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7회 향수 옥천 깻잎 축제가 6~7일 옥천군 군서면 군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군서깻잎작목반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깻잎 음식 시식회, 깻잎 장아찌 담그기 등 체험행사로 꾸민다. 지역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즉석 노래자랑과 농특산물 판매도 한다. 군서 깻잎은 짙은 향 등 상품성이 뛰어나 연간 4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이 지역의 대표 농산물이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깻잎의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다음 달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 인증 이벤트를 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중 1곳)를 구독하고 구독 내용과 고향 사랑 기부 내용을 갈무리해 네이버폼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펼친다. 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 사랑 기부를 한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 사항이나 군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는 수해 예방 및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는 국비 91억여 원을 확보해 2020년 수해가 발생한 산척 대소강 소하천 복구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대소강 소하천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비를 통해 사전 재해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장려상을 받았다. 또 시는 올해 호우 피해가 발생한 소하천 1개소에 대해 행안부로부터 개선복구 사업비 약 101억 원을 확보해 신속한 개선복구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 공간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체 예산을 확보해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하천 친수 지구 등 주민 편의 공간 적극 관리, 지속적인 하천 순찰로 위험 구간 및 민원 발생에 선제적으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영농창업 실습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과 미래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영농창업 실습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영농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묘종(씨앗)정식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모든 영농단계를 직접 수행하는 독립경영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기초이론 및 재배기술 △현장지도 △선진지 견학 △선도농가 현장학습 등도 함께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8월 실습교육생인 청년농업인 2명을 선발해 농기센터 내 비닐하우스(2동, 570㎡)와 달천동 소재 시험장 비닐하우스(2동, 1천691㎡) 등을 활용해 각각 딸기와 방울토마토를 재배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2022년까지 영농창업실습교육을 하고 창업한 엄정면의 김광훈 씨와 신니면의 박상현 씨는 "실습교육을 통해 시설관리, 재배, 경영 등을 구체적으로 경험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영농창업 실습이 시설(양액)재배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들이 고소득, 유망 작목 재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농창업 실습교육은 2021년도부터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일부를 피트모스로 교체해 재배하는 농법을 방울토마토재배에 도입, 그 효과를 검증했다고 5일 밝혔다. 피트모스는 보수력, 통기성이 좋은 식물잔재 퇴적토로 토양 대신 채워진 피트모스의 경우 3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시설하우스 재배의 연작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를 극복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센터는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와 시험연구를 추진하여 작물을 20㎝*25㎝ 간격으로 토양을 제거하고 대신 피트모스로 채워 재배하였을 때 고온기 활착률이 높아 생산량이 주당 30% 증가했음을 실증했다. 또 퇴비, 비료, 경운작업 등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 연중재배도 가능해 25%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도 확인했다. 센터는 물관리와 영양관리를 양액재배 수준으로 관리해야 하며, 저온기 근권(토양속)온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실증시험 연구를 통해 시설과채류 농업인의 시설토양 연작 피해 최소화와 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4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20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가 7일 단양군 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충청북도산림문화축제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 단양군, 산림조합이 후원한다. '충북. 산림문화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임업인·산림 관련 기관·단체 화합 어울 한마당, 임산물 및 산림 관련 홍보 작품 전시·판매 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 밖에도 공중식물 나무화분 만들기, 누름꽃 액자 만들기, 친환경국산목재 활용 홍보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방문객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일반관람객들이 참여한다.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개막을 위해 산림자원의 가치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임업관련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된 역사가 깊은 행사다. 행사는 누구나 행사 당일 단양군 생태체육공원을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단양의 남한강을 배경 삼아 전시·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군은 소백산과 월악산 국립공원을 등 산림이 군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해 일찍부터 대한민국 녹색 쉼표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소백산 자연휴양림과 화전민촌,…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 사업·과업 담당자 58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상담을 가졌다. 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상담은 사회보장 영역 전반에 대해 9대 추진 전략, 49개 세부 사업, 10개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11개 부서와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이행하고 있다. 이날 상담은 유용식 세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진행,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 방식과 이행 점검 시 도출된 의견을 어떻게 반영할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사회보장 사업을 균형적으로 추진하고자 상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군민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특색있는 복지서비스 현안들을 발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화를 위해 시행계획 회의, 이행점검 정보수집, 민관 점검단 합동교육과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덕산면 근린공원에서 '제2회 덕산양채축제'를 개최한다. 덕산양채축제추진위원회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 '덕산양채'를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입장이다. 7일 오전 9시부터 양채 수확체험, 먹거리 부스 운영, 양채음식 전시 등 행사가 시작되며,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품추첨,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8일에는 지역 예술가와 동호회에서 무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남제천 노래자랑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규상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천시 덕산면 특산물 양채를 널리 홍보하고, 수출 및 홍보 등 다양한 노력으로 제천 양채가 전세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남현동 남천공원 소나무 숲 속에 '별빛정원 건강지압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별빛정원은 LED 경관조명과 꽃무늬 모양의 고보조명(바닥등에 그림을 비추는 조명), 평상 등이 설치돼 있고, 건강지압길은 해미석 자갈로 폭 1.5m 길이 60m를 맨발로 걸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제천시 읍면동 특화사업 발굴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남천동 구 주택단지에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됐다. 남천동 한 주민은 "조용한 주택가에 시원한 소나무 숲이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는데, 예쁜 조명들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지압길까지 조성해 놓으니 밤에도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어 더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현동 관계자는 "맨발걷기가 열풍인 요즘 많은 주민들이 별빛정원을 산책하면서 건강관리와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천공원은 남천동 260 일원 남천초교 부지에 위치해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3년 증평인삼골 축제가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증평의 특산품 인삼과 홍삼포크를 활용한 △인맥파티 △홍삼포크 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증평군민 장기자랑대회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등이 치러진다. 군은 개청 20주년에 30회를 맞아 2030 젊은 축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청바지를 착용한 인삼캐릭터를 사용하고 드레스코드(참석복장)를 청바지에 흰 티로 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축제의 킬러 컨텐츠인 인맥파티에서는 청바지, 흰 티 착용 시 맥주, 인삼튀김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청바지 줄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 실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내·홍보물 등에 외국어 표기를 병행하고 외국인 예능프로그램(증평 인삼갓탤런트), 공중서커스 등 맞춤형 관광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콘텐츠 인맥(인삼+맥주)파티 확대, 코로나 이후 중지했던 홍삼포크삼겹살 대잔치 행사 부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자텃밭교육은 가을, 겨울 재배하는 배추, 마늘 등 기초교육과 함께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친환경자재로 만들어진 제품을 활용한다. 또 재활용품을 이용해 배추를 심는 실습교육도 병행, 실습 후에 집에 돌아가서도 손쉽게 채소를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기로 진행된다. 회차별 20명씩 모집해 교육을 추진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11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10월 하순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수상자에게는 텃밭 자재, 충주사랑상품권 등을 시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기센터는 3~5월 동안 6회 차로 도시민 대상 친환경 베란다 텃밭교육을 추진해 12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청주시가 2023 청원생명축제 개막식을 이틀 앞두고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다. 시는 4일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지역언론인들을 초청해 축제 일정과 신설된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김종관 시 농업정책국장은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을 알리고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동안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주제로 마련됐다.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낙화놀이'다. 공원 강변에 숯으로 만든 긴 줄을 태우는 행사로, 바람이 불때마다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8일 저녁 7시 30분에 선보인다. 또 올해는 임산부들에게 청원생명쌀 10kg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리기 위해 시가 마련한 행사다. 현재 임신 중인 임부나 올해 출산한 산부가 임신과 출산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축제장에 방문하면 축제장 무료 입장과 함께 청원생명쌀이 증정된다. 여기에 올해 축제부
[충북일보] 충북지역 상용근로자들은 전국 평균보다 덜 받고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의 '2023년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023년 4월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를 보면 4월 기준 충북 상용근로자 5명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1명당 임금총액은 383만6천 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인 9만9천 원 증가한 것이지만 전국 평균(421만1천 원)보다는 37만5천 원 적었다. 충북 상용근로자가 버는 임금총액은 전국 18개 시·도 가운데 10번째에 해당됐다. 전국에서 임금총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478만4천 원)로 충북과는 94만8천 원 차이가 났다. 충북에서 임금총액이 가장 높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566만1천 원)이었고 금융·보험업(522만9천 원), 제조업(435만4천 원), 정보통신업(430만6천 원), 수도하수폐기물(409만8천 원)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산업은 사업임대서비스업(258만6천 원)이었고 부동산업(262만7천 원), 숙박·음식점업(279만3천 원)이 그 뒤를 따랐다. 충북 상용근로자의 실질임금은 343만4천 원이었다. 전국 평균(380만1천 원)보다 91만4천 원, 서울
[충북일보] 추석 연휴는 끝났지만 고물가 공포는 기세를 올리고 있다. 10월부터 상승한 우유 가격과 4분기 공공요금 인상 압박, 국제유가 상승세와 유류세 인하 종료 검토, 장기화되는 고금리 기조 등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상승 압박 요인이 상존한다. 시장에서는 5일 발표되는 '9월 소비자물가'에 대해 물가 인상률이 3%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추석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했던 공급 조절과 할인 행사 등이 종료된 후 다시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주말 장을 보던 주부 박모(60)씨는 여전히 높은 농산물 가격에 혀를 내둘렀다. 박씨는 "연휴가 길어 다시 장을 보러 나왔는데 추석 기간 할인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비싸다는 걸 느낀다. 시금치 한 단에 7천 원이다"라며 "기름값도 비싸서 어디 나들이 가기도 부담스럽고, 장 한 번 보면 20만 원은 우습게 깨진다. 할인이 끝나면 가격이 또 오르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원유 가격도 이달 1일부터 상승했다. 올해 원유가격은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적용해 ℓ당 음용유 88원(8.8%), 가공유 87원(10.9%) 인상됐다. 원유 가격이 13.7% 가
[충북일보] D램,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반도체 생산이 늘며 전국 광공업 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충북 광공업 생산은 침체의 늪을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전달과 비교해 소폭 증가하며 경기 회복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는 112.1로, 광공업(5.5%)과 서비스업(0.3%) 등에서 생산이 모두 늘어 전달보다 2.2%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지수는 D램,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반도체와 반도체장비 생산 증가로 반도체(13.4%), 기계장비(9.7%)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어 전달보다 5.5% 증가한 108.1로 조사됐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반도체(8.3%)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전자부품(-22.3%), 기계장비(-12.7%) 등에서 생산이 줄어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생산 지수는 115.6으로, 정보통신(-1.1%)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예술·스포츠·여가(6.2%), 숙박·음식점(3.0%)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달보다 0.3% 증가했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도소매(-3.5%) 등에서 생산이 줄었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10월의 월간 티웨이를 실시한다. '월간 티웨이'는 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티웨이항공의 월 정기 프로모션이다. 이번 10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청주-제주,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국제선 26개(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대양주, 중앙아시아) 등 총 30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선착순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나트랑 11만9천600원~ △인천-칭다오 6만9천800원~ △인천-호치민 13만9천200원~ △인천-다낭 15만9천200원~ △인천-괌 16만9천51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10월'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3~15%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3만1천700원~ △인천-가오슝 14만1천 원~ △인천-홍콩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가 '2023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5급(일반직 165명), 6급(기사직 48명), 7급(무기계약직 120명)이다. 모집 분야는 5급(행정, 토목, 지질, 기계, 전기, 건축, 전산, 환경)과 6급(토목, 기계, 전기, 건축), 7급(사무원, 기술원)이다. 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학력, 전공, 성별, 연령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그동안 사회형평성을 고려한 채용을 확대해 온 공사는 올해도 장애인전형, 보훈전형을 별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가점제도도 운영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별도로 개설되는 공사 온라인 채용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11월 4일에 실시하며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www.ekr.or.kr) 채용정보란의 공고문과 채용 누리집(https://krc.recruit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최근 5년간 무단 이탈한 농촌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천8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3년 7월) 계절근로자 1천818명이 무단 이탈했다. 이탈자 국적을 보면 △네팔(603명) △필리핀(446명) △우즈베키스탄(311명) △베트남(220명) △라오스(100명) △캄보디아(73명) △키르기스스탄(50명)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832명) △전북(378명) △경북(219명) △전남(158명) △경기(62명) △경남(59명) △충남(53명)·충북(53명) 순이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은 2018년 2천824명에 불과했으나, 최근 도입 인원이 대폭 늘어나 지난해 1만9천718명, 올해는 상반기까지 2만6천788명이 배정돼 기초자치단체들이 맡고 있어 관리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9월 계절근로자 유치·관리 업무 전반을 대행할 전문기관을 지정하겠다고 발표했으나 1년이 넘도록 계절근로자 관리를 위한 지정 기관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최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국내에서 무단 이탈하면 농촌 인력 부
[충북일보] KB국민은행은 최근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에 전통시장 사랑 나눔 키트 5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물품은 지역 내 고립가정 37가구와 2인 이상 장애 등록 13가구에 전달됐다. 이승한 관장은 "국민은행의 전통시장 사랑 나눔은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개발명: CT-P17)의 80㎎/0.8㎖와 20㎎/0.2㎖(이하 80㎎, 20㎎) 용량제형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이번 2가지 용량제형 추가로 기존 40㎎/0.4㎖ 포함 총 3가지 용량제형의 고농도 아달리무맙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고농도 제형 바이오시밀러라는 장점에 이어 용량제형 차별성까지 확보하면서 미국 내 경쟁력이 크게 강화돼 시장 공략에 더 속도를 내게 됐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승인된 2가지 고농도 아달리무맙 용량제형 추가로 환자 및 의료진의 니즈에 맞는 처방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적응증에 따라 고용량 투여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80㎎ 처방으로 투여 횟수를 줄이고, 저용량 투여가 요구되는 소아환자에게는 20㎎ 처방이 가능해진 만큼 맞춤 처방에 따른 유플라이마 선호도와 편의성은 한층 증가될 전망이다. 유플라이마는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으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군은 4일 '증평군 메타버스 대응전략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메타버스(Metaverse)는 디지털 가상 공간을 뜻하는 용어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면서 시공간적인 제약을 초월한다는 이점으로 급부상한 디지털 신기술이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군 실정에 맞는 메타버스 기술 적용 분야를 도출하고 미래 디지털 기술에 대한 대응전략을 발굴해 스마트 시티 증평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 추진전략 △수행계획 △메타버스의 실제 업무환경 적용 방법까지 메타버스 전 분야에 대한 연구 계획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의 행정 도입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는 지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공공행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창조적인 미래형 신개념 공공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캐나다 국제평가기관으로부터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한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포트맥머리에서 열린 커뮤니티즈인블룸(Communities In Bloom·C.I.B) 주관 '국제정원도시 컨퍼런스·시상식'에서 '5블룸 실버(5Bloom Silver)' 등급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 우수공로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제정원도시 인증기관인 C.I.B는 도시미관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선도한다'는 비전을 내걸고 활동하는 캐나다 소재 국제 비영리 조직이다. C.I.B가 주관하는 국제챌린지는 매년 세계 최고의 정원도시를 가리는 대회다. 1995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20개 국가 200여 도시가 이 대회에 참가해 국제적인 위상과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캐나다, 아일랜드,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등 5개국 38개 도시가 참가했다. 세종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6월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했다. 지난 7월에는 세종시를 방문한 평가단을 상대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다음 달 30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각계각층의 출향인을 집중적으로 전수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향우회 정비를 통해 고향을 떠난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전수조사를 한다.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기준지를 군에 두고 있거나(둔 적이 있는 경우 포함) 군 출신, 그 밖에 군에 연고가 있는 자로 군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대상이다. 전수조사 참여는 '옥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의 '출향인 전수조사' 배너나 관련 링크(https://forms.gle/ote1WrFVTd9HNtiw5)를 통해서 하면 된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고향의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애향심을 토대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전국 각지의 출향인이나 향우회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섰다"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국 향우회와 교류 협력을 확대해 군정 발전을 꾀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에 들어설 양수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해 일부 수몰민이 제기한 이주대책이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이주민, 군은 지난 7월 양수발전소 건설로 수몰되는 지역주민 21가구의 이주대책에 관한 합의서를 작성했다. 합의서에 따라 이주민들은 영동읍의 공동주택으로 이주하기로 했으나, 이 아파트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그러자 일부 수몰민(4가구)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른 군도 7호선 이설 건설공사로 생활 불편을 우려하며 이른 시일 이주대책을 요구했다. 2025년 아파트 입주까지 도로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 생활 불편이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른 후분양 아파트라도 조속히 입주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군도 이설 건설 예정지에 포함되거나 인접한 수몰민들이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이달 민원을 제기한 수몰민들과 협의를 마쳤다. 4가구 수몰민은 내년 4월쯤 영동읍 한 아파트로 이주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수몰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협의로 원만히 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수몰민과 소통을 통해 생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면 보룡리 일원에 2026년까지 체육관이 건립된다. 군은 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사업비 45억 원(국비 10억 원, 도비 12억2천500만 원, 군비 22억7천500만 원)을 들여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원남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이 체육관은 1천㎡ 규모의 다목적 시설이다. 이 곳에는 GX룸, 다목적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한다; 인근에는 그라운드골프장과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있어 학생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체육활동을 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원남면 주민들은 그동안 음성읍·맹동면 등 인접 지역에 가서 체육활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군 관계자는 "원남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규모 체육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과 함께 군민 건강·행복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