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한 등급 높은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해 진행했다. 음성군은 평균보다 10.91점이 높은 89.94점을 획득해 82개 군 중 16개 군 안에 포함됐다. 기관 유형 중 기초 군 단위 평균은 79.03점이었다. 충북에서는 음성군과 보은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군은 사전 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 공개의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행정정보 공개로 국민의 알권리를 만족시키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이달부터 신규 사업으로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안전증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충주에 거주 중인 등록된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노인 중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자다. 보험 자격에 해당하는 사람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내용은 피보험자(전동보조기기 이용자)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등이다. 사고 당 보장 한도는 최대 2천만 원이다. 총 한도와 청구 횟수에 제한은 없으나 사고 당 피보험자에게 5만 원의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피보험자의 신체 상해,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장하지 않는다.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는 피보험자가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 '휠체어코리아닷컴에 제출하면 심사 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새로 시작되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통해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안전증진 및 이동권 보장,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장애인들의 생활편의를 높이
[충북일보] 충주시가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가스 공급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도시가스 사업보조금 지원으로 시민의 연료비를 절감하고자 '2024년 충주시 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구역'을 확정하고, 친환경에너지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35억 원을 확보했다. 또 친환경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충청북도 내 일반도시가스사업자 도시가스 공급 규정'에서 정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세대당 최고 250만 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가구는 전액을 지원한다. 최고 300만 원까지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도시가스 공급구역이 확정된 구역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보조사업 시행사인 참빛충북도시가스㈜를 통해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산척면행정복지센터 일원, 주덕읍 터미널 일원에 대해 우선 도시가스 관로를 부설한다. 2단계로 대소원면 당저1마을 일원, 단월동 신대마을 일원, 호암동 관주마을 일원은 단계적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청
[충북일보] 정론직필에 매진해온 충북일보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90일 앞둔 11일부터 '총선 특별취재팀'을 구성해 운영합니다. 특별취재팀은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각 정당의 후보와 경선 과정, 본선, 투·개표 과정을 신속 정확하게 취재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 빠르게 알리겠습니다. 후보들의 각종 정책과 공약은 객관적인 검증으로 공정 보도하고, 지역 이슈는 심층 접근을 통해 충북 도민들이 참 일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유권자들이 선거 보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겠습니다. 불법 부정 선거운동을 감시·비판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각 후보들의 선거 활동을 유권자들에게 최대한 알릴 수 있도록 지면을 대폭 할애하고, 총선 관련 정치 기사를 전면 배치하겠습니다. ▣ 총선 특별취재팀 ◇팀장=천영준 부장 ▷본사=김금란 부국장, 안혜주 부장, 김정하 차장, 임선희·성지연·임성민·김민 기자 ▷온라인=조혜진·김희란 차장 ▷지역=윤호노 부장(충주), 이형수 부국장(제천·단양), 김병학 부국장(진천·증평), 주진석 부장(괴산·음성), 김기준 부국장(보은·옥천·영동), 최대만 본부장(서
[충북일보] 노영민(6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청주 상당 선거구 출마를 예고하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총선 예비주자들이 잇따라 비판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역 모임도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현웅(55)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은 10일 보도자료를 내 "노 전 실장은 명분 없는 출마로 지역 민주당 정치를 망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 말 혼탁한 국정과 인사 운영으로 윤석열 정부 탄생의 빌미를 제공한 책임이 크다"며 "본인의 원래 지역구인 흥덕을 떠나 상당구로 출마한다는 것은 노욕 밖에는 어떤 명분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오송 참사 때나 김영환 주민소환운동 때도 의견을 내거나 활동을 하지 않던 그가 '똘똘한 한 채' 이미지로 지역구를 바꿔 출마하는 것은 상당구민과 청주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 전 원장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 독재와 김영환 충북지사를 심판하고 더불어 낡은 지역 정치문화를 혁신하는 선거"라며 "선당후사와 선민후당의 정신으로 (총선) 출마 철회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전 원장은 이번 총선에 민주당 소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한 계획도시 재정비를 임기 안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30년 이상 노후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산 신도시 내 최초 준공단지로서 33년 차 아파트인 백송마을 5단지를 방문해 지하주차장과 세대 내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대통령의 현장 방문은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정주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지난해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4년 4월)에 앞서 주민이 원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먼저 입주자대표회의,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대표 등 주민들과 함께 지하주차장을 방문해 주차공간 부족, 천장 마감재 떨어짐 등 노후화된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세대 내부를 방문해 외부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누수, 내부 균열 등의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노후화로 인한 생활 불편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신속하게 재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
[충북일보]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장관급인 국가권익위원장에 유철환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내정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장·차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신설되는 국가 안보실 3차장에는 왕윤종 경제비서관이, 신임 경제안보비서관에는 국제 정치·경제와 에너지 안보 분야 전문가인 안세현 서울 시립대 교수가 각각 내정됐다. 외교부 2차관에는 강인선 현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이 내정됐다. 산업정책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강경성 현 2차관을, 2차관에는 최남호 대변인을,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정인교 전략관리위장을 각각 임명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김진경 총무담당관실 인사교육팀 주무관이 2023년도 지방인사제도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도의회에 따르면 황영호 의장은 행안부장관을 대신해 김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 주무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시기에 안정적 인사제도 정착을 선도하고, 조직개편으로 의회조직 혁신을 견인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243개 지방의회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중 13명에게 주어졌다. 김 주무관은 "이번 표창은 개인 성과가 아니라 충북도의회 전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10일 오후 충주문화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불편한 눈길 속에서도 조길형 충주시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인사에서 "지난해는 이상기온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통, 산업, 문화관광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충주발전을 위해 함께 힘 모아 준 시민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충주시와 공조를 통해 2024년 충주시 국비예산을 역대 최대인 8천381억 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국회 등원 후 10년간 5조8천606억 원을 확보해 충주발전을 견인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 관문인 충주~판교 직통열차 개통으로 충주의 수도권시대를 활짝 열었다"며 "향후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명실 공히 충주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충북북부권 최초 국가산단 최종 승인, 국립충주박물관과 중부권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등 32개 국가 및 공공기관을 유치해 산업과 도시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주호 일대 환경규제
[충북일보] 신학휴 청주시 상당구청장이 10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신 구청장은 이날 용암1동 이정골 경로당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과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했다. 이 자리에서 신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의하신 내용을 포함해서 부족한 부분을 살펴보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에 청신호가 켜졌다. 10일 도에 따르면 충북보건과학대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 양성대학은 뿌리산업 기술인력의 안정적·체계적 공급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보건과학대는 앞으로 현장 실습과 진로 설계 등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산·학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유학생이 졸업 후 취업 비자(E7)를 취득할 수 있게 지원한다. 충북보건과학대의 양성대학 선정으로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도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핵심 기술인력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져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유학생 유치를 위해 충북도립대와 옥천군, 인근 기업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했다. 유학생 맞춤형 멘토링, 한국어 교육과 지역 문화체험,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 중이다. 한국어능력 우수 유학생(TOPI
[충북일보] 오는 4월 10일 치러질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세종시을 지역구 출마가 유력한 이기순(62·사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출판기념회를 열어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 전 차관은 지난 9일 오후 7시 세종시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그는 이 책에서 가족·청소년 정책전문가로 35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자신이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한 문체로 풀어냈다.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 전 차관과 윤석열 정부에서 활동한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와 중앙부처 시절 인연을 맺은 국민의힘 송석준·최승재 의원, 김금래 전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이철규·권영세·성일종 의원도 영상을 통해 축하인사와 함께 이 전 차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35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이 전 차관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철규 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세종의 며느리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강조했고, 성일종 의원은 "앞으로 세종시와 대한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주최한 이 상은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 관광 성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단양군의 이런 성과는 혁신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김 군수의 소통하는 리더십에서 나타났다고 평가됐다. 그동안 단조로운 육상관광에서 육해공이 어우러지는 관광 수요 추세에 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할 기반을 세웠다. 민선8기 관광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성과로 수상 스포츠 대회, 페스티벌을 개최해 단양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생태탐방교,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등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의 뼈대를 구축했다. 또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시루섬 예술제 등 각종 축제를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변모시켜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었다. 여기에 체험
[충북일보] 단양군이 그동안의 수동적 세정업무에서 벗어나 납세자에게 적극 다가서는 능동적, 혁신적 지방 세정을 추진한다. 군은 감소하는 원주민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중점 세목에 대해 집집이 방문해 적극적 지방 세정을 펼치고 납세 의식 고취에 앞장서기로 했다. 단양군의 귀농·귀촌·귀산촌인은 2020년 1천436명, 2021년 1천438명, 2022년 1천549명, 2023년 7월까지 960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군은 귀농인을 유치하고 혜택을 주고자 취득하는 농지에 취득세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 한편 취득세 납부 시 추징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음에도 취득 후 2년 이내 직접 경작하지 않거나 3년 이내에 양도해 감면분을 추징당하는 사례가 있다. 취득세는 2021~2023년까지 가산세를 포함해 14건에 2천280만 원이 추징돼 불이익을 받았다. 이에 군은 주요 세목인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에 대해 불이익이 없도록 추징사례, 감면사항, 납부시기 등을 중점 홍보한다. 또 주요 납세자를 선정하고 호별 방문해 해당 세목에 대해 이의가 있으며 필요한 구제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점 홍보 사
[충북일보] 충주시는 가축질병 예찰 및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동물병원 개설 수의사 중 6명(열린동물병원 박찬 등 6명)을 2024년도 충주시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위촉된 공수의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결핵병 검진 등 공중보건향상을 위해 담당 지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수시 예찰을 실시한다. 또 가축 질병 예방주사는 물론 구제역(FMD)·조류인플루엔자(AI)·럼피스킨(LSD) 등 가축 전염병 조사 및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검사 시료 채취 등 일선 방역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전염병별 감수성 동물에 대해 순회 예찰 △전염병 발생 신고접수 및 1차 확인의 역할 △질병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동원을 통한 발생지역 내 살처분, 예방접종 및 예찰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도 2월까지 동절기 주요 가축전염병(FMD·AI·ASF·LSD 등)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농가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공수의의 각종 예찰 및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새해를 맞아 17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9일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어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 대표, 농민, 소상공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으로 확대했다. 군은 지역 주민과의 대화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과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당면한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는 △17일 소이면 △18일 원남면 △19일 대소면 △22일 금왕읍 △23일 삼성면 △24일 생극면 △25일 감곡면 △26일 맹동면 △29일 음성읍 순으로 진행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6일부터 자동차세 연세액 일괄 납부 신청을 받는다. 1월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하면, 약 4.6%가 공제된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 납부할 경우 연간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군 세정과(043-871-3453)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총무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세액 신고납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을 제천시에 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 참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총 11명이 선발되고 오는 2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통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근무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를 초과하거나 재산이 4억 이상인 가구의 구성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자는 오는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경제과(641-66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충완 옥천 부군수가 9일부터 10일까지 군정 주요 사업장 13곳을 찾아가 점검했다. 지난 1일 취임한 한 부군수가 군정 주요 사업장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점검이다. 한 부군수는 9일 올해 철거를 시작할 경부고속철도 대전 남부 연결선 폐선 철로 현장과 공사를 마친 장애인복지관(반다비 체육센터), 공립 치매 전담 형 노인요양시설 등을 살폈다. 다음 날 한마음혈액원이 입주할 옥천 제2 농공단지와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장계관광지 생태 경관 단지 조성지 등을 점검했다. 한 부군수는 군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구읍과 장계관광지의 대단위 관광개발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겨울철 공사 중지 현장의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폭설과 한파에 따른 위험 요소 사전 제거도 당부했다. 한 부군수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주요 사업장을 수시로 찾아 핵심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도록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예산 규모가 최근 일각의 지적과 달리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금을 포함한 2024년 당초 예산 총액은 2020년(8천853억 원) 대비 4천881억 원(55.13%) 증가한 1조3천734억 원이다. 매년 평균 10% 이상 증가 속도가 눈에 띈다. 결산액 공시기준으로는 2020년(1조4천104억 원) 대비 4천142억 원 증가해 1조8천246억 원이다. 이러한 예산 증가 현황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교부세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것이어서 높게 평가된다. 제천시 주요 재정수입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는 △2020년 3천474억 원 △2021년 3천924억 원 △2022년 5천742억 원 △2023년 4천659억 원 △2024년 4천672억 원이다. 국내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내국세 수입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20일 제천시의회에서 의결한 올해 제천시 본 예산액은 기금포함 총 1조3천734억 원으로 전년도(1조2천790억 원) 대비 944억 원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9천327억 원 △특별회계 1천500억 원 △기금 2천907억 원이다. 올해 예산 중 비중이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운영하는 '주민 불편 신문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황규철 군수는 민선 8기 군정을 시작하자마자 지난 2022년 9월부터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010-3469-8572)를 개설해 운영했다.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려는 황 군수의 의지에서 나온 시책이다. 문자와 카카오 채널(채널명:도와줘 OK)을 통해 접수와 실시간 답변이 이뤄진다. 필요에 따라 군수가 직접 답변한다. 군은 '주민 불편 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1천35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가화리 육교 가로등 교체, 구읍 저수지 둘레길 조명 설치 등 민원 해결 사례는 분야별로 다양하다.군은 올해도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군수실'을 군청 민원실에서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사전접수 없이 군민 누구나 현장에 나와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사항, 정책 제안 등을 군수를 직접 만나서 할 수 있다. 황 군수는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넓혀 민원 해결에 나설 방침"이라며 "주민이 살기 좋은 옥천의 환경 조성에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
[충북일보] 충주시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자동차세를 매년 6월과 12월에 두 번 나눠 부과하나 연납을 신청하면 1년 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내는 대신 법정 공제율을 적용받아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충주시청 세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전화(850-5513)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 후 세액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민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서가 없더라도 시중은행 ATM기기에서 본인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로 부과된 세금을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또 전년도 연납 차량에 대해 차량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없이 4.58% 공제된 세액으로 발송하고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연납신청제도는 절세혜택을 톡톡히 볼 수 있고, 예산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제도이므로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17년째 이어가며 인구감소 시대에 돋보이는 행적을 보이고 있다. 1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진천군의 인구는 전년 말 대비 107명 늘어난 8만6천254명으로, 지난 2006년 44명이 감소한 이후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달성했다. 2023년 말 기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중 이 같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지자체는 진천군을 비롯해 평택시, 파주시, 화성시, 양평군, 원주시, 청주시, 아산시 8곳뿐이다. 비수도권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동안 진천군 인구는 2만6천143명이 증가했다. 이는 2006년 말 인구 6만111명 대비 43.5%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5번째로 높은 증가율로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충북도 인구는 8천157명(0.5%)이 늘었다. 이중 청주시 1만9천94명(2.3%), 증평군 490명(1.3%) 증가를 제외한 나머지 8개 지자체의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진천군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지난해에 이어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는 매년 개최되는 문화예술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문화예술인, 콘텐츠 및 후원 기업, 예술단체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의 덕담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순재씨, 신수정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유태평양 국악인, 리아킴 '원밀리언' 리더, 배우 하지성(장애예술인)씨, 김관우 프로게이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2023년을 빛낸 150여 명의 문화예술인과 콘텐츠 및 후원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인사회에 이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2024 신년음악회'에도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각계 주요 인사와 일반 국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다문화 및 한부모 가족, 자살예방활동가, 장애예술인, 장애 아동·청소년, 쪽방 상담소·고용센터 직원, 소방 현장인력 등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국민들이 초청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예술의전당 영상화 시스템을 통해 서울·대구·경기·강원·전
[충북일보]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충북 예비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5.3세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대학원을 졸업했고, 절반 가까이가 음주운전 등으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충북 8개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모두 32명이다. 청주시 청원구와 충주시가 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청주시 흥덕구 6명, 제천시 5명, 청주시 상당구 3명,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2명, 청주시 서원구와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각 1명이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17명, 더불어민주당 11명, 진보당 2명이다. 무소속 예비후보는 2명이다. 평균 연령은 55.3세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19명으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60대 8명, 40대 3명, 30대 2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고령자는 청주 흥덕구의 국민의힘 김정복(64) 예비후보다. 최연소는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욱희(37) 예비후보다. 정치권에서 45세까지 청년이라고 보는 점을 고려하면 총선에 도전하는 청년들은 지극히 적은 편이다. 예비후보들의 학력을 보면 절반 이상(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