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한방특화도시 제천시가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제품과 인기상품에 대해 10%에서 50%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 제품은 선물용으로 좋은 건강기능식품(홍삼류)과 한방액상차세트, 약초농축액 및 재구매율이 높은 티백한방차, 치약세트, 한방샴푸, 한방화장품세트 등 입점기업별 인기가 높은 제품 위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이 생산하는 국내산약초와 한방건강식품, 한방가공식품, 한방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이 무료배송이므로 택배비 부담이 없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한방바이오제천몰(www.jc-mall.com)을 방문해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문의는 고객센터(648-4510)로 하면 된다.또한 제천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제천우수한방제품 거리 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다양한 한방제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돼지 혈통을 잇는 흑돼지 '우리흑돈'이 개발돼 특허 출원됐다.6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토종 재래돼지를 이용해 맛있고 잘 크는 흑돼지 '우리흑돈'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국내 토종 재래돼지는 시중에 유통되는 개량종돼지에 비해 고기색이 붉고 근육 내 지방이 많아 소비자들이 좋아한다.하지만 성장이 느려 기르는 기간이 길고 새끼 수도 6~8마리로 적어 사육할 때 농가에서 경제성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국립축산과학원이 특허출원한 '우리흑돈'은 토종 재래돼지와 '축진듀록'을 계획 교배해 재래돼지 고유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성장능력을 보완한 합성 돼지다.통계학적기법과 DNA를 이용한 유전체분석 방법을 사용해 성장능력(MC4R유전자)과 육질특성(PRKAG3유전자), 검은 털색 유전자(KIT유전자)를 고정하고, 재래돼지 혈액비율은 38% 정도 유지유지되도록 했다.육질특성을 보면 소비자가 좋아하는 고기색의 평균 적색도가 우리흑돈은 9.1로 개량종돼지(개량종돼지 7.1)보다 붉은 빛을 띠는 특징이 있다.고기단백질의 결합정도를 나타내는 보수력(우리흑돈 56.9%, 개량종돼지 54.4%)과 조리 때 줄어드는 양을 분석한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일 "이엽우피소가 들어간 '가짜 백수오'를 판매한 TV홈쇼핑 6개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피해 보상안 마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소비자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존에 판매된 제품에도 이엽우피소가 포함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홈쇼핑업계가 이번 주 중 자율적 소비자보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소비자원은 그러면서 "백수오 원료 공급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이 소비자원 조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제조사 대신 판매사를 통해 소비자피해 보상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소비자원 조사 결과, 시중에 판매된 백수오 제품 가운데 90% 이상이 이엽우피소 만을 원료로 사용하거나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해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수오와 유사한 이엽우피소는 식품사용이 금지돼 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마트가 오는 7일부터 빙수 모음 행사장을 구성,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롯데마트는 날씨가 예상보다 빠르게 더워진 점을 고려해 행사장 구성 시점을 앞당겼다. 5월 중순까지 전 점포로 확대 후 8월 말까지 운영한다.롯데마트는 빙수 행사장을 구성하며 '팥'의 진열 면적을 작년의 절반가량으로 축소하고, 대신 '팥' 이외 우유·견과류 등 기타 재료의 진열 면적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일보] 올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형마트에서 아이들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를 끈 장난감은 단연 일본산 '요괴워치'였다. 원활하지 않은 공급에도 최근 수년간 장난감 시장을 지배해온 '전통 강자' 파워레인저·또봇 등을 가볍게 따돌렸다.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단일품목별 완구 판매 순위(매출액 기준)를 집계한 결과, 1위와 2위를 모두 '요괴워치'(1위 요괴워치 스페셜·2위 DX 요괴워치)가 차지했다.요괴워치는 같은 이름의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손목시계 형태의 완구(반다이 제작)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품귀 사태로 화제가 됐다.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장난감은 국산 애니매이션을 바탕으로 제작된 변신·합체로봇 완구 '헬로카봇 펜타스톰'이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품절 사태'의 주인공이었던 일본산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는 5위(다이노포스 DX 티라노킹)·10위(다이노포스 가브리볼버)에 이름을 올리며 겨우 체면을 차렸다.
[충북일보=세종] 이마트·홈플러스 등 세종시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들이 오는 6월부터는 매월 2·4주 일요일(현재는 수요일)에 문을 닫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세종시는 최근 이해 당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의무 휴업일과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기존 대형마트 3곳과 SSM 7곳 외에 신설 업소에도 적용된다. ☏044-300-4043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www.purushop.com)에서 이달 한 달 간 푸루샵 회원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푸루샵 회원 1만명 확보와 입점 농산물 판매촉진으로 소비자들에게 청원생명쇼핑몰을 알리기 위해서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푸루샵 회원가입이 필수적이다.이벤트 기간 중 청원생명쌀, 청원생명 느타리버섯을 구매하게 되면 청원생명쌀 10㎏, 20㎏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증정용 현미 쌀 500g~1㎏을 제공한다. 청원생명 느타리버섯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50명에 한해 구매 상품과 같은 제품을 1개 더 제공한다. 5월 한 달간 최다 구매 고객 20명에게는 푸루샵 내에서 판매되는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원생명쇼핑몰에는 최근 유색 현미, 청원생명 방울토마토가 신규 입점하는 등 다양한 청원생명 농산물이 판매되고 있고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청풍명월장터 청주시 명품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는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 매출 2억5천만원에서 1억원 증가된 3억5천만원까지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2015 S/S 골프 페어' 행사를 한다.보그너, 캘러웨이, 휠라 골프, 헤지스 골프 등 인기 골프웨어 11개 브랜드와 야마하, 테일러메이드, 나이키 등 국·내외 유명 골프클럽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웨어·용품 브랜드 외에도 선블럭, 와인, 이너웨어 등 골프 관련 상품군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부대 행사로는 최광수·박민석 프로 등이 진행하는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가 마련됐다. 백화점 정문 앞에서는 야마하클럽 무상 점검 서비스와 그립/샤프트 교환 판매 등이 전개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개점 후 처음으로 '해외명품 초대전'을 한다.30일부터 5월6일까지 1층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코치, 에트로, 마이클코어스, 지방시 등이 참여해 명품 가방과 지갑 등을 최초가 보다 10%~60% 싸게 판매한다.롯데아울렛 청주점 관계자는 "도내 명품 수요고객에 비해 해당 브랜드 수가 적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흔치 않은 기회인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현대백화점 충청점5월1일부터 10일까지 '가정의 달 선물상품전'을 연다.'Your Are My Hero'라는 테마의 이번 행사는 '우리 가족이 진정한 영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어린이 날, 어버이 날 등을 겨냥해 누구보다 나의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진정한 영웅'인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대거 펼쳐진다.1일부터 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월드키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네오플램 1/2/3만원 균일가전과 키친아트 1만원의 행복, 독일 실리간 냄비 50% 할인전 등이 주부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4일부터 7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어버이날 선물 상품전'이 전개된다.실크로드, 에스깔리에, 로잔 등 정상급 시니어 브랜드가 대거 참
[충북일보] '유자 소주', 드셔는 보셨습니까?롯데주류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 '처음처럼 순하리'가 그야말로 광풍(狂風)이다. 없어서 못 팔정도다. 일각에서는 '소주계의 허니버터칩'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다. 롯데주류가 지난달 초 출시한 '처음처럼 순하리'는 14도의 낮은 도수에 유자과즙(0.1%)과 유자향을 첨가한 칵테일 소주다. 최근 저도주 주류 선호 분위기에 맞춰 이재혁 롯데주류 대표가 직접 고안했다고 한다.쓴맛을 싫어하는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 제품은 출시 2달도 안 돼 150만병이 판매됐다. 현재 롯데주류 5개 공장 중 강릉공장에서만 생산 중인데, 벌써부터 물량이 딸려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까지 왔다.롯데주류 관계자는 "일단 요식업체로는 부산·경남지역에 우선 공급되고 있다"며 "가정용 물량은 전국 유통업체에 공급되고 있으나 대부분 폭주하는 수요를 못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충북의 상황은 더욱 눈물(?)겹다. 상당수 유통업체가 해당 제품을 판매하려해도 물량 자체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농협충북유통 관계자는 "제품 출시 후 한 번도 입고되지 않았다"며 "5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긴 한데 물량이 그리 많진 않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환경관리원노동조합(위원장 이석훈)은 28일 5월 근로자의 날과 가정의 날을 맞아 조합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 조합원들과 농협은행가경동지점 임직원들이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함께했다.
㈜농협충북유통과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28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교총 8천여 회원은 앞으로 농협 청주하나로클럽 이용 시 특별회원 등급부여를 통한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충북일보] 농협 청주시지부 직원들이 25일 상당산성에서 열린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의 날' 행사에 참여해 지역농산물 소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메르세데스-벤츠가 C200, E220 등 11개 차종을 리콜한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C200 승용차는 연료탱크에 장착된 연료 공급라인 결함으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고, E220 승용자동차 등 10개 차종은 타이밍벨트 텐셔너 결함에 따른 엔진오일 누출로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리콜 대상은 2013년 12월16일부터 2014년 10월23일까지 제작된 C200 승용자동차 1천187대, 2014년 10월01일부터 올해 2월12일까지 제작된 E220 승용자동차 등 10개 차종 1천572대다.차량 소유자는 오는 2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연료공급라인 고정 클립 장착 및 타이밍벨트 텐셔너 가스켓 교환)를 받을 수 있다.리콜 전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충북일보]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월급을 받은 2주 후부터 월급 전까지 경제사정이 어려운 이른바 '월급고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채용정보 검색엔진 '잡서치'(대표 최인녕 www.job.co.kr)와 함께 20대 이상 직장인 587명을 대상으로 '월급 보릿고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들의 월급잔고가 최악인 월급 보릿고개 달은 '2월'(22.7%)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직장인들은 주로 연휴가 많이 몰려 있는 달에 극심한 보릿고개를 겪었다. 월급 보릿고개가 가장 심한 달로 구정 설 연휴가 있는 '2월'(22.7%)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가정의 달인 '5월'(16.0%)과 연말시즌인 '12월(13.5%)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월급 보릿고개 역시 계절의 특성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 흥미를 자아냈다. 4계절 중 가장 쌀쌀해 농사짓기가 어려운 12월~2월 '겨울철'(47.9%)에 월급 보릿고개가 가장 심했으며, 실제 보릿고개 시즌인 3월~5월 '봄철'(32.0%) 역시 월급 보릿고개가 극심했다. 반대로 풍성한 열매가 맺히는 9월~11월 '가을철'(8.5%)에는 월급 보릿고개가 가장 낮았으
[충북일보=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26일까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1회 가구 3大 브랜드 대전'을 연다.국내 가구업계를 대표하는 에이스, 다우닝, 디자인벤처스가 참여해 진열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대표 품목으로는 다우닝 소파 진열상품 에이브릴(4인)을 280만원에서 149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디자인벤처스 신혼가구 아이템 제안전에서는 콜린스빈티지 3단책장&장식장을 80만8천원에서 52만5천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에이스침대는 슈퍼싱글 침대를 67만4천원에 선보인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진천] 지난해 12월 3일 충북 진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며 지난 1월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제천 가축시장이 4개월 만인 23일 다시 문을 열었다.이날 가축시장에는 한우 100여마리가 전자경매를 통해 거래되는 등 오랜 만에 활기찬 모습을 보였으며 그동안 출하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축산 농가들은 진행되는 전자경매에 촉각을 세우면서도 얼굴엔 연신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개장일을 맞아 가축시장을 방문한 이근규 제천시장은 거점소독소 근무자를 격려하고 아울러 그간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준 축산농가와 축협 및 시 공무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철통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시는 지난 2월 5일 구제역에 감염된 한우 1두를 살 처분했으며 현재 거점소독소 2곳을 24시간 풀가동으로 운영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천 가축시장은 매월 3일과 8일 장날에 맞춰 한 달에 모두 여섯 번(13·23일은 전자경매 시행) 개장되는데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움츠러들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핸드백&구두 연합대전'이 24일부터 26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펼쳐진다.쿠론, 닥스, 헤지스, 앤클라인 등 인기 핸드백 브랜드 19개와 세라, 바비, 소다 등 구두 5개 브랜드가 공동 참여해 지난해 이월상품과 2015년 S/S 가격인하 상품 등 총 10억원 가량의 물량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또, 일명 '황신혜 가방'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꽁뚜, 감도 높은 디테일로 트렌디한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백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타마, 꼴라쥬바이엘 등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행사도 전개된다.대표 품목으로는 쿠론 핸드백 17만2천500원, 꽁뚜 핸드백 49만8천원, 코르코 핸드백 15만원 등이 마련돼 있다. 구두는 세라 숙녀화 8만9천원, 바비 숙녀화 4만9천원, 소다 신사화 10만5천원, 제옥스 신사화 11만9천원 등이 구비됐다.◇롯데영플라자 청주점24일부터 30일까지 간절기 패션 코디 상품전을 연다.1층 행사장에서는 보니알렉스와 써스데이아일랜드가 '영패션 블라우스/원피스 특집전'을 진행한다.보니알렉스 가디건 2만9천원, 셔츠 4만9천원, 트렌치코트 및 자켓 9만8천원 등을 판매한다. 써스데이아일랜드는 40% 할인
[충북일보] 지난해 면류(라면·파스타·당면) 수출액이 2억4천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류 수출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라면이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19일 관세청 분석 결과,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2억800만 달러로 전년(2억1천300만달러)에 비해 1.9% 줄었다. 라면 수출이 감소한 것은 2006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특히 일본에서의 수출액이 2013년 3천200만 달러에서 2014년 2천400만 달러로 급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브랜드 슬로건인 '패션&아트'를 테마로 한 할인행사가 오는 19일까지 펼쳐진다.본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 스포츠대전'을 통해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이 기간 현대백화점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품권을 증정한다.아웃도어 참여 단일브랜드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과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등 인기 남성캐주얼 단일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이와 함께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스폰지밥 피크닉 월드' 행사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진행된다.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공모전 접수 아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회원은 2천원의 기부금을 내면 체험 가능하다.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수술비로 쓰인다.◇이마트오는 23일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개봉을 앞두고 '키덜트족'을 위한 행사에 나선다.22일까지 모든 점포에 어벤져스2 캐릭터 상품 특설매장을 꾸미고, 주인공인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토르 등의 소형 인형(피규어)을 3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아이언맨 마스크와 헐크 그립 피
지난 2년 사이 고소득층은 자기집을 구입한 비율이 늘어난 반면 중소득층 이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월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해 남의 집에 세들어 사는 가구의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률(PIR ·Price to Income Ratio)이 2006년 이후 8년만에 최고 수준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금리가 낮아지자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증가,임차가구 중 월세 비중은 2012년 50.5%에서 지난해엔 55.0%로 높아졌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민들의 주거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최저 주거기준 미달가구'는 2012년 128만 가구에서 작년에는 98만 가구로 30만 가구(23.4%) 감소했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거주 면적도 31.7㎡(9.6평)에서 33.5㎡(10.2평)로 1.8㎡(5.7%) 늘었다. 주거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인 '자가(자기 집) 보유율'은 지난 2년 사이 58.4%에서 58.0%로 0.4%p 떨어졌다. 소득계층 별로 보면 저소득층은 52.9%에서 50.0%, 중소득층은 56.8 %에서 56.4%로 떨어진 반면 고소득층은 72.8%에서 77.7%
[충북일보]롯데주류(대표 이재혁 www. lotteliquor.com)가 지난 3월 공개한 '주피터 마일드블루 17' 광고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공개 한달 만에 조회수 60만을 돌파했다.'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은 좋은 물과 공기,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17년산 정통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법을 통해 완벽한 향과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며 지난 달 11일 출시됐다.롯데주류는 이런 제품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동영상 광고를 촬영했다.주피터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jupitermildblue)과 유투브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광고 영상은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스코틀랜드의 풍광을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스코틀랜드 현지 위스키 양조장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마스터 블랜더 '닥터고든(Doctor Gordon)'이 직접 출현해 엄격한 절차와 까다로운 공법으로 만들어지는 '주피터 17'의 은은한 과일향과 우디향, 부드러운 첫 느낌과 풍부한 풍미를 설명한다.특히 이번 촬영에는 넓은 벌판, 계곡 등 스코틀랜드의 풍광을 한눈에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드론(drone
각종 서비스 가운데 집을 수리하거나 실내 장식(인테리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불만족을 느끼는 소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4년 한국의 소비자시장평가 지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택수리·인테리어 시장의 종합평가지수(CMPI)는 97.1로 소비자들의 주관적 관점에서 19개 서비스 시장 중 제일 소비자 친화적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CMPI는 100보다 크면 시장이 소비자 친화적이고, 100보다 작으면 그렇지 않다는 뜻이다.특히 소비자는 주택수리·인테리어 사업자가 관련법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고(96.0) 현행법이 소비자를 보호하는 수준도 미흡하다고 봤다./ 임장규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지난 10일 2015년 농산물직거래 금요장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장터 운영에 나섰다.개장식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 정정순 행정부지사, 김창한 농협흙사랑 대표 등이 참석해 농협으로부터 금요시장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바른 먹거리 시식 및 금요장터 참여농가를 만나 격려했다.
속보=청주 흥업백화점 인수자의 실체가 확인됐다. 성안길에서 커피 체인점을 운영하는 여성 사업가 구경희(여·38) 씨였다.대전 출신으로 10년 전부터 성안길에서 바리스타교육원과 카페루앤비 체인점(전국 30개)을 운영 중인 구씨는 성안길 상인 1명, 대구지역 사업가 2명과 함께 흥업백화점을 공동 인수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LS그룹 집안 인물은 아니었다.구씨를 비롯한 공동 투자자 4명은 이달 2일 25%씩 지분을 투자, 총액 130억원에 흥업백화점을 매입했다.구씨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청주가 좀 더 활성화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백화점을 인수했다"며 "리모델링을 거쳐 올 가을부터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패스트패션 전문점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