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가 네팔 교육기관과 손을 맞잡고 글로벌 교육 협력에 나섰다. 극동대는 네팔 러닝 리암 인터네셔널(LRI)트리부반 대학교 소속-카트만두 모델 컬리지(KM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공동연구, 학생 및 교수진 교류 등 교육적 협력 강화를 목표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기로 약속했다. 러닝 리암 인터네셔널은 1988년에 설립된 카트만두에 위치한 영어 중심의 교육기관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카트만두 모델 컬리지는 2000년에 설립된 사립 대학으로, 경영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학사 및 석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8월 '상담사역량강화교육-개인상담 수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캠퍼스 학생상담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됐으며, 9월 새 학기를 앞두고 상담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상담 품질 개선을 목표로 실시됐다. 교육은 개인상담사례를 통한 수퍼비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상담 전략 수립과 내담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내담자의 부적응적 행동패턴의 원인을 파악하고 핵심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배윤정 학생상담센터장은 "현재 재학생들은 진로와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고민한다면, 개인의 과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개인상담,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교통대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충북 RISE 센터)와 '지역대학-혁신기관 매칭 데이'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원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영동 캠퍼스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충북 RISE 센터·유원대학교 RISE 사업단·혁신기관·영동군 관계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칭 데이를 운영했다. 혁신기관은 지역 정주형, 지·산·학·연 협력, 평생 직업교육, 지역 현안 해결 등 RISE 체계를 대비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기관을 말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혁신기관은 충북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문화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다. 매칭 데이는 대학과 혁신기관의 주력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협력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혁신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비결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학과 산업 관련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유원대학교에는 4대 프로젝트, 16개 단위과제 가운데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에 관한 정책적 지원강화, 지방소멸·고령사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는 19~20일 천안 소노벨에서 학과별 취업지도교수를 포함해 30여 명이 '2024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둔 이번 워크숍은 8년 연속 충북지역 취업률 1위 달성의 주요 요인 분석하고 2024년 2월 졸업자 대상으로 취업지도 방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채용 트렌드 분석 및 취업 코칭의 핵심 △2024년 취업률 현황·분석 △2024년 2월 졸업자 설문조사 결과 분석·향후 계획 △학과별 의견 청취 등 대학 취업률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인훈 학생취업처장은 "매년 학과의 노력에 의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취업지도교수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지도 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이 최근 전국 단위 대회에 참가해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일 충북대에 따르면 김성준·홍은하·김도영(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충북대 로스쿨팀은 '10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광복관에서 열린 대회는 '노동법'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경연대회로 '외국투자자본의 철수와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노동권 행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로스쿨 학생인 예비법조인들은 원고와 피고가 되어 변론을 펼쳤다. 충북대 로스쿨팀은 장장 6시간의 본선 경연 끝에 최우수상인 국회의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충북대 로스쿨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원고와 피고를 같이 변론하면서 균형 잡힌 시각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문적으로 배웠던 노동법을 실제 판례로 보니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노동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모임 손잡고(손배가압류를잡자! 손에손을잡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연세대학교 공익법률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로스쿨 23개 팀(69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8개 팀(24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다음 달 개교를 앞둔 신개념 대학인 '세종 공동캠퍼스'를 20일 공개했다. 행복청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 세종시,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등과 함께 세종시청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집현동 공동캠퍼스 시설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예산 2800억 원을 들여 세종시 4-2생활권(집현동) 60만㎡ 터에 들어선 '세종 공동캠퍼스'는 다음 달 2일 문을 연다. 캠퍼스는 대학이 교사를 임차해 입주하는 '임대형 캠퍼스'와 대학이 부지를 분양받아 직접 교사를 신축하는 '분양형 캠퍼스'로 구성된다. 9월에 개교하는 대학은 임대형 캠퍼스에 입주하는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밭대, 충북대 등 4개 대학으로 학생 536명이 이곳에서 수업을 시작한다. 의예과와 의학과 학생 400명이 입주할 예정이던 충남대는 의정 갈등 등의 영향으로 입주를 내년 3월로 연기했다. 분양형 캠퍼스는 2027년 개교 예정으로, 충남대, 공주대,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입주를 확정 지었다. 임대형에는 1천여 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분양형에는 2천여 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입주할 예정이다. 세종 공동캠퍼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후기 학위수여식으로 정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은 1천43명으로 622명이 학사학위를, 328명이 석사학위를, 93명이 박사학위를 받는다. 세부적으로 일반대학원생 중 196명에는 석사학위가, 91명에는 박사학위가 수여된다. 132명의 특수대학원생은 석사 학위를, 2명의 전문대학원생은 박사학위를 받는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19일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에서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캠퍼스 개교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시, LH, 입주대학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세종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이 입주해 교사, 공용시설(도서관·학생식당·기숙사 등)을 함께 이용하며 융합교육·연구를 가능케 한 미래형 캠퍼스로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개교 전 최종 점검회의인 만큼 개교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LH의 공동캠퍼스 건립공사 공정보고를 시작으로 세종시,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입주대학의 개교준비상황과 기숙사 건립현황 등을 공유했다. 행복청과 세종시, LH, 대학 등 관계기관은 그동안 정기적인 실무TF 운영을 통해 △임시기숙사 운영 △대중교통 확충, 통학버스 운영 △인근 상가 할인혜택 등에 대한 사항을 지속 논의해 입주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에 힘써왔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회의 후 공동캠퍼스 현장을 방문해 9월 개교 시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마무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공동캠퍼스 개교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관계기관 모두 힘을 합쳐 성공적인 개교가 이루어질
[충북일보] 교육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2일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6일까지 12일간(토·일요일 제외) 진행되며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다만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에 한함),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 제외) 및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자는 예외적으로 직계 가족 등에 의한 대리접수가 허용된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고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중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의 관할 시험지구가 서로 다르거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 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에 속할 경우(도의 시·군만 해당)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2025학년도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신입학 수시전형에서 정원 내 창의면접전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창의 면접 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는 △시각디자인학과(3명) △공예디자인학과(3명)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5명) △산업디자인학과(3명) 등 4개 학과다. 해당 전형은 교과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하며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고 '학과별 지원동기', '장래희망', '대학생활 중 학업계획' 등과 같이 일반적인 문제위주로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보통의 학생들이 응답할 수 있는 수준의 질문을 통해 선발한다. 청주대는 창의 면접 전형을 통해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물론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지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경식 예술대학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창의면접전형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 태도,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라며 그동안 훌륭한 성과를 지속해 온 예술대 디자인학과들이 새로운 인재를 통해 한 번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을 위해 예술대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학생들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19일 세미나실에서 공동주택 ERP·일반사무직 양성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여성재취업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부터 2개월간 진행되는 여성재취업과정은 산업체의 여성 비율이 높은 기업회계 사무직,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직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재취업과정 교육생은 지난 2018년 시작된 후 높은 취업률(지난해 기준 90.9%)을 보이며 해마다 5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20명 모집(정원)에 110명이 지원하며 5.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청주폴리텍대학은 취업 후 실질적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격증 취득 관련 전문가 초빙 교육으로 산업체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양기용 청주폴리텍대학 학장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를 도우며 고용안정·산업체 인력양성에 기여하는 전문기술대학 역할을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든 경력 단절 여성들이 용기를 내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김석영(사진) 한국교원대학교 중국어교육과 교수가 중국 교육부가 발행하고 유네스코(UNESCO) 산하 교사 교육 센터(Teacher Education Centre, TEC)가 인증한 국제 중국어 교사 지도사 자격을 획득했다. 19일 한국교원대에 따르면 국제 중국어 교사 지도사 자격은 중국 교육부의 위탁을 받아 상하이 화둥사범대학(華東師範大學)에서 21개국 대표 전문가를 대상으로 2주간의 과정을 운영하고 이수자에게 발급한 자격 증서이다. 전문가 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됐으며 한국에서는 2명의 대표 전문가가 참가해 교육표준, 교수요목, 교수설계, 언어요소 교육 등에 관한 강좌 이수, 각 주제에 관한 전체 토론 및 분과 토론, 개인별 주제 발표 등을 진행했다. 김 교수가 받은 자격 증서는 유네스코 산하 교사 교육 센터(TEC)의 인증을 받은 최초의 중국어 교사 지도사 증서로, 1회 과정에 참가한 21개국 60명의 전문가에게 발급됐다. 지도사에게는 세계 각국의 각급 학교·교육기관에 종사하는 중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6년 11월 19일 치러진다. 성적은 12월 11일에 통지된다. 교육부는 2027학년도 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 시험영역 등이 담긴 내용을 15일 발표했다. 2027학년도 수능에서 수험생들은 국어·수학 영역 '공통(출제비율 75%)+선택(25%)' 과목을 함께 치른다. 국어 영역은 '독서'와 '문학'이 공통과목이며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수학 영역은 '수학Ⅰ', '수학Ⅱ'가 공통과목이며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선택해야 한다. 수학 영역 문항 30%는 단답형이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물리학Ⅰ', ' 화학Ⅰ', '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등 17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골라 응시해야 한다. 직업탐구 영역의…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지난 14일 미래창조관에서 열린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26명, 학사 190명 등 총 21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전찬구 서원학원 이사장,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석사·학부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축사, 학위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11명의 외국인 유학생도 학사모를 썼다. 대학원에서는 성적우수상 2명, 우수논문상 3명, 공로상 3명을 시상하고 학부에서는 공로상 2명, 문화상 2명을 시상했다. 손석민 총장은 "팬데믹이라는 변화의 시기를 잘 이겨내고 정규 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서원대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밑거름 삼아 시대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학교 현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원대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 진단에서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충북도내 국립·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사업까지 선정되며 사범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원대는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 수요 기반 교원양성 모델을 구축하는 등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영남 서원대 사범대학장은 "서원대 사범대학이 전국 사범대학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공감동행 교육·창의미래교육 기반 교원양성과정 모델을 구축,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기묘국제대학교가 학술교류·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바하보브 알리세르(VAKHABOV ALISHER) 이사장을 비롯해 김윤회 한국어학부장, 에르가세바 두르도나(Ergasheva Durdona) 한국어학과장 등으로 구성된 기묘국제대 방문단이 지난 13일 충북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날 박유식 충북대 교무처장을 비롯해 유태수 국제교류본부장, 홍혜진 국제교류부본부장, 국제교류팀 담당자와 학술·학생교류 방안을 논의한 뒤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충북대는 기묘국제대 재학생에게 충북대 국제학부 진학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학부 석사과정 진학과 관련된 협의도 진행했다. 충북대의 우수 교원과 기묘국제대의 인재가 함께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연구·학술교류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방문단은 기묘국제대 병원 운영을 위해 충북대병원을 견학하며 선진화된 한국 의료시스템을 경험하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기묘국제대는 최초의 사립대학으로 현재 5개 대학, 28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타슈켄트 본교 캠퍼스와 사마르칸트캠퍼스, 나망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7개소의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한 '해피투게더' 식생활 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연 극단 '뻔뻔한 뮤지컬'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해 편식 예방, 이 닦기, 골고루 먹기 등의 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주제로 삼았다. 교육 내용은 '숲속 동물 마을에서 펼쳐지는 제리와 제럴드의 일상생활 속 식습관 이야기'라는 창작 뮤지컬 형태로,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경행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태도 및 바람직한 정서 발달을 돕는 문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9월에는 '굿바이 슈가몬스터' 대공연 아동극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4일 이 대학 상생홀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0명, 석사 13명, 박사 32명 등 총 125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학업성적 우수자에게 주는 총장상은 사회문화대학 김지용(소방방재공학전공), 융합과학대학 김태지(스포츠지도학과), 항공대학 박수연(항공서비스학과)씨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학사과정 융합과학대학 주승원(스포츠지도학과), 석사과정 사회문화대학원 김동희(생활체육학과), 석용수(생활체육학과), 박사과정 일반대학원 섭곤(교육학과), 동지강(교육학과), 마옌(교육학과), 이병욱(행정학과), 지만열(행정학과)씨가 받았다. 황윤원 총장은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학에서 배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자기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81명, 석사학위 18명, 박사학위 4명 등 총 103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 행사는 학사보고, 학위증 수여, 졸업식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류기일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한다. 여러분이 극복한 모든 어려움은 앞으로의 도전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졸업은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다. 극동대의 모든 구성원과 동문은 항상 여러분의 곁에서 응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교대와 한국교원대, 서원대가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1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 선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은 고교학점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응해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 총 38개 사업단이 교원양성과정 개선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면평가와 온라인 대면평가를 거쳐 20개 사업단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원대는 단독으로형으로 지원했으며, 청주교대(공주교대·광주교대·전주교대)와 한국교원대(제주대)는 컨소시엄형으로 연합체를 구성해 사업단으로 지원했다. 청주교대 연합체는 △IB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전공 교과목 개발 △예비교원 다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중심, 융합형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한다. 한국교원대 연합체는 △멘토링 실습 등 교육실습체계 개선 △예비교원의 다역량 강화를 위한 소단위 전공과정 운영 △현장교원의 교원양성기관 교육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서원대는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지난 11일 '해외취업 동아리' 학생 등 12명이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출국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 취업 동아리 지도교수와 학생 12명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충북도의사회가 주관하는 해외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전공 분야를 활용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인의 가치를 공유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하늘 간호학과(2학년) 학생은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평소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해외의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며 "앞으로 간호사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해외봉사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해외의료봉사 인솔자인 이경희 간호학과 교수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해외 지역주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이 충북 권역 소상공인 12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원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자 이번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도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120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오프라인으로 실시된 14주간의 정규 교육은 소상공인들의 매출 극대화를 위해AI툴을 활용한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자사몰 제작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춰 운영됐다. 서원대는 정규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디지털마케팅 특강, 심화과정 멘토링, 스터디그룹 지원, 판매실습비 지원,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1대 1 찾아가는 교육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심화과정 멘토링의 멘토로 나선 송덕일 바이럴러스 대표는 "100만 폐업 시대 자영업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이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서원대학교 패션의류학과 교수는 "소상공인이 디지
[충북일보]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청주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호텔리어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과 청주대 호텔외식경영학과는 지난 6월 취업·현장실습 연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실무경험과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받았으며,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정규 직원으로 채용됐다. 김은석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총지배인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청주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저희 호텔에 관심과 취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운 청주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취업과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해 준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산학협력을 지속해 대학교와 지역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청주 중심에서 유일한 5성급 호텔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시설 노후화 문제를 개선하고 고객들에게…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은 최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위치한 인산대학(설립자 The Apex Stories)과 양 대학간의 학술교류·외국인 유학생 교류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산대학은 2007년에 설립된 공립대학으로 키르기스스탄 공화국 교육부에서 승인한 국가 졸업장을 발급하며, 6개의 전공학과와 15개의 단기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재학생이 학업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 K-유학생 유치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인재개발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2024년 글로벌대학생연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면서 유학생 유치 사업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의 △외국인유학생 지원 △양 기관간 학술교류 △한국어 어학연수생의 교육 및 지원 △키르기스스탄내 K-유학생 모집과 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유학생을 위한 유학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유영오 충북보건과학대 국제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보건과학대와 키르기스스탄 인산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8월부터 11월까지 '천체망원경 도서관-우주배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이 고가의 대형 천체망원경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 천체망원경을 대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충북도민들이 과학적 경험을 쉽게 쌓고 우주를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과학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운영 장소는 충주어린이과학관, 청주기적의도서관, 제천기적의도서관으로, 충북도민 누구나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천체망원경 대여를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6일이며, 천체망원경 사용 방법 영상도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 천체망원경 대여 서비스 시범 운영 기간 중 충주어린이과학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밤하늘 탐험, 천체망원경 사용법 강연회'를 개최한다. 향후 제천기적의도서관과 청주기적의도서관에서도 유사한 강연회가 예정돼 있다. 박병준 센터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민들의 천문학 및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