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 시제품, 공정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보고회는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진천 쌀을 이용한 샌드과자 1종 3건, 진천의 과일을 활용한 음료 베이스 1종 2건에 대한 개발제품 설명 후 시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샌드과자는 쌀 쿠키로 진천 쌀과 과일을 홍보할 만한 이색적인 상품으로 개발했고, 과일음료 베이스는 어디에 넣어도 맛있는 만능 음료 베이스로 카페 등 업소용에 사용하기 편리한 형태로 만들었다. 진천의 특산물인 쌀과 과채류는 생과로도 많이 팔렸지만, 최근 급변하는 식품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연구용역 결과물을 최종보고까지 마친 후 가공농업인, 군민들을 대상으로 개발제품 가공 기술이전 교육과 시제품 제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쌀 주산지인 진천군에서 밀가루를 대체한 쌀 가공식품을 선도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향상으로 농업과 식품산업의
[충북일보] 청주시는 9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에서 다음날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둔 시민들에게 청원생명쇼핑몰을 홍보하고, 특별 가격할인 이벤트를 통해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기간에 청원생명쇼핑몰에서는 품목별 20%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쌀, 농축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식품, 전통주 등이다. 또 10만원 이하 구매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마일리지 1만점을 증정할 예정이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중에서는 5명을 추첨해 청원생명쌀(알찬미) 10kg을 증정한다. 추첨 발표는 9월 11일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청주시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입점농가의 소득증대와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7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상인회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점차 둔화하고 있지만 이상기온 및 국제정세 불안, 명절 기간 성수품 등의 수요 증가로 인해 농축수산물 등의 먹거리 물가가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시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추진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급격한 가격인상, 바가지요금 부과 등 불공정거래행위는 지양해야 한다고 적극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홍보했으며, 청주사랑상품권인 청주페이를 활용한 지역 내 소비촉진을 집중 홍보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며 "우리 시에서도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청주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과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대표 송용훈)은 27일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충북도 출산 장려 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Ⅱ'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신보와 국민은행은 지난 3월 1차 협약(지원규모 150억 원)을 체결해 현재까지 특별보증을 지원 중에 있으며, 이번 2차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이 충북신보에 5억 원을 추가 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75억 원의 특별보증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임신·출산·다자녀가정 등에 보증한도와 보증료율 우대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별도 내방 절차 없이 충북신보 '보증드림' 앱(온라인 https://untact.koreg.or.kr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거나 충북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 후 영업점에 방문하면 된다. 허은영 충북신보 이사장은 "고금리 장기화, 티몬·위메프 사태 등 도내 소상공인분들의 위기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충북신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충북신보와 국민은행의 긴급 수혈이 소상공인분들의 위기 극복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7일 청주시 동부창고에서 '마케팅 우수직원과 함께하는 RICE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충북 상호 금융 마케팅 우수직원 18명을 '아침밥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쌀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쌀로 만든 건강한 디저트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아침밥 서포터즈'는 향후 각종 쌀 가공식품을 충북농협으로부터 지원받아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케팅 우수직원의 능력과 열정이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전파되어 상호금융 사업과 아침밥 먹기 운동이 모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이 지난 26일 국내 헬기 정비 전문 MRO 기업 ㈜알에이치포커스(대표 김수언) 청주센터를 방문했다. 정 청장과 함께 방문한 지역 기업인 등 13명은 이날 알에이치포커스 기업설명과 헬기 정비 현장 등을 둘러봤다. 정 청장은 "㈜알에이치포커스는 항공분야 MRO 전문기업으로 크게 발전하고 있으며 충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헬기 전문 MRO사업이 지역의 신성장 사업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언 ㈜알에이치포커스 대표는 "최근 러시아 우크라니아 전쟁으로 부품이 제때 들어오지 못해 어려움이 있으나 위기를 기회로 보고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충북 MRO 1호 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충북도 및 지역 기업인들과 협업해 충북 발전은 물론 MRO 메카로 우뚝 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수출에 필요한 해외규격인증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하반기 설명회 및 인증교육'을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에 충북중기청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희망 중소기업에게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 획득 시 필요한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50~70%)를 기업당 최대 1억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3차 모집에 따른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안내와 유럽 CE 전기전자 인증교육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교육 참여 기업이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참여 시 평가표에 따라 가점 등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조달청(청장 나석영)은 충북지역 레미콘·아스콘 조달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레미콘·아스콘 공급에 대한 운영 상황 확인과 현장에서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레미콘·아스콘 제조업체가 납품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 건설 현장에 대한 수급 안정화와 품질 강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나석영 충북조달청장은 "레미콘 및 아스콘은 주요 시설 자재로서 엄격한 품질관리 및 적기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이 조달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27일 상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내 중소기업 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너 &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산업인력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청주시 소재 기업에 근무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장 내 원활한 소통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최윤희 2M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연사로 나서 △직장인의 근무 에티켓 △관계를 빛나게 하는 직장매너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조건과 사례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실무 주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직장 내에서의 소통을 개선하고, 더 나은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직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세종상공회의소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7일 세종SB플라자에서 '세종시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플랫폼을 활용해 세종 관내 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조달하고,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세종상의는 소속 중견·대기업 회원사의 안정적인 시장 기반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엄선한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접목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면 기업 간 동반성장과 지역 내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은 "회원사의 인프라와 창업기업의 기술력이 만나 지역 산업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관내 창업기업이 중견기업과 기술 협업을 도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27일 상의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충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범부처 통상진흥기관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출범해 충북FTA통상진흥센터를 포함한 도내 9개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기관별 무역통상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난 19일 개최된 충북지역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접수된 애로사항과 도내 수출기업들의 통상애로 해소·무역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철진 충북FTA통상진흥센터장은 "도내 많은 수출기업이 전쟁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원자재 수급 및 인증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러 기관들이 힘을 합쳐 수출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G-PASS 기업' 지정과 관련해 오는 9월 1일부터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지정·관리 규정'을 개정·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업 부담은 줄이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정의 핵심은 △실태조사 최소화 △등급심사 개선이다. 기업의 부담을 낮춰 해외 수출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지원한다. 조달청은 그동안 G-PASS 지정을 새로 신청한 모든 기업에 대해 현장 실태 조사를 진행해 왔으나 9월부터는 기존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던 G-PASS 기업 등급 심사는 연 1회로 통일해 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한다. 기존 G-PASS 재지정 신청시 기한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재지정이 불가했으나, 앞으로는 지정기간 만료 후 3년 이내에 신청 시 재지정이 가능토록 했다. 조달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조달시장 관련 교육을 이수한 기업에 G-PASS 지정 심사 시 최대 3점의 가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규정은 조달청과 해외조달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조달
고용노동부청주지청(지청장 김경태)은 추석 전 3주간(8월 26일 ~ 9월 13일) 임금체불 취약 업종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 실시 등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운영계획은 기존 신고사건 처리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지청은 건설, 음식·숙박, 정보통신(IT) 등 체불이 크게 증가한 취약 업종 사업장 중 82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집중적인 사업장 근로감독 실시 △노동포털 온라인·전용 전화 개설 등 전담 신고창구 운영 △현장 중심의 체불임금 청산지도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청주지청 내 34명 근로감독관이 82개 사업장을 찾아가 임금체불 근로감독에 나선다. 이번 근로감독은 최근 임금체불이 많이 증가한 건설, 음식·숙박, 정보통신업(IT 포함) 등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산업안전 분야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임금체불 취약 관리사업장 및 선제적 예방이 필요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 등 체불예방을 사전에 지도하여 자체 청산의 기회도 동시에 부여한다. 사업장 감독에서 임금체불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지시하고 추석 전에 임금체불
[충북일보] 음성 화훼산업진흥단지 조성 방안과 지역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음성군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음성 화훼산업진흥단지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음성군은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첫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내년 2월부터 2년간 화훼유통센터 일원에 화훼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과 판매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음성 화훼유통센터 중심의 화훼산업진흥단지 육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수도권과 인접한 음성화훼유통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방향도 함께 논의된다. 박기환 환경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화훼산업 진단 및 육성방안', 김미옥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음성 화훼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완순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교수의 사회로 박봉주 충북대 원예학과 교수, 신지영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과장, 황규석 충청북도 스마트농산과 과장, 정만택 음성군 농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오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충북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 동행축제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먼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괴산군과 함께 지역 대표 축제인 괴산 고추축제와 연계한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촉전'이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된다. '괴산 고추축제'는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충북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촉전'도 행사 컨셉에 맞게 떡보라(떡볶이), 찐촌바이브 등 지역 농특산물과 젊은층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화장품 등 제품들로 다양하게 선 뵐 계획이다. 충북중기청은 특별판촉전 현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5천 원 할인쿠폰·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충북도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도청 신관 1층)에서는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충북일보] ㈜정식품이 베지밀 영유아식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을 리뉴얼했다. 하림·베이비본죽·웅진식품·고래사어묵 등 브랜드도 속속 '골드키즈'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영유아식 시장은 하나뿐인 자녀를 위한 '골드키즈(Gold Kids)' 트렌드 속에서 2016년 1천320억 원 규모에서 2022년 2천534억 원으로 약 92%의 시장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정식품은 이에 신제품 '베지밀 킨더랜드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성장기 유아를 위해 맞춤 설계된 제품으로 10종의 비타민과 5종의 무기질이 함유돼 있다. 하루 2팩으로 성장기 유아의 평균 영양 섭취량 중 부족 섭취량인 칼륨과 철분의 부족분을 보충할 수 있다. 리뉴얼 출시된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 프리미엄'과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은 기존 제품 대비 두뇌 구성 성분(DHA+EPA) 함량을 2배 강화하고 특허받은 nF1 유산균 배양물로 장건강과 자기방어력을 위한 설계를 업그레이드 했다.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어린이 전용 라면인 '미역국 초록쌀라면'을 출시했다. 국내산 닭고기와 소고기를 진하게 우린 고기 육수와 국산 미역과 마늘로 바다의 맛을 더한 제품으로 봉지와
[충북일보] 충북조달청(청장 나석영)은 충북지역 레미콘·아스콘 조달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레미콘·아스콘 공급에 대한 운영 상황 확인과 현장에서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레미콘·아스콘 제조업체가 납품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 건설 현장에 대한 수급 안정화와 품질 강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나석영 충북조달청장은 "레미콘 및 아스콘은 주요 시설 자재로서 엄격한 품질관리 및 적기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이 조달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8일 오후 2시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지정폐기물 처리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폐기물 처리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도,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밀폐화 기준, 보관 및 적정처리 기준 등이 포함된다. 특히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는 5년마다 폐기물 처리업체가 관련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의 밀폐화 기준과 지정폐기물의 안전한 보관 및 처리를 위한 기준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정폐기물 처리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폐기물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과 국립식량과학원이 노지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군은 27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노지스마트농업 현장 확산을 위한 요소기술 개발 및 검증 △콩 스마트 시범단지, K-스마트 유기농 혁신시범단지 요소기술 실증, △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기반인 불정면 노지스마트농업 생산단지는 '2020년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괴산군이 25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53㏊ 규모의 재배단지다. 불정면 탑촌리, 추산리, 앵천리 일대에 50여 콩 재배 농가가 생산에 참여하고 있으며, 노지스마트농업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수집, 분석 및 활용 서비스를 통한 과학영농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괴산군은 2023년 7월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에도 선정돼 총사업비 251억원을 투입해 유기농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원일 쉐프와 함께하는 의림지 먹거리' 관련 전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전수교육업체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의림지 배후 음식촌 및 외식업 관련 제도인증에 대한 가산점을 적용해 최종 선발된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전수 교육에는 이원일 쉐프가 직접 개발한 메뉴 2가지 △닭떡갈비김치전 △황기계복쟁반을 전수했으며 2022~2023년 사업단에서 개발된 주먹밥과 특산주 등 농경밥상(가안) 구성과 네이밍, 가격 등 포괄적인 내용을 선별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수된 메뉴는 오는 9~10월 전수업체를 통해 판매 예정이며 제3회 의림지농경문화 예술제에도 이원일 쉐프가 직접 행사에 참석해 판매 및 홍보할 예정이다. 이원일 쉐프는 "제천의 많은 자영업자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저의 아이디어를 보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4년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촌노임 상승 등으로 인력난 심화에 따라 도시의 유휴인력을 활용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도시농부는 20∼75세의 농업을 경영하지 않는 비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외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으로 매칭된 도시농부에게는 1일 4시간 근로 시 농가 인건비 6만원이 지급되며 구인 농가 및 농업법인이 지급하는 인건비(6만원) 중 2만4천원을 군에서 부담한다. 이외에도 도시농부는 교통비, 교육 실비, 반장수당, 상해 보험료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 신청서를 단양군 농촌활력과 농촌활력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시농부로 지원하려면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서 8시간 이수 후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단양군 농촌활력과 농촌활력팀(420-3563)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충북
[충북일보] NH농협 제천시지부와 제천시가 지난 26일 인구감소 지역 기업지원 특례 보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례 보증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행정안전부-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에 따라 제천시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보증 대상이 되는 업체는 최대 3년까지 제천시를 통해 2%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업체에 30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박시원 지부장은 "본 협약을 통해 제천시 지역기업 성장 및 기업 이전 촉진,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 및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농협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에서 생산한 맛 좋은 포도가 올해도 미국인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황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영동 포도 선적식 개최와 함께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한 포도 8.9t을 미국으로 보냈다. 올해 수출 목표는 200t 이상이다. 이날 선적식에 강성규 부군수와 농협 관계자, 황간포도수출작목회 임원 등이 참석해 수출 확대를 기원했다. 수출 품목과 물량은 영동 포도를 대표하는 캠벨 얼리 1.5kg짜리 4천224 상자와 샤인머스캣 600g짜리 4천352 상자다. 영동에서 생산한 캠벨 얼리 포도는 뛰어난 맛과 품질 덕분에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18년째 수출길에 올랐다. 군은 지난해 미국 외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 영동 포도 368톤(460만5천 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인 이 지역에서 생산한 포도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해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군은 전국 포도 재배면적의 7.5%와 충북의 7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포도 와인 산업 특구로 지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영동 농특산물의 국외 시장 진출이…
[충북일보] 진천군이 고용률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지역산업 성장을 기반으로 한 높은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2024년 상반기 기준)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P가 상승한 72.9%의 고용률을 나타냈다. 이는 충북 도내 시군 중 지난 2008년 지역별 고용조사를 처음 발표한 이래 역대 최고 고용률로, 경제활동인구 5만 명 이상 시군 중 1위 기록이다. 군의 고용률은 지난 2022년 상반기 기준 71.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고용률거ㅏ 취업자 수, 경제활동참가율 등 각종 고용지표 통계는 지역 경제의 건전성, 규모, 일자리 창출 능력 등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각종 정책을 입안하는 데 기초자료가 된다. 군의 올해 상반기 기준 군의 취업자 수는 6만400명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3천400명이 증가했다. 지난 8년간으로 진천군의 취업자 수는 1만9천 명이 증가해 증가율 45.9%로 전국 자치단체 중 6위(비수도권 1위)를 나타내고 있다. 상용근로자 비율은 82.6%로 충북 도내에서 1위를 나타내고 있다. 군의 실업률은 지난해 대비 0.5%P가 하락한 2.5%로 충북 도내
[충북일보] 괴산군은 시군역량강화 사업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군은 27일 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괴산군 내 다양한 단체와 동아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법과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참여단체를 모집한 결과 느티울어울림단 등 38개 단체, 526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가 사업 추진을 맡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참여단체를 지원한다. 전문 강사 부족과 열악한 재정 상황에 놓인 지역 단체와 동아리들에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급해 실질적인 운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참여 군민을 늘리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받지 못하는 괴산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