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이월초병설유치원(교장 김호숙)에서는 매월 학생들에게 각각 3권의 도서 읽기를 권장하고 이를 통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을 위한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진천
독서교육 대표브랜드 한우리독서토론논술(회장 박철원, www.hanuribook.com)이 여름방학을 맞아 통합 사고력 향상을 위한 '여름 방학호'를 선보인다. '여름 방학호'는 각 학년별로 선정된 하나의 통합 주제를 가지고 4주간 독서, 토론, 논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구성된 여름 방학 특집 프로그램이다. 엄선된 필독서와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해 주제에 흥미를 더하고, 토론을 통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초등 과정인 는 각 단계별로 교과와 연계된 통합 주제를 제시,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초등 1, 2학년을 위한 는 '언어'와 '관찰', 초등 3, 4학년 과정 는 '건강'과 '리더십', 초등 5, 6학년 대상 는 '조선의 유교 문화'와 '세계 역사'를 주제로 하여 단계별로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건강'을 주제로 한 에서는 가족 식사 문화의 중요성, 질병에 대한 정보, 생리 현상이 알려주는 건강 등을 포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도덕부터 체육, 과학까지 교과목 연계 융합 학습이 가능하다.중고생 대상의 는 '역사'로 주제를 통일했다. 필독서뿐 아니라 영화와 같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작품 속에 드러난 시대적 배
[충북일보=단양] 단양유치원 6일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알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물놀이 안전 캠페인' 행사에는 만5세 유아 23명이 참여해 우리 동네 이웃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 요령 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유아들에게는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유치원 원아들은 3일 영동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연계해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은 유치원에서 배운 교통안전규칙을 부모님과 함께 생각해 보며 그린 피켓을 들고 안전벨트착용, 제한속도운전, 신호등지키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하는 교통약속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아들은 교통안전 약속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가지며, 시민들에게는 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2일 산성유치원이 원아 126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정보 사전등록제'를 실시, 아이들이 지문을 등록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영동]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8월 5~8일까지 3박 4일 동안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역사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역사 캠프는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과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이 함께 주관하며,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배우는 역사와 아이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진행된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노근리 사건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시대적 아픔을 돌아보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며, 흥미롭게 진행되는 역사 교육을 통해 한층 수준 높은 역사인식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역사 캠프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통사, 노근리 사건 특강, '기후 에너지 체험 활동, '타임머신 1980' 미션 수행, 어린이 기자단 노근리 관찰 미션, 과수원 체험과 물놀이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정구도 이사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다면, 한국사의 흐름과 맥락을 짚어 역사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갖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역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 김민희 교사가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김 교사는 평소 밝은 미소로 직원 및 민원인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교직원들과 소통하고 친절한 마인드로 민원인을 대하는 등 친절 분위기 확산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민희 교사는 "교육공무원이 지녀야 할 기본자세는 친절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친절한 자세로 충북교육의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아교육진흥원 전 직원은 반기별로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한 자기평가를 실시하고 친절의식을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수요자 만족도 향상 및 유아교육진흥원 이미지 제고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내 사교육이 불법 개인과외와 학원 '쏠림현상'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학원 2천350곳 중 1천456곳(62%)이 청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보면 청주에 이어 △충주시 334곳 △제천시 194곳 △음성군 95곳 △진천군 76곳 △괴산·증평군 65곳 △옥천군 43곳 △영동군 39곳 △보은군 31곳 △단양군 17곳 순이었다.올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청주시 11만2천132명 △충주시 2만4천630명 △제천시 1만5천765명 △음성군 9천627명 △진천군 7천842명 △괴산·증평군 7천121명 △옥천군 4천911명 △영동군 4천590명 △보은군 3천28명 △단양군 2천578명이다. 청주는 학생 77명당 1곳이 있지만, 단양은 151명당 1곳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크게 차이가 났다.이처럼 62%의 학원이 청주에 몰리며 '청주가 잘 가르친다'는 인식이 학부모들 사이에 생겨나 자녀들을 청주로 보내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른바 현대판 '맹모삼천지교' 현상이 생겨난 지 오래다.학부모 김모(여·41·진천군)씨는 자녀 교육을 위해 자녀들을 청주로 위장전입 시켰다.김씨는 "청주에 원룸을 구해
[충북일보] 학부모 절반 이상이 자녀의 수행평가를 돕고 있으며, 이들 대다수가 물적,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행평가(遂行評價)는 학생이 학습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이나 그 결과를 보고, 학생의 지식이나 태도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판단하는 평가방식이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이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 243명을 대상으로 자녀 수행평가에 대한 학부모 지원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4.7%가 '자녀의 수행평가를 도와주고 있다'고 답했으며, 전체 과목의 평가를 돕는 데에 평균 5.7시간을 소요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수행평가를 도와주는 이유(복수응답)로는 63.9%가 '수행평가가 성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라고 답했고, '다른 가정 자녀도 부모 도움으로 좋은 결과물을 내므로'라는 답변도 51.1%에 달했다. 또한 '자녀 혼자 하기에는 어려워 보여서' 37.6%, '밤 늦게까지 고생하는 아이가 안쓰러워서' 31.6%, '자녀가 원하기 때문에'는 17.3%를 보였다.학부모 43.2%는 자녀의 수행평가를 위해 사교육을 지원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로는 '수행평가가 성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충북일보] 정부의 사교육 억제 정책과 방과후 학교, 개인과외 급증 등으로 학원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2010년 2천489개원 △2011년 2천435개원 △2012년 2천393개원 △2013년 2천365개원 △2014년 2천350개원으로 136개원이 사라졌다.통계만 보면 최근 5년간 5.46%밖에 사라지지 않았지만, 일선 학원 관계자들은 이보다 더 많은 학원이 사라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는 사업자등록만 남겨놓은 채 폐원한 학원이 상당수일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학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학원이 폐원하는 가장 큰 원인은 수요자인 학생 수의 감소다.실제로 도교육청 통계를 보면 지난 2010년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수는 24만5천279명이었지만 지난해는 21만8천221명으로 11%인 2만7천58명이 감소했다.학생 수 감소에 따라 학원이 침체기를 겪고 개인과외가 우후죽순 생겨나며 학원가는 그야말로 초상집이 됐다.학원의 불황과 함께 지난 2008년 2천174명이었던 개인과외 교습자는 지난해 3천56명으로 882명이 늘어났다. 폐원한 학원의 강사들과 원생 감소로 갈 곳을 잃은 강사들이 개인과외로 업종 변경을 시도한 것이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8회 안전문화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한국문화원연합회 충북도지회와 충북도교육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주제는 '안전'이며 공모기간은 오는 9월9일까지다. 참가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다.학교별로 작품을 취합(20개 작품 이상)해 단체로 제출하거나 우편·방문(한국문화원연합회 충북도지회)을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5일 '안전점검의 날 도 시범행사'에서 진행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진천] 진천 이월초병설유치원(교장 김호숙)는 24일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유치원에서 구연동화 동화책을 읽어주는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 진천
[충북일보=충주] 충주 탄금유치원(원장 김숙자)에서 19일 알뜰시장을 개최했다. 원아들이 가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물건을 가지고 와서 장난감, 문구, 도서, 의류 등으로 분류한뒤 사전에 각 학급별로 협동해 가게 간판을 만들며 알뜰시장을 준비하고 교사들이 자체 제작한 구매계획표를 통해 사고 싶은 물건을 미리 계획했다. 그리고 사고 싶은 물건을 구매해 보며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알뜰시장이 끝난 후 교실로 돌아와 사전에 작성한 구매계획표와 자신이 구매한 물건을 비교하며 경제활동을 돌이켜보고 절약정신 및 올바른 소비습관을 익혔다. 또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어주고 새로운 물건을 얻게 되면서 나눔의 미덕 및 효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제천 내토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만5세 줄넘기, 만3~4세 훌라후프로 몸튼튼 마음튼튼 대회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유아기부터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기초체력을 길러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고자 계획됐다. 첫날은 기준을 통과하면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둘째 날은 줄넘기,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결승대회를 실시했다. 대회에 앞서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유아들은 성취심과 인내라는 작은 열매가 맺어지는 과정을 맛보기도 했으며 규칙적인 운동 습관형성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었다. 유아들의 호응에 힘입어 유치원에서는 2학기 때에도 몸튼튼 마음튼튼 대회를 한 번 더 개최하기로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수안보초병설유치원(원장 김응환)은 지난 12일 원아 14명의 학부모를 초청해 학부모참여수업을 실시했다. 학부모 참여수업은 유치원 교육활동을 학부모에게 공개,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활동에 참여해 자녀의 발달 수준을 이해하고 자녀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학부모들은 참관활동으로 30분가량 자녀들이 수업하는 모습을 관찰했고, 유아들의 적극적인 수업 태도를 흐뭇하게 지켜봤다. 또한 참여활동으로 유아와 함께 '컵케이크 만들기'와 '냅킨아트를 활용해 자신만의 가방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여러 가지 활동을 아이와 같이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배은지 교사는"이번 부모 참여 수업을 통해 부모들이 유치원 교육에 대해 더 관심을 갖도록 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정과의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내 학원의 62%가 청주시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교육청 교육통계에 따르면 도내 학원 수는 2010년 2천489개원, 2011년 2천435개원, 2012년 2천393개원, 2013년 2천365개원, 지난해 2천350개원으로 매년 2.2%, 1.7%, 1.2%, 0.6%가 각각 감소하는 등 5년 동안 139(5.6%)개원이 감소했다.지난해 2천350개 학원 중 62%인 1천456개원이 청주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각 시·군별로 보면 충주시가 334(14.2%)개원으로 청주의 뒤를 이었고 제천시 194(8.3%)개원, 음성군 95(4%)개원, 진천군 76(3.2%)개원, 괴산·증평군 65(2.8%)개원, 옥천군 43(1.8%)개원, 영동군 39(1.7%)개원, 보은군 31(1.3%)개원, 단양군 17(0.7%)개원 순이었다.학원 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옥천으로 2010년 55개원에서 지난해 43개원으로 21.8%가 감소했으며 단양 15%, 진천 12.6%, 음성 8.7% 순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탄금유치원(원장 김숙자)은 지난 12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전문가를 초빙, 만 3~5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원아들은 휠체어와 흰지팡이 등 보장구를 직접 체험하며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이날 교육을 통해 장애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은 '다름'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장애우와 비장애우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아울러 교사들도 특수교육에 대한 원격연수를 받고 있으며 적절한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켜주려 노력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10일 청주 비봉유치원 원아들이 쪽, 치자 등 자연에서 얻은 천연염료를 이용해 염색 체험을 하고 있다./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오늘은 내가 요리사가 됐어요!"진천지역 작은 농촌학교 병설 유치원생들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배우는 꼬마 요리사가 됐다.진천 이월초등학교(교장 김호숙) 병설 유치원생들은 9일 (사)한국식문화교육협회가 운영하는 아이쿡 아카데미에 참여해 연신 싱글벙글 거리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요리 솜씨자랑에 푹 빠졌다.이들 원생들은 책상에 요리 보를 덮고 알록달록 도마 위에 칼, 포크, 숟가락을 셋팅하는 제법 어른스런 모습을 연출했다.이어 크로켓 요리재료를 탐색하고 요리 순서도를 보며 양파, 피망, 당근을 자르며 요리 준비에 들어갔다.5~6명 친구들의 손이 오물조물, 웃고 떠들며 손에 묻은 감자는 자연스럽게 입으로 쑥, 이렇게 요리교실은 요리사들의 분주한 몸짓과 재잘거림으로 무르익어갔다. 오물락조물락 반죽한 크로켓은 쟁반에 하나 둘 모이고 드디어 오븐 속으로 들어갔다. 오븐에서 맛있게 구워지는 동안 교실을 말끔하게 정리 정돈한 친구들은 재미있게 활동한 체험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쓰는 등 뒤처리도 멋지게 스스로 해냈다.또 직접 손으로 만든 요리를 학교 선생님들에게 전하고 정성껏 포장도 해 집에 계신 부모님께 가져다 드리는 효심도 실천했다.김호숙 교장은 "아이들
[충북일보] 3일 청주 남성유치원 원아 128명이 실제 화재 상황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제천] 제천 왕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18명은 지난 2일 '우리 동네'라는 생활주제 학습의 일환으로 지역의 기관 중 하나인 제천 우체국을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유아들은 우체국 직원의 안내를 따라 직접 창구에서 우표를 구입해 편지에 붙인 후 소인(도장)도 찍어보고 우체통에 넣어보며 우체국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유아들은 이번 우체국 견학을 통해 우체국의 역할은 물론 우체국이 우리들이 생활하는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기관임을 알게 됐고 편지가 배달되기 위한 과정에서 수고해주는 우체국 직원들께 고마운 마음도 가져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제천 / 이형수기자
교육소셜커머스 에듀팡(대표이사: 여원동)이 타파웨어 브랜즈와 쿠킹클래스를 갖는다.오는 17일 '우리아이 감성 키워주는 독서와 푸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갈월동에 위치한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 쿠킹 스튜디오에서 열린다.참가자격은 5세부터 10세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다.이날 쿠킹클래스에 참석하는 학부모 전원에게 교육 소셜커머스 에듀팡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쿠폰'과 타파웨어의 '다용도 사각 도마', 여원미디어의 '탄탄 그램동화책' 등이 증정된다.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에듀팡 홈페이지(www.edupang.com)와 타파웨어 브랜즈 홈페이지(www.tupperwarebrands.co.kr)로 접수하며, 총 30명을 선정해 11일 개별 공지한다. 참가비는 1만5천원이다.에듀팡 관계자는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기업들이 뜻을 모아 성장기 아이들의 감성을 촉진할 자리를 마련했다"며 "독서와 음식, 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교육전문 소셜커머스 에듀팡은 27일부터 프리미엄 교육상품 무료체험전 '프으리딜'을 진행한다.이번 체험전은 에듀팡의 독점 교육상품 체험과 추가혜택을 더한 프리미엄 체험전으로 구성됐다.이번 행사를 통해 화상 영어회화 프로그램 '인글리쉬' 수강자 전원에게는 신세계 1만원 상품권과 3일 정규수강권이 추가로 제공된다.진로적성검사 전문기업 이엘리서치는 정밀 진로적성검사 '커리어트리' 온라인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중등온라인 학습사이트 아이셀파는 1학기 내신 전 범위 강좌 중 1강좌 60일 이용권, 중고교 필수 어휘 훈련프로그램 보카드릴 30일 이용권, 수행평가 자료실 10회 다운로드 이용권, 중고등 필수영단어 3초 보카도서, 40일 만에 완성하는 중학어휘 3초보카앱 등 5종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초등 학습사이트 와이즈캠프는 30일 무료 학습권과 함께 전 과목 핵심 문제집을 제공한다. 와이즈캠프는 개인별 담임 선생님과 매일 2과목씩 꾸준한 학습으로 공부습관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또, 초등 학습사이트 해법스터디는 인터넷 강의 15일 무료학습권과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만든 기말고사대비 1학기 총정리 문제집 그리고 핸드북형 전과목 핵심요약집을 무료로 서비스한다.이번
[충북일보] 21일 수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초대의 날' 행사로 조부모와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직접 안마를 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영동] 영동유치원은 20~22일까지 3일간 유치원 급식 활동을 통한 직·간접 교육현장을 공개하는 '유치원 급식공개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학부모들은 직접 급식체험을 하고 유아들의 배식과정과 급식모습을 지켜봤다. 또한 당일 식단 소개, 급식활동 수칙, 위생 및 안전사고 예방, 잔반 줄이기 교육도 동시에 했다. 홍여찬 원장은 "유치원 급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내실있는 급식 발전을 도모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