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강순희) 1~4학년 학생 102명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서울 키자니아에서 진로탐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금가초는 2014학년도부터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진로와 경제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다녀온 키자니아는 실제 우리가 접하는 소방서, 경찰서, 대법원 등 공공기관과 롯데리아, 농심, 베스킨라빈스, Lipton 등 70여개 기업이 들어와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아 긍정적인 미래진로를 그려보게 하기 위한 최적의 진로체험관이다. 이번 체험 학습에 참여한 정해린(3학년) 학생은 "다양한 직업이 있고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가 지난 주말 단양팔경 마라톤대회에 교사와 학생 200명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단양중은 5㎞코스를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전원 완주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어깨에 멨던 단양중학교의 노란풍선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 가득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 변다. 마라톤대회를 기획한 김덕봉 체육교사는 "7560+ 학생신체활동 선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 이번 행사가 운동뿐만 아니라 사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7560+운동은 일주일(7일)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운동을 하자는 의미로 건강한 삶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중·고등학교 또래지도자 및 또래상담자 80여명과 함께 청소년수련원에서 2016년 학교폭력예방 솔리언또래상담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2일 열린 평가회는 'The 한 뼘(한 뼘 더 자라는 우리!)'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활동보고, 우수사례 나누기 등 또래상담연합회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The 한 뼘(한 뼘 더 자라는 우리!)'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받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또래상담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토요일 정기모임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연극공연 연습 및 유해환경 정화활동,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날 '네가 알던 내가 아니야'를 주제로 한 연극을 선보여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또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지도자와 또래상담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도 있었다. 수상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문화 형성과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미숙 센터장은 "The 한 뼘 친구들이 바쁜 학사 일정 중에도 틈틈이 연습한 학교폭력예방 연극
[충북일보] 서커스 공연팀인 '프로젝트 날다'가 오는7일 충주 대소원초에서 '아트서커스 수직, 날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우선 공연(40분)으로 수직의 공간에서 중력을 이겨내며 구르고 회전하기, 떨어질듯 연기를 펼치는 퍼포머들의 아찔한 서커스, 공중퍼포먼스와 더불어 새로운 서커스 기술을 선보이는 '날다'만의 현대 서커스를 선보인다. 또 체험(20분)으로 학생들에게 수직의 밧줄과 차이니스 폴에 직접 오르고, 내려오기를 체험하거나 저글링 클럽 또는 공을 하늘로 날리며 받고, 손가락과 손등 등에 클럽을 올려 묘기를 부려보는 체험, 외줄을 걸으며 자신의 수평감각과 집중력을 키워보는 체험을 가진다. 한편, '프로젝트 날다'는 2010년 창단하여 건물외벽에서의 버티컬 퍼포먼스를 비롯, 크레인을 이용한 공중에서의 대형 퍼포먼스,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대형 오브
[충북일보=음성] 음성 용천초(교장 민경자)는 3일 예꿈별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전래동요, 사물놀이, 중창단, 수화, 댄스, 태권무, 카드섹션 등의 공연과 200 여점의 액자 전시회 등 종합학습발표회를 가졌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2일 진행된 '탐구실험 경연을 통한 과학 체험' 행사에 참여,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여자고등학교의 환경동아리 2개 팀이 지난 1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보존협회가 주관한 '3회 학생환경프로젝트발표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레이첼카슨 동아리팀(박수현 외 7명)은 '토양오염 문제해결을 위한 바이오농약 개발 및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7개월 동안 펼친 활동을 발표, 환경부장관상(금상)을 받았다. '고운 눈길' 동아리팀(이서영 외 4명)은 '염화칼슘을 대체할 친환경 제설제 개발 및 적용'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세종] 교육부와 미래에셋 공동 주최로 지난달 29일 경기도 과천 미래에셋대우연수원에서 열린 '4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한 세종시내 다문화학생 2명이 상을 받았다.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 5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백조가 된 나의 꿈'이란 주제로 발표한 공지현 양(아름중 2학년)이 교육부장관상(동상), '중국 외갓집 이야기'란 주제 로 발표한 이수연 양(조치원교동초 2학년)은 한국외국어대총장상을 탔다. 공 양은 국제 재난 돕기 봉사활동 등에 참가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 갈등을 해결하는 국제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발표했다. 중국 외갓집을 방문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소개한 이 양은 "이중언어 재능을 키워 한국과 중국을 잇는 외교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초는 지난1일 유치원을 시작으로 3일까지 3일간 다목적실에서 '충주중앙 꿈·끼자람 발표회'를 개최했다. 유치원과 1.3.5학년군, 2.4.6학년군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모든 학생들이 무대에 오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열심히 배운 것을 펼쳐내는 장으로 만들었다. 저학년 어린이들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합창과 가야금, 핸드벨, 우쿨렐레, 리코더, 오카리나, 기악 합주와 같은 다양한 악기 연주가 있었으며 우산춤, 꼭두각시춤, 방송댄스, 태권무, 코믹 댄스 등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컵타와 비트 박스, 뮤지컬, 카드섹션 등 참신한 프로그램에는 큰 환호가 이어졌다. 콩트를 선보인 최주영(5학년) 군은 "무대에 선 기분이 낯설고 부끄러움도 있었지만 시간이 후루룩 빨리 지나는 색다르고 보람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열심히 했지만 바쁜 엄마가 오지 않아 재미가 덜했다"는 최태욱군(5학년),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기분이 참 좋고 행복했다"는 김민(3학년)군, "힘든 일을 마치고 난 느낌처럼 후련하고 상쾌한 기분"이라는 신하민양(3학년)등 여러가지 소감이 있었다. 또 학예장소로 들어가는 입
[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중(교장 김춘호) 학생들은 2일 7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학교 축제인 '천등예술제' 와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산척면사무소가 후원하고 산척중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천등예술제' 는 학생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모아 기타, 플루트, 키보드 연주와 사물놀이 공연, 기발한 콩트와 노래, 영어연극, 풍물 공연 등을 선보여 지역 어르신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밖에도 어르신들 모시고 식사 대접하기, 전시장 둘러보기, 기념품 드리기, 가시는 길 배웅하기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인사예절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한지공예, 도자기 공예, 생활 디자인 등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실내 전시장에서 전시했고, 학교 진입로 야외 전시장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장승, 솟대, 자작시화, 캐리커쳐, 독서상상화, 미래드림포스터 등이 상설 전시되어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르신들은 "초대해 주어 고맙다"며 "매년 어린 학생들이 이렇게 멋진 무대와 작품을 보여주고 맛있는 식사까지 대접해주니 너무나 대견스럽고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산척중은 매년
[충북일보=충주] 충주미덕중(교장 이준화) 학생들이 제17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학교도 '정보교육 우수학교'로 충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미덕중은 지난 9월 과학교육분야에 있어 전국 두각을 나타낸데 이어 이번 정보교육분야에서 '정보교육 우수학교' 표창을 받아 명문교로 발돋움했다. 미덕중에 따르면 지난달 19~21일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열린 제17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컴퓨터디자인부문에서 남상웅(3학년) 학생과 SW제작부문 이온조(1학년)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또 프리젠테이션부문에서는 류지민(2학년), 송상용(2학년) 학생과 SW제작부문에서 민준혁(1학년) 학생이 특상을 받는 등 전체 3개부문에서 모두 수상해 학교의 명예를 높인 것은 물론 학교는 '정보교육 우수학교'로 충북도교육감 표창을 받게 되었다. 남상웅(3학년)군은 "중학교에 입학, 컴퓨터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매년 충북컴퓨터꿈나무대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끝까지 격려해주신 여기혁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온조(1학년)군은 "학교를 입학해 주말과 방학을 통해 교육정보원에서 실시하고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강순희)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즈마켓을 통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금가초는 2014학년도부터 3년째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진로와 경제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생이 비즈쿨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공예품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진 않으나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문구류, 도서, 완구, 장신구 등의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판매와 구매를 통해 우리 경제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원을 보호하고 절약하는 생활태도를 함양하는 동시에 위기에 처한 환경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판매에 참여한 비즈쿨 동아리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물품들을 판매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 뿌듯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달천초(교장 윤명숙)는 2일 전교생 91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 소태면의 '스페이스 선'과 '느티나무 카페'에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1~3학년은 자연 농장 스페이스 선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유기농 밥상체험, 동물과의 교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4~6학년 학생들은 느티나무 카페에서 피자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송현준(6학년)학생은 "제가 만든 피자를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고, 커피를 만드는 과정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자연 속에 카페를 만들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훌륭한 직업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라고 밝혔다. 한편, 달천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과 인식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용원초(교장 안병호)는 2일 도서실 및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용원 짝짝짝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했다. '단짝 친구와 함께, 활짝 웃는 행복한 모습으로, 반짝이는 용원초등학교'를 주제로 한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바른 언어 사용 표어 쓰기', '바른말 고운말 동요제', '친구사랑 댄스 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용원초 학생 자치 동아리 '바른말 누리단'이 주최했으며, 문예 행사와 더불어 작은 축제의 형태로 진행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기존의 딱딱한 학교사랑, 친구사랑이 아닌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언어문화개선, 학교폭력추방의 필요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바른말 고운말 동요제'는 1,2학년 학생들까지 참여해 아름다운 가사를 예쁜 목소리로 불렀으며, 한 명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을 통해 동요제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또한, '친구사랑 댄스 경연대회'는 댄스 동아리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호흡을 맞춰 멋진 댄스 공연을 펼쳤고, 학생들의 앙코르 요청으로 추가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2일 오전8시~8시 40분까지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비롯, 전교어린이 회장단(회장, 부회장 등 5명)과 명예경찰학생 전원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운전자, 일반 시민 등 학교주변을 통행하는 모든 시민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시우(6학년)학생은 "일년 내내 우리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들께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교통질서를 더욱 잘 지켜서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영동] 영동 학산중고등학교(교장 육지송)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집단 상담을 지난달 29일부터 사랑반실에서 열고 있다. 집단 상담은 오는 5, 6일에도 있을 예정이다.
[충북일보=음성] 음성 남신초(교장 조원준)가 지난 1일부터 2주간 1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우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서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견학하며 또래지킴이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 역사박물관 방문을 통해 역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아쿠아리움에서 신비로운 물고기들을 관람하며 힐링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느낀 점을 토대로 학교생활을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상담하고 친구들 사이의 관계 개선의 역할을 하는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5학년 명예경찰소년단들은 "날씨가 추웠지만 신기한 물고기들을 많이 보아서 재밌었다"며 "내년부터는 6학년으로서 학교폭력을 책임지는 명예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용성중 학생 26명은 1일 청주시의회를 방문해 직업체험과 의회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의원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지난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주 국원초 119합창단이 1일 충북도청에 초청되어 시범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원초 119합창단 수상곡인 '출동! 꼬마소방대'를 관람했다. 이시종 지사는"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미래 안전충북 건설의 밑거름이 된다"며, "국원초 합창단이 소방동요를 통한 도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대미초 박수빈(6학년)이 제39회 교육감기 양궁대회에서 전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충북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박양은 이번 대회에서 주종목인 25m 외에도 전 거리(20m, 25m, 30m, 35m) 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30m 여초 신기록과 종합 금메달은 아주 특별한 성과였다. 박 양은 종합점수 1천396점으로 은메달 선수(1천354점)보다 무려 42점이나 많은 점수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학년때부터 충북 대표로 활동한 박 양은 이미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에서 25m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충북에서 최고의 양궁선수라는 걸 증명했다. 이런 결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수업이 끝나고 오후 8시까지 계속되는 야간훈련과 염연자 코치의 세심한 지도, 김덕진 교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양은 이번대회에 대해 "코치께서 마지막 대회니까 마음 놓고 편안히 쏘라고 하셨어요. 정말 아무 부담 없이 쏘니까 마치 연습장에서 쏘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제 진짜 실력만큼 점수가 나온 것 같아요. 저를 지도해주신 코치와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멋진 국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1일 3학년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충주영어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충주영어체험센터에서 찾아온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팀을 이뤄 초등기본과정 상황을 주제로 진행했다. 3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6개 교실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서 학생들은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영어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세계화와 지식정보화 시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내년 1학기부터 세종시 1-4생활권 도담초등학교 신입 예정 학생들은 인근 늘봄초등학교에도 지원할 수 있다. 세종교육청은 1일 "두 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확정, 오늘 홈페이지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내용은 학생 수가 지나치게 많은 도담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을 늘봄초등학교로 분산 배치토록 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 보광초(교장 박용철)는 1일 전교생이 직업체험 전문기관인 키자니아에서 자동차와 과학, 의상, 미용, 요리 등 각 분야에 대한 진로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죽리초등학교(김학영)는 1일 "다독(多讀)다독(多讀)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