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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2 14:40:05
  • 최종수정2016.11.02 14:40:05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강순희)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즈마켓을 통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금가초는 2014학년도부터 3년째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진로와 경제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생이 비즈쿨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공예품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진 않으나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문구류, 도서, 완구, 장신구 등의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판매와 구매를 통해 우리 경제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원을 보호하고 절약하는 생활태도를 함양하는 동시에 위기에 처한 환경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판매에 참여한 비즈쿨 동아리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물품들을 판매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 뿌듯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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