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다음 달 7일까지 충북 우수제품판매장(아임쇼핑) 성안길 점에서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41업체 120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고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김, 한과, 홍삼제품, 건강 팔찌·시계, 참기름세트, 잡곡 세트, 단양 마늘 고추장, 주류(전통주), 명품 된장, 와인 등이다. 또 충북 우수 농·특산물인 충주사과와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선물세트도 판매할 예정이다. 택배 발송은 2월 1일까지 판매장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충북도청 내 전시판매장은 2월5일까지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충북지방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특판 행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다각적인 '브랜드 단양' 세일즈 마케팅을 통해 단양 농·특산물의 브랜드 개발과 판로 개척 등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농업축산과에 농업마케팅팀을 신설해 대도시 등 인구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브랜드 단양' 세일즈 마케팅을 통해 41개소의 직거래 장터 상설 판매장에 113곳의 생산자와 단체가 참여해 약 8억원의 농가 수익을 올리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8월 천태종과 체결된 농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통해 전국 8천여명의 대한불교 천태종도가 참석해 열린 제38회 상월원각대조사기 전국청년대회 배구대회를 단양공설운동장에 유치해 직거래 장터와 종도들의 점심 도시락을 관내 음식점에서 준비해 약 3억원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류한우 단양군수와 생산 농가들은 천태종 사찰인 서울·성남 등에 위치한 대광사, 성룡사 등을 방문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와 함께 의회, 관내 기업체(백광소재, 성신양회, 지알엠,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로 구성된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열린 회의에서 기업체 각종행사…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다음달 5일까지 대형할인마트,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가 유통되며 과대포장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류, 화장품류, 건강식품류, 생활용품류 등의 선물세트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과대포장이란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이 구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포장공간, 포장재질, 포장횟수 등을 기준 이상으로 포장하거나 과도한 포장비용을 들인 것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제품의 기능과 상관없는 포장 폐기물의 발생을 제품 출시 단계에서부터 줄일 수 있도록 제조·유통 업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설 대비 25~29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원산지 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 농정과 2명과 품관원 영동사무소 1명으로 단속반을 꾸렸다. 단속 대상은 농산물 판매 도·소매업체, 유통업체(할인매장), 음식점, 도매시장, 전통(재래)시장 등이며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선물용품 등이다. 단속반은 이 기간 △특정 시·군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표시방법의 적정여부, 거짓표시, 혼동 우려표시, 위장판매, 표시의 손상, 훼손여부 △국산과 수입산 또는 다른 수입산을 혼합할 때 국가별 함량 비율을 속이거니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수입국명, 국내산)를 하지 않는 행위 △가공품 원료의 원산지를 부적정하게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1천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괴산장터(www.gsjangter.com)와 정보화마을에서 설을 맞아 특별사은전으로 제수용품을 준비하고 있다. 괴산장터는 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신장을 위해 2007년부터 직영으로 운영을 시작, 330여 농가가 참여하는 쇼핑몰로 지난해 매출이 2억에 달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괴산장터에서는 설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인 괴산사과, 연풍곶감, 오미자·즙·원액, 괴강뜰 알찬미, 잡곡세트, 냉동대학찰옥수수, 토종벌꿀, 전통장류선물세트, 전통기름세트. 괴산청결고추, 고추잠자리 고춧가루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괴산대학찰옥수수마을, 둔율올갱이마을, 숲이랑사오랑마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농가에서 정성들여 직접 재배한 제수용품세트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장터는 군에서 직영으로 관리해 품질을 자신할 수 있다"며 "설명절 명절을 맞이해 청정 괴산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 가득한 괴산장터 및 정보화마을 온라인장터(www.invil.org)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 임대 농기계의 임대 및 대행가격이 동결·인하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부담은 낮추기 위해 올해 임대 농기계를 추가 구입하고 임대·대행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 또는 인하했다. 군은 지난 22일 보은군 농기계임대사업장 운영협의회를 개최, 2016년도 임대농기계 구입 선정과 농작업 대행료 및 임대농기계 임대가격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농산물 선별기, 마늘쪽 분리기, 호두 박피기 등 임대농기계와 농용굴삭기, 트랙터 안전운전시뮬레이션 교육용 농기계 등 모두 5대를 1억4천600만원을 들여 구입키로 했다. 운영협의회는 지난해 농가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농기계 임대료를 대폭 낮추는데 이어 올해에도 농기계 임대 가격을 작년 가격으로 동결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냈다. 또 농작업대행은 지난해 이앙 및 수확작업, 쟁기·로터리·관리기 등 5종에서 밭작물 수확작업, 과수 방제작업, 예취작업 등 3종을 올해 신규로 추가해 모두 8종으로 확대 지원한다. 특히 대행료는 지난해보다 가격을 인하하는 것으로 심의해 70세 이상 고령 및 장애인 농가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행서비스 제공한다. 이번 농기계…
[충북일보]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뉴질랜드 대표 와인 브랜드 '배비치'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 인하한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12월 20일 한·뉴질랜드 FTA 발효에 발맞춰 전 유통점에서 '배비치' 와인의 가격 인하를 1월 25일 전격 단행한다. 배비치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와이너리로 1916년 크로아티아계 이민자 조십 배비치(Josip Babich)가 설립해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유서 깊은 와인 브랜드다. 백 년의 와인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뉴질랜드의 가장 좋은 와인 생산 지역인 말보로와 오클랜드, 호크스 베이에서 재배한 포도로 최상급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영국의 저명한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TOP 50'에 포함되었으며, 2013년에는 중국 와인 및 주류 어워드(China Wine & Spirits Awards)에서 뉴질랜드 와인 프로듀서 트로피를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배비치 말보로 피노 누아'는 짙은 다크 레드 와인으로 라스베리, 자두, 체리 등 강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미디엄 바디의 부드러운 질감에 강하고 긴 끝 맛이 매력적이다. 이 제품은…
[충북일보] 요즘 연말정산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직장인들이 분주하다. 직장인 2명중 1명은 연말정산 환급을 많이 받기 위해 미리 준비한 것이 있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윤병준)가 직장인 334명에게 '연말정산 준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50.0%가 '연말정산 환급금을 많이 받기 위해 미리 준비한 것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30대 직장인 중 55.8%로 40대이상(48.6%)이나 20대(42.7%) 직장인보다 높았다. 연말정산 준비를 위해 이들 직장인의 82.0%는 '현금영수증/체크카드 사용을 늘렸다'고 답했다. 이외에는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에 가입'(38.9%)하거나 '기부금 등 기타 지출항목 영수증을 챙겼다'(20.4%)는 답변이 높았다. 실제 올해 연말정산을 위해 준비하는 서류(*복수응답)로는 △보험료(72.5%) △신용카드(63.5%) △의료비(60.8%) △현금영수증(57.2%) △교육비(27.2%) 순으로 준비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연령대별로 20대 직장인들은 △월세(13.6%)와 △퇴직연금(9.1%) 서류를 준비한다는 비율이 타 연령대에 비해 상대
[충북일보] 충북에서 방문, 전화권유,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 특수판매로 인한 피해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지난해 도내 소비자상담동향을 분석한 결과, 특수판매로 인한 피해상담이 2천585건(30.5%)으로 전년(2천494건)대비 91건(3.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문판매로 인한 소비자피해는 정수기대여(38건), 전화권유판매는 휴대폰(43건), 전자상거래는 기타의류·섬유(101건), TV홈쇼핑은 백수오제품(167건)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상담은 총 8천474건으로 휴대폰이 472건(5.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백수오제품 275건(3.2%) △기타 의류·섬유 253건(3.0%)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89건(2.2%) △이동전화서비스 178건(2.1%) 순이다. 접수된 상담 중 1천397건(16.5%)은 환급, 계약이행, 계약해제, 수리 등의 피해구제 처리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음성] 올겨울 최강 한파가 불어닥친 지난 20일 음성군 금왕읍의 기온이 영하 15℃로 뚝 떨어졌다. 이날은 5일장인 음성의 무극민속풍물시장이 서는 날이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옷가지들을 겹겹이 껴 입은 장터사람들은 이른 아침부터 봇짐을 풀어 자리를 펴고 장사를 시작하는 노점상인들로 가득찼다. 북적이는 사람들을 바라보기만 해도 생동감이 넘치는 이곳 무극시장에서 11년 남짓 김을 굽는 황창수(54)씨를 만났다. 황씨는 음성에서 가장 활기넘치는 무극민속풍물시장의 상인회장이다. 상인회의 살림을 도맡아 하는 총무만 5년을 했고 회장직을 3년째 하고 있을 정도로 무극시장에선 황씨를 통해야만 일이 될 정도로 수완도 좋고 인정도 많은 회장으로 통한다. 황창수·유소진(42) 부부가 참숯불로 즉석에서 구어내 더 맛깔나는 완도산 김을 먹어 보지 않은 금왕 주민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참숯구이 완도산 김"은 무극시장의 명물이다. ◇잘 나가는 청년사장에서 장돌뱅이가 된 사연 북적북적대는 사람들이 오가는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는 장터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우여곡절이 한두 가지는 있다. 황씨도 여느 장터사람들처럼 처음부터 시장 노점상에서 장사를 하지는 않았다.…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 다음 달 6일까지 설맞이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 첫 주말인 22일부터 2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스포츠&데님 겨울 상품 마감전을 연다. 아디다스 슈즈 최대 80% 할인을 비롯해 르까프 기모 트레이닝바지 3만원, 카파 신학기 가방 5만9천원, 리바이스 데님 5만9천원 등을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7층 토파즈홀에서는 킨록 Family & 신성통상 대전이 펼쳐진다. 킨록by킨록앤더슨 정장 15만원, 올젠 바지 5만9원, 앤드지by지오지아 코트 14만9천원 등 캐주얼 및 정장의류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설 선물세트도 풍성하다. 현대 정성갈비 '국' 세트(한우 1등급 찜갈비 2.8㎏) 22만5천원, 영광 정성두름 봄굴비 13만5천원, 사과·배 '매'세트 11만원, 전통 궁중 우육포세트 6만8천원, 현대 유명산지 곶감세트 12만원 등 정육, 수산, 청과 모든 제품이 한 자리에 마련됐다. 현대백화점은 이와 함께 23일 유플렉스 1층 정문 앞에서 '걱정 타파 사격 게임 이벤트'를, 30일 지하 1층 U광장에서 '새해소원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차례로 진행한다. ◇농협충북유통(청주하나로클럽) 설 선물세트 판매전
[충북일보]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이 전통시장 23만5천원선, 대형유통업체 33만8천원선으로 각각 조사됐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7개 지역 전통시장 및 대형유통업체 41개소의 설 성수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주에 비해선 각각 1.2%, 2.7% 상승세를 보였다. 전통시장 기준 쇠고기는 양지 3.0%, 우둔 2.8%가 올랐다. 최근 한파와 강설 등으로 출하작업이 지연된 배추와 시금치는 공급물량이 줄어 3.8%, 2.5%씩 올랐다. aT는 오는 28일 한차례 더 설 성수품 구입비용과 선물세트 가격 및 구매적기 등을 조사해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난 20~21일 이틀간 대전 충남대병원에서 '설 맞이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군과 충남대병원의 의료·농특산물 등 상호업무 협약에 따라 대전시민과 병원 관계자 등에게 직거래를 통한 영동 농특산물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판행사에는 농특산물 생산농가와 업체가 직접 참여해 곶감, 와인, 포도즙(쨈), 사과(즙)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군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곶감과 와인 등 지역 특산물 1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며 "자매결연 지자체와 충남대 등 상호업무 협약을 한 기관을 찾아 특판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한파에 업계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공업사나 배달업계 등은 손놀림이 바빠졌지만 전통시장이나 영세 음식점은 매출하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역 공업사 등은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한파에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나 연료 이상 등 고장 차량과 빙판길 사고 차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청원구 한 공업사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진 이후부터 배터리 방전 등으로 센터를 찾는 차량들이 많아졌다"며 "긴급 서비스가 밀려 상당 시간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대형할인점 난방용품 판매량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마트 청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난방가전용품과 머플러 등 방한용품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29%·143.2% 증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겨울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난방가전용품 등의 판매량이 부진했었다"며 "지난 주말부터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추운 날씨로 시민들이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중국음식점 등 배달업계도 주문이 밀려드는 등 한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반면 맞은 전통시장이나 영세 음식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대강면 소백산 기슭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단고을 죽령사과'가 1월 12t을 시작으로 올해도 대만시장 수출길에 올라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단양군 대강면 소백산 기슭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단고을 죽령사과'가 올해도 대만시장 수출길에 올랐다. 단양군과수경영자영농조합법인(대표 심명호)은 지난해 수출업체 ㈜남선GTL을 통해 대만시장에 단고을죽령사과를 49.4t을 수출하고 1억3천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와 단양군 후원으로 대만 Carrefour, Jason, RT mart, Wanhua 청과시장 등에서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판촉 행사를 열었다. 특히 지난해 홍보·판촉 행사를 통해 단고을 죽령사과의 우수성이 대만신문에 연재되며 수출 유통구조가 더욱 확고해진 효과를 거뒀다. 단양지역의 대표 농·특산품 중 하나인 단고을 죽령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350m 이상 고산지대에서 생산돼 색깔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은 게 장점이며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다른 사과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고을 죽령사
[충북일보] 롯데주류(대표 이재혁, www.lotteliquor.com)가 2016년 '설'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고급 수제 청주 '설화', 순미주(純米酒) '국향'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전통주 선물세트 72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이다. 100% 국산쌀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우리 균주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차례주 뿐만 아니라 요리주, 미용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소비자가 700ml 5천200원, 1000ml 7천100원, 1800ml 1만1천원)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하여 잡내를 없애고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최고급 수제 청주.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제품 구매로 군내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 준다. 군은 산하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선다.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는 지난 2009년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가 8년째다. 지난 추석 명절에도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17업체 91개 품목에서 1천259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리는 등 현재까지 총 2억1천332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했다. 군은 이번 설에도 만두류, 대추한과, 참기름, 들기름, 대추차, 칡즙, 액상차, 건강식품, 황토비누 등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물품 팔아주기 운동을 오는 27일까지 펼친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 제품을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구매해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실(☏043-540-3239)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생거진천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1인당 1포 이상씩 구입하는 등 생거진천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인 진천교육지원청, 농협진천군지부 외 6개 지역농협, 한국전력 진천지사, 기업체, 단체 등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군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기관·단체들의 설 명절 위문 시에도 생거진천 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생거진천 쌀은 2015년을 비롯해 전국 소비자단체에서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돼 총 8회 '러브米'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등 명품 쌀로 인정받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파격 요금제를 내놓은 우체국 알뜰폰에 젊은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19일 충청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달 4일~15일 열흘간 신규 가입자수만 6만5천571명으로 지난해 1월~5월 가입자 6만2천302명을 3천명가량 넘어섰다. 특히, 20~40대 젊은 층 고객의 비율이 47.9%로 지난해 보다 11.2%p 증가했다. 기본료 없이 50분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요금제(A 제로), 3만원대에 사실상 통화·문자·데이터가 무제한인 요금제(EG 데이터 선택 10G) 등 파격적인 요금제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15일까지 A 제로 가입자는 2만3천560명, EG 데이터 선택 10G 가입자는 2천17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기본요금 6천원에 통화 23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00MB를 제공하는 'A 6000'에도 1만3천467명이 가입했다고 우정청은 설명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공주시의 대표적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장인 '고맛나루 장터'가 설을 맞아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특별 선물세트 판매 및 일반 상품 할인 이벤트를 연다. 공주알밤(특대) 1kg과 깐밤(대) 500g, 쌀떡국떡 1kg, 밤떡국떡 1kg으로 구성되는 기획상품인 '알밤과 떡국떡' 선물세트는 2만8천원에 무료 배송된다. 1천 세트 한정 예약 판매로, 2월 1일부터 배송에 들어가 설 명절 전에 받아볼 수 있다. 공주알밤, 꿀, 건시, 표고버섯, 배, 사과, 한과 등 60여 가지 일반 상품은 최고 41%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3만원 이상 3천원 △5만원 이상 5천원 △10만원 이상 1만원 △20만원 이상 3만원 △30만원 이상 5만원의 쿠폰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맛나루장터 홈페이지(www.gmjangter.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41-840-824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공주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 골목상권 경기 활성화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할인행사에는 충북 나들가게 40곳이 참여한다. 행사간 135개 품목을 7%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부 나들가게에서는 청과, 정육 등 20여개 품목에 대해 개별 할인행사도 열 계획이다. 2만원 이상 물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우리 동네 나들가게 칭찬하기'를 통해 행사를 알린 700명과 구매영수증 인증사진을 이벤트 사이트(www.nadlesale.adevent.kr)에 올린 고객 88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중기청은 이와 함께 다음 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판매한다. 개인은 현금 30만원 한도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부정 유통 신고자에겐 최대 3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이 소비자를 현혹하는 과대포장 제품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점검은 관내 대형마트를 포함한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하며, 단속대상은 완구류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류, 선물세트, 주류 등 각종 잡화류이다. 시는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준수 여부와 관련해 위반사례가 많은 주류,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과 완구제품을 집중 단속해 제조자 등의 포장규칙 위반행위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 위반이 인정되는 제품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검사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선물 과대포장은 자원의 낭비와 쓰레기 발생량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소비자를 현혹시킬 수 있는 소지도 있어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김원식 자원순환과장은 "제품 출시부터 환경과 자원재활용을 염두에 둔 포장재를 제작해 환경오염도 줄이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도록 제조 및 유통업체 관계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
[충북일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개통된다. 정부3.0추진위원회와 공동 개발한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근로자는 우선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병원 등 영수증 발급기관이 제출한 의료비, 보험료, 주택자금, 교육비, 기부금 등 13개 항목 증명자료를 전자문서로 내려 받거나 출력할 수 있다. 다만,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금융회사·학교·병의원 등 영수증발급기관이 국세청에 제출한 자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므로 공제대상이 아닌 자료가 포함돼 있을 수 있다. 소득·세액공제 요건 충족여부는 근로자 스스로가 판단해 본인 책임 하에 공제 신청해야 한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는 공제신고서를 전산으로 작성해 사측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연말정산 예상 세액을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다. 맞벌이 근로자 세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양가족 공제 방법도 확인 가능하다. 맞벌이 부부는 홈페이지에서 서로 자료제공에 동의하면 누구 앞으로 공제를 몰아주느냐에 따라 환급액이 얼마나 달라지는 지 확인할 수 있다. 단 자료 제공에 동의해도 부부 각자의 급여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은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 성수품목 및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사항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농협지역본부 내에는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농협사업장에 대한 원산지 및 유통기한 관리, 매장 위생관리 부문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충북농협은 각 사업장별 자체점검과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올해도 농식품사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과 마트사업 전문위원 등 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보완을 통해 식품안전 무결점을 달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 이평단지가 공공실버주택사업지로 선정됐다. 14일 국토교통부와 보은군, 박덕흠(새누리·보은옥천영동) 국회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지난해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실버주택 공모, 그 결과 최종적으로 충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보은 이평단지가 선정됐다. 전형적 농촌지역인 보은군은 타 지역에 비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2015년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9.3%를 차지하고 있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의 안전망 확대를 위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실버주택 공모에 신청하게 됐다. 공공실버주택은 건설비 100억원은 물론 연간 운영비 2억5천만원까지도 10년간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한 개동의 1∼2층은 실버복지관을 설치하고 3층 이상은 주거시설 80가구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이평리 일원에 공공실버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실버복지관은 노인문화생활을 위한 문화센터 및 취미·여가방, 물리치료실 등을 설치하고 군 보건소와 연계해 입주 노인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일상생활지원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취사로 인한 화재위험을 예방하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