와 100인의 시민합창단공연, 공중퍼포먼스 '항해'를 선보이며 시작된다. 이어 수상 불꽃극 '호수 위 우주'가 공연된다. 이튿날에는 중앙공원 잔디광장에 드론 레이싱과 세종과학놀이터가 준비돼 있어 자율주행자동차·AR·스마트팜, 한글 코딩, 로봇댄스 등 미래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 앞에서는 웹툰작가 특강 '세종웹툰캠퍼스'도 열린다. '호수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일부를 피트모스로 교체해 재배하는 농법을 방울토마토재배에 도입, 그 효과를 검증했다고 5일 밝혔다. 피트모스는 보수력, 통기성이 좋은 식물잔재 퇴적토로 토양 대신 채워진 피트모스의 경우 3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시설하우스 재배의 연작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를 극복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센터는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와 시험연구를 추진하여 작물을 20㎝*25㎝ 간격으로 토양을 제거하고 대신 피트모스로 채워 재배하였을 때 고온기 활착률이 높아 생산량이 주당 30% 증가했음을 실증했다. 또 퇴비, 비료, 경운작업 등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 연중재배도 가능해 25%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도 확인했다. 센터는 물관리와 영양관리를 양액재배 수준으로 관리해야 하며, 저온기 근권(토양속)온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실증시험 연구를 통해 시설과채류 농업인의 시설토양 연작 피해 최소화와 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4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6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열린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달 6∼9일까지 4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 중심으로 고구려-신라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풍물패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유아국악단-온달이 평강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단양읍 공설운동장에서는 오후 5시 30부터 개막식과 인기가수 김호중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7일에는 군량미를 확보하라, 각기 선돌 봉치기 민속공연, 국화옆에서 가을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행사가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단양 한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단양 한우 무료 시식행사도 예정돼 있다. 8일에는 전사한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는 온달장군 진혼제와 상여 및 회다지 놀이, 다양한 공연행사로 온달장군의 명복을 기원한다. 마지막 날에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5호 삼회향놀이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충북일보] 오는 7~8일 2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제천 전국댄스스포츠페스티벌 with 줌바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며 제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규모 댄스대회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으로 잘 알려져 최근 동호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각광을 받는 줌바를 소재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줌바인들이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제천시민들에 무료입장과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라틴어로 '재미난 움직임'이라는 뜻의 줌바는 콜롬비아에서 시작해 미국에서 발전했으며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줌바는 기존 운동과 다르게 완벽한 폼이나 방법을 강요하지 않고 단지 메렝게, 살사, 레게톤, 꿈비아 등 줌바 장르와 함께 신나는 라틴리듬에 몸을 맡기는 운동이다. 이번 줌바 페스티벌은 제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줌바를 알리고 같이 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댄스 종목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시기 처음 시도하는 전국규모 댄스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다양한 댄스대회의 개최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주요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지정해설 시간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관광 서비스 개선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초부터 가을 행락객을 대상으로 지정해설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정해설은 군에 요청이 들어올 경우 관광지 해설을 진행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지정시간에 해설사들이 선제적으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가 해설을 진행한다. 특히 지정해설은 관광지 이해도를 높이고 즐거움을 배가시켜 관광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문적 해설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주요 관광지는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사인암,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등 5곳으로 총 15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소양 강화, 친절 교육 등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20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가 7일 단양군 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충청북도산림문화축제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 단양군, 산림조합이 후원한다. '충북. 산림문화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임업인·산림 관련 기관·단체 화합 어울 한마당, 임산물 및 산림 관련 홍보 작품 전시·판매 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 밖에도 공중식물 나무화분 만들기, 누름꽃 액자 만들기, 친환경국산목재 활용 홍보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방문객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일반관람객들이 참여한다.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개막을 위해 산림자원의 가치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임업관련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된 역사가 깊은 행사다. 행사는 누구나 행사 당일 단양군 생태체육공원을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단양의 남한강을 배경 삼아 전시·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군은 소백산과 월악산 국립공원을 등 산림이 군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해 일찍부터 대한민국 녹색 쉼표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소백산 자연휴양림과 화전민촌,…
[충북일보] 진천군 초평면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3회 초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가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초평초등학교 지산관에서 열리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제안하는 마을 의제 사업을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결정하는 행사다. 이번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주민 제안 사업 접수를 통해 2024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원목 디자인 문패 설치 시범사업 △된장찌개 냄새나는 '내 고향 달력' 제작 △우리 집 정원사 양성 교육 등 총 3건을 의결했다. 이 의제를 최종 주민총회를 통해 선포하기 위해 초평면 주민자치회에서 지역내 총 3개소를 포함,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사전투표는 18세 이상 초평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사전투표소는 △초평면 행정복지센터(11~19일) △초평농협(11~16일) △초평농협 용산지소(17~19일)에서 주말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이번에 열리는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온라인 방식을 채택해 더욱 많은 주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단과 현수막 등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업을 확인하고 사전투표 현장 오프라인 투표도 할 수 있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 사업·과업 담당자 58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상담을 가졌다. 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상담은 사회보장 영역 전반에 대해 9대 추진 전략, 49개 세부 사업, 10개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11개 부서와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이행하고 있다. 이날 상담은 유용식 세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진행,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 방식과 이행 점검 시 도출된 의견을 어떻게 반영할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사회보장 사업을 균형적으로 추진하고자 상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군민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특색있는 복지서비스 현안들을 발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화를 위해 시행계획 회의, 이행점검 정보수집, 민관 점검단 합동교육과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덕산면 근린공원에서 '제2회 덕산양채축제'를 개최한다. 덕산양채축제추진위원회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 '덕산양채'를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입장이다. 7일 오전 9시부터 양채 수확체험, 먹거리 부스 운영, 양채음식 전시 등 행사가 시작되며,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품추첨,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8일에는 지역 예술가와 동호회에서 무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남제천 노래자랑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규상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천시 덕산면 특산물 양채를 널리 홍보하고, 수출 및 홍보 등 다양한 노력으로 제천 양채가 전세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9월에 이어 10월에 다시 찾아온다. 9월 축제 기간 동안 시내 문화의 거리에 1만4천여 명의 많은 고객이 방문했다. 이에 제천시는 6~8일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3일간 '2023년 제2회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 경서예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일 동안 8팀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축제에 참여도가 높았던 영화음악 OST경연대회가 다시 개최돼 숨은 실력자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도 원도심 상권의 상인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돼 중앙시장 모아키친, 스타점포 등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지난 축제에 비해 취식공간을 더 확보해 먹을 공간이 부족했던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한편, OST경연대회는 1등 상금 100만 원(1팀), 2등 상금 50만 원(1팀), 3등 상금 30만 원(1팀)을 수여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백곡천 둔치 평생학습 축제 행사 존에서 '7회 실버짱! 성인 문해 골든벨' 프로그램이 열린다. 6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천군에서 운영하는 성인 문해교육의 학습자 5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글을 배우기 위해 노력한 열정과 실력을 뽐낸다. 진행 방식은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풀이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 패자부활전, 결선을 거친 최종 성적 우수자 3명에게는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윤인순 진천 문해교육사회 회장은 "문해 학습을 통해 한글을 모른다는 부끄러움을 극복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골든벨 같은 문해 학습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오는 17일 진천 화랑공원에서 '2023년 어린이 119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날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소방활동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마술공연, 이동안전체험차량, 화재진압, 물소화기,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포토존을 활용한 추억만들기, 소방관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적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어린이 119한마당 대축제 신청은 총 1천 명 범위 내로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신청서식에 따라 방문제출 및 팩스(539-8179)·이메일 (cy9215@korea.kr)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043-539-8176)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남현동 남천공원 소나무 숲 속에 '별빛정원 건강지압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별빛정원은 LED 경관조명과 꽃무늬 모양의 고보조명(바닥등에 그림을 비추는 조명), 평상 등이 설치돼 있고, 건강지압길은 해미석 자갈로 폭 1.5m 길이 60m를 맨발로 걸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제천시 읍면동 특화사업 발굴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남천동 구 주택단지에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됐다. 남천동 한 주민은 "조용한 주택가에 시원한 소나무 숲이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는데, 예쁜 조명들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지압길까지 조성해 놓으니 밤에도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어 더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현동 관계자는 "맨발걷기가 열풍인 요즘 많은 주민들이 별빛정원을 산책하면서 건강관리와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천공원은 남천동 260 일원 남천초교 부지에 위치해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