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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설맞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지역제품 구매로 중소기업에 힘 실어 주기

  • 웹출고시간2016.01.20 10:40:15
  • 최종수정2016.01.20 10:40:1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제품 구매로 군내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 준다.

군은 산하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선다.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는 지난 2009년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가 8년째다.

지난 추석 명절에도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17업체 91개 품목에서 1천259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리는 등 현재까지 총 2억1천332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했다.

군은 이번 설에도 만두류, 대추한과, 참기름, 들기름, 대추차, 칡즙, 액상차, 건강식품, 황토비누 등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물품 팔아주기 운동을 오는 27일까지 펼친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 제품을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구매해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실(☏043-540-3239)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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