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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5 11:15:35
  • 최종수정2016.01.25 11:15:3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설 대비 25~29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원산지 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 농정과 2명과 품관원 영동사무소 1명으로 단속반을 꾸렸다.

단속 대상은 농산물 판매 도·소매업체, 유통업체(할인매장), 음식점, 도매시장, 전통(재래)시장 등이며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선물용품 등이다.

단속반은 이 기간 △특정 시·군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표시방법의 적정여부, 거짓표시, 혼동 우려표시, 위장판매, 표시의 손상, 훼손여부 △국산과 수입산 또는 다른 수입산을 혼합할 때 국가별 함량 비율을 속이거니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수입국명, 국내산)를 하지 않는 행위 △가공품 원료의 원산지를 부적정하게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1천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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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