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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 방안 모색

지역대학-혁신기관 '매칭 데이' 운영

  • 웹출고시간2024.08.21 11:28:12
  • 최종수정2024.08.21 11:28:12

혁신기관 매칭 데이’에 참석한 혁신기관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충북 RISE 센터)와 '지역대학-혁신기관 매칭 데이'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원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영동 캠퍼스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충북 RISE 센터·유원대학교 RISE 사업단·혁신기관·영동군 관계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칭 데이를 운영했다.

혁신기관은 지역 정주형, 지·산·학·연 협력, 평생 직업교육, 지역 현안 해결 등 RISE 체계를 대비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기관을 말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혁신기관은 충북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문화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다.

매칭 데이는 대학과 혁신기관의 주력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협력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혁신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비결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학과 산업 관련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유원대학교에는 4대 프로젝트, 16개 단위과제 가운데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에 관한 정책적 지원강화, 지방소멸·고령사회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 강화, 외국인 유학생 산업체 연수 등과 관련해 설명했다.

백기영 유원대학교 RISE 사업단장은 "유원대학교는 남부권 거점대학으로,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지역의 교육과 문화 앵커의 역할을 하며 지역의 미래를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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