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 쌍류초등학교가 지난달 31일~6월 1일 1박 2일간 학교 인근 연서면 포도나무 정원에서 '별빛 달빛 캠프'를 운영했다. '별빛 달빛 캠프'는 쌍류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장기자랑 공연에 참여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한 자리서 행복한 추억을 쌓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학부모회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술래잡기', '제기차기' 등 교육공동체 놀이로 시작됐다. 이어 쌍류초 교육공동체는 포도나무 정원에서 구운 항아리 고기와 시금치 된장국을 즐기며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저녁 식사 후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내 끼를 펼쳐라'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개인 또는 팀을 이뤄 노래, 율동, 악기 연주 등 갈고 닦은 끼를 뽐냈다. 행사는 12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손에 촛불을 들고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나누는 캠프파이어 활동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세종도원초등학교도 지난 1~2일 1박 2일간 학교에서 '아이들은 진짜 무엇을 원할까요'라는 주제로 자녀와 놀며 배우는 '자녀와 함께 공감 캠프'를 열었다. 이 학교 아버지회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 정서적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춘계체육대회의 일환으로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이벤트를 3일 교내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학생들이 젓가락 문화를 이해하고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함께 접시에 놓인 콩을 젓가락으로 집어 옮기는 행사가 마련됐다.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관하며 사제 간의 정을 느끼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이 학교 식생활교육관에서는 학생들이 젓가락 사용법을 익혀 올바른 식사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교정용 젓가락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도현(2년) 학생은 "평상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젓가락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올바른 젓가락질 습관을 형성해 우리 식문화를 계속 지켜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덕학원 안건일 이사장은 "올바른 젓가락질을 하지 않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1천 년간 이어온 젓가락 문화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느끼며 학교 교육에서 젓가락질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젓가락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부총장에 최상명(61·국방정책대학원 공공금융정책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최 부총장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신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안보 분야 정책전문가인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대외적으로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차관급) 위원과 국책연구기관 산업연구원 감사, 서울시 인사위원회 위원, 서울시 희망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재)김근태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최상명 부총장은 "진천군과 충북도와의 산학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며 "정부와 충북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충북도와 진천군, 진천캠퍼스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2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성남초 정혜림 주무관, 친절직원으로 세성초 안지영 주무관, 탄금유치원 유호연 교무실무사를 선정했다. 정 주무관은 학교회계 집행, 공무원 급여 업무를 청렴하게 수행하고, 학교 회계 운영과 공정한 계약 체결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안 주무관은 밝은 미소와 신속한 응대로 민원인 만족도를 높였고, 화목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유 실무사는 민원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우수기관 교육감 표창을 2회 연속 수상하는 등 교직원 만족도 제고에 앞장섰다. 충주교육청은 분기별로 청렴인과 친절직원을 선정해 격려하며, 신뢰받는 충주교육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지역인재 수시모집인원이 대폭 늘었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더구나 '수능 최저 기준'이 낮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비수도권 의대 입시 판도에 주요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14일 치르는 2025학년도 지방 26개 의대는 지역인재전형에서 모집인원의 95%를 수능최저등급을 적용한다. 의대 지역인재 선발 규모는 지방 의대 26곳 전체 1천913명으로 전년도 입시(1천25명)보다 1.8배 늘었다. 이 중 수시 선발규모는 1천549명으로, 95%인 1천471명은 수능최저등급을 적용받는다. 수능최저등급이란 수시모집에 합격한 후 수능에서 일정한 등급을 달성해야 최종 합격이 인정된다. 충북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대 신입생 126명을 선발한다. 이 중 지역인재전형으로 75명(60.3%)을 선발한다. 지역인재 전형별 선발규모는 학생부교과 35명, 수능 41명이다. 충북대 의대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상위 1과목)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합 5 이내…
[충북일보] 단양군 가평초등학교가 개인별 맞춤 역량 신장을 돕는 체험 중심 교육활동의 하나로 제천 의림지 일원과 별새꽃돌 과학관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마음 돌봄 가족 동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가평초 학생과 학부모 40여명이 가족 단위로 참여했고 평소 표현하기 어려웠던 고마움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 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제천 삼한길과 의림지 산책하기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관람하기, 별 관측하고 별에 관한 이야기 알아보기, 별빛 아래 가족 마음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2일은 숲길 산책과 숲속 동물 만나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숲 체험을 했다. 가평초(교장 김남주)의 가족 캠프는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며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를 주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권준호(1) 학생은 "엄마, 아빠랑 별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게 너무 좋았어요. 엄마, 아빠 말씀을 잘 듣고 학교생활도 즐겁게 할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평초는 학생의 학력과 특기 신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분교장 개편 대상 학교에서 전교생 26명
[충북일보] 충북행복교육지구가 지역경계를 넘어 온마을배움터로 확장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교육지구는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공동 교육사업이다. 조례안은 도교육청과 시·군 자치단체가 지역 배움터를 상호 개방하고 교육생태계 조성 주체도 학교, 마을, 지역사회, 지방자치단체를 넘어 대학, 기업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는다. '마을교육공동체'와 '행복교육지구'는 온마을배움터로,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온마을배움터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조례명은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충청북도 온마을배움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바뀐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열리는 도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한다.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의견 제출 기간에 우편, FAX(043~290~2760), 이메일(quswldud@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도교육청 정책기획과(043-290-2122)로 하면 된다. 앞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최근 서울 한국우진학교와 선유도 공원에서 2024학년도 예비 유아특수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견학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취업성공지원과의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한국우진학교에서 지체장애 학생 교수 매체와 특수교육공학을 실습하고, 수업을 참관하며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AAC)로 상호작용하는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체험했다. 생태체험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유아특수교육학과 1~3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지체장애 학생 교수·학습 계획과 수업 운영을 경험했다. 김태석(3년) 학생은 "안구 마우스 사용 지체장애 학생 수업을 직접 보며 교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고, 정별 학생은 "특별한 규모의 엘리베이터 설치에 감명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교수적 수정의 실제를 배우며 전문성을 기를 수 있었다. 한편, 교통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사노조가 교육부의 '교육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방안'에 우려를 나타내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북교사노조는 1일 논평을 통해 "교육부 장관이 5차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은 소규모 지역 학교의 수능 점수 유출과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파행 운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노조는 "교육부는 수능 성적 광역지자체 단위 데이터 제공 방침을 폐기하고 기초지자체 단위 데이터까지 연구자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라며 "이러면 소규모 지역 학교들의 수능 성적이 특정되고, 지역 간 성적 비교로 고교 서열화를 조장해 학생들의 외부 유출을 유발하고 학교 존폐와 인구 소멸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주호 장관의 (데이터 결합·활용)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겠다는 발언은 사실상 사교육 시장에 공교육의 데이터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수능 데이터의 연구 목적 활용이 결국 사교육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소규모 지역사회의 학교소멸을 막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와 학교의 방향이 일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확충하라"고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하즐 (하루가 즐거운) 인성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베트남과 필리핀, 중국 등 이주 배경 학부모와 자녀 4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들은 음성군 대소면 소재 한독의약박물관의 '찾아가는 뮤지엄' 활동에 참여해 '전통 먹 만들기와 한글 목판인쇄 체험을 했다. '찾아가는 뮤지엄'은 충북도내 21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연합해 충북박물관미술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이다. 이어 음성읍 설성시네마에서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을 관람하며 가족 구성원간 친목과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채민자 교육장은 "인성 체험활동을 계기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내고장을 더욱더 잘 알고 사랑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 삼원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가 특허청에서 선정하는 '2023년도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 중 운영실적,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우수센터를 선정했으며, 삼원초 발명교육센터가 선정됐다. 삼원초 발명교육센터는 1997년 개관 이래 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운영해왔다. 발명 정규과정, 충주영재교육원, 1일 발명교실, 발명꿈나무잔치, 학부모 발명교실, 교사연수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 발명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훈 교장은 "삼원초에서 길러낸 발명 꿈나무들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북 발명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담당교사는 "이번 수상이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보답"이라며 "발명교육 활성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북교육청도 학교별 창의·융합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내 발명교육센터 지원, 교사 연수 등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가 20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31일 지역 전문상담(교)사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 초빙한 육성필 교수는 '자기 파괴적 행동 이해 및 위기관리 전략'을 주제로 학생들이 자해 및 자살 시도 등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 교원 개입의 방법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육 교수는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교수, 한국임상심리학회 자살 예방 및 위기 상담 연구회장, 국회 자살 예방포럼 민간전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자살 예방과 자해 예방 전문가 지침서', '청소년 자살과 자해 예방 전문가 지침서', '비 자살적 자해의 이해와 개입' 등 다수가 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많은 학생이 자해나 자살에 노출된 요즘 위기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위기관리 전략들을 알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학생들의 자기 파괴적 행동을 이해하고 위기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을 재고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과 자살 예방 상담 활동을 강화
[충북일보] 제천 화당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최근 제천 한방생태공원에서 '함께 놀이의 날'을 맞아 인근 지역 소규모 유치원과 다양한 생태 놀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체험활동은 남당초, 백운초, 봉양초, 왕미초, 화당초 5개 병설유치원 27명 유아와 교사들이 함께 자연·놀이·유아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며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숲 체조를 시작으로 생태 놀이 시 안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숲 전문가와 함께 '봄꽃과 놀아요' 주제로 벚나무 잎과 개미의 공생관계 알아보기, 개울에서 올챙이 관찰하기, 개구리와 뱀 천적 놀이하기 활동으로 이뤄졌다. 유아들은 숲속 얕은 물가에서 살아있는 생물들을 관찰하며 "이거 올챙이지· 이건 뭐야· 너무 귀여워요"라며 돋보기로 곤충을 관찰하기도 하고 손으로 만져보기도 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지역 소규모 유치원의 교사와 유아들은 매월 2회씩 만나서 '함께 놀이의 날을' 운영해 협력 유치원 간 공동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친구들과 놀이 활동을 통해 협력관계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가 지난 5월 31일 유네스코학교 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지역사회 연계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바다의 날과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 행사는 단양군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과 천연 수세미를 배부하고 플라스틱 페트병을 지참한 군민들에게 친환경 세탁 세제를 배부하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환경 캠페인과 함께 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 결과 모여진 소정의 기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활동을 기획하고 주관한 2학년 이서영 학생은 "단양에 비록 바다는 없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남한강을 플라스틱 쓰레기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정도 교장은 "앞으로도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 녹색 쉼표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가 음성고등학교와 함께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극동대는 지난 31일 음성고와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통한 지역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교과 및 교육과정 개발 협력과 콘텐츠 공유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교과 수업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고교 교원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대학 설명회와 학과 체험 등 진학 연계 활동 상호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극동대 AI컴퓨터공학과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외 대학과의 국제 공동연구 및 해외 유학생 유치 등 학술, 교육분야에서 국제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대원대학교가 지난 5월 30일 2024학년도 '도전! Global 청춘들의 글로벌 탐방' 해외 배낭 연수 발대식을 열었다 해외 배낭 연수(도전 청춘들의 Global 탐방)는 학생들의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목적으로 제천시 지원으로 진행되며 하계방학 기간을 활용해 연수를 떠난다. 학생들은 제천시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전공 능력과 개인 역량을 활용, 연수 국가에서 자료조사, 벤치마킹, 방안제시 등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게 된다. 이번 하계연수에 선발된 인원은 총 7팀 38명이며 아시아지역 1인당 100만원, 유럽·미주·오세아니아팀 1인당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표 학생 선서, 해외여행 안전교육, 연수 결과 보고서 작성 교육 등이 이뤄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5월 31일 하소천 환경지킴이로서 하소천변에 학생들이 직접 만든 환경 사랑 캐릭터를 넣어 제작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환경보호의 실천 의지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동명초는 2024 충청북도지정 학교 자율시간 교육과정 연구학교를 지정받음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 학교를 공모사업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환경 사랑 캠페인은 연구학교 운영 활동인 '지구보물' 중 3학년 학생들의 생태 전환교육 주제 중심 프로젝트 학습의 과정으로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알리는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을 거쳐 만든 현수막을 하소천에 게시함으로써 마을 주민에게 환경 사랑의 동참자로서 실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하소천 지킴이 활동을 위해 학습의 시작부터 캠페인 활동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했으며 캠페인을 위해 제천시청 건설과의 협조를 받아 현수막 게시를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 여기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학교 자율시간을 활용해 하소천의 동식물과 환경오염실태를 조사하는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이 지난 31일 이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보은교육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타당성 등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군의회, 교육계, 학부모, 시민단체, 학생 등을 대표한 1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보은교육 정책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작은 학교 어울림 교육활동 운영계획, 늘봄학교 활성화 지원 계획, 보은지역의 지속 가능한 적정 규모 학교 활성화 방안 등 학령아동 급감이라는 전국적인 흐름 속에서 보은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 교육장은 "보은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들었다"며 "위원들의 소중한 자문을 토대로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는 '어울림 보은교육'을 실현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은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31일 오후 제천학생참여위원회 34명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제천학생참여위원회 5월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시 청소년센터와 연계해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유서연 소장의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우리 안의 리더의 의미와 리더십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비전 선언문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학생참여위원회 학생 위원들은 단위 학교 학생자치회에서 교내 리더십을 발휘해 학생자치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구성원"이라며 "5월 리더십 캠프는 위원회 학생회원들의 새싹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지역에 국립 치과대학이 없어 치의학 분야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지역 주민, 교직원, 재학생 등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련 기관 관계자도 참석해 교통대 치과대학 설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 박성영 교수는 고령화 시대 치의학 수요 증대, 충북의 열악한 치과 의료 환경, 치과대학 소재지로서의 충북·충주 강점 등을 설명했다. 2부 토론에서는 곽윤식 교수, 박미숙 대학장, 지역 의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보건학적·지역주민 관점에서 교통대 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논의했다. 윤승조 총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충북이 최상위 의료서비스를 갖춘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돼 지역 산업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가 주최한 '2024년도 바이오 분야 국제 심포지엄'이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나노 및 생체재료를 이용한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초청 교수진 9명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펜실베이니아, 텍사스대 등 해외 유수대학과 국내 대학 교수진, 연구자, 대학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로는 나노입자 표적 약물전달 시스템, 생체재료 조직공학 접근법, 차세대 백신 개발전략 등이 다뤄졌다. 펜실베이니아대 Mike Mitchell 교수는 'mRNA 전달 지질나노입자'를, 텍사스대 Nurunnabi 교수는 '구강 생물학적 약물전달 운반체 설계'를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교통대 김환 교수가 '중이염 치료 자가치유 인공고막', 김다완 교수가 '생분해성 생체모방 접착필름'을 소개하며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공동연구, 국제협력 가능성도 제기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교통대가 정밀의료 중심대학으로 글로벌 생명공학 연구의 전초기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규 센터장은 "국내외 연구자들이 최신 동향을 공유
[충북일보] 제천고등학교 학부모회가 지난 31일 재학생 3명을 선발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초에 열린 제천고 체육대회 및 축제에서 학부모회가 학부모 학교 참여의 하나로 떡볶이·닭꼬치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 중 학년별 1명씩을 추천받아 이뤄졌다. 정해경 학부모회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에서도 학교생활 및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의 노력과 끈기를 격려하고 응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호 교장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제천고 학부모회의 따뜻한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1학기 드림캐처 진로탐색 프로그을 지난 31일 마무리했다. 드림캐처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등학생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총 8차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후배 중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AI 활용 디지털콘텐츠 제작 매뉴얼'을 공동 제작해 지역 내 중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매뉴얼 편집장을 맡은 제천고 이희만 학생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디지털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며 꿈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공동 편집장인 세명고 방승엽 학생은 "광고 홍보 기획자가 꿈인데 이번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디지털 기술을 편집하고 활용해 사람들 눈에 띄고 각인 효과가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데, 우수 전문 강사를 초청하고 제천문화재단 등 각 기관이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 IDF는 5월 한 달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 '시제품 마스터 인테리어 소품 제작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Fusion 360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디자인 기초부터 응용, 디지털 장비 이해 및 제품 제작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커스텀 디자인 인테리어 소품 시안 제작을 통해 레이저커터 등 장비 활용 능력과 2D 디자인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했으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특성화와 연구역량 배양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두학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지난 5월 31일 선돌(입석리), 점말동굴(포전리), 역사박물관(의림지), 장락사(장락동) 등을 찾아 제천의 소중한 역사 유적지를 답사했다. 이날 학생들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의 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며 우리의 뿌리를 알고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었다. 또한 친구들, 선후배가 함께하는 즐거운 배움의 장을 통해 교실에서 배운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본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유적지를 현장 답사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보니 우리 고장 제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며 깨끗하게 잘 보존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건식 교장은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답사를 통해 몸과 마음으로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