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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3 14:34:56
  • 최종수정2015.05.03 14:34:56

세종시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들이 오는 6월부터는 매월 2·4주 일요일(현재는 수요일)에 문을 닫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역 중소상입들의 반발로 당초 예정보다 1주 늦은 지난해 11월13일 문을 연 '홈플러스 세종점(세종시 어진동)' 전경.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이마트·홈플러스 등 세종시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들이 오는 6월부터는 매월 2·4주 일요일(현재는 수요일)에 문을 닫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세종시는 최근 이해 당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의무 휴업일과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기존 대형마트 3곳과 SSM 7곳 외에 신설 업소에도 적용된다. ☏044-300-4043

세종/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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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