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접수한 고향 사랑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접수한 고향 사랑 기부금이 1억40만 원이고, 기부자 수는 497명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가운데 개인별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 기부자 8명을 포함해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가 25명이다. 352명은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을 냈고, 나머지 120명은 10만 원 미만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연령층을 보면 50대가 172명(34.6%)으로 가장 많았고, 40대와 30대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대전 150명(30.2%), 충북 132명(26.6%), 경기 56명(11.3%) 순으로 나타났다. 군의 올해 목표액은 2억2천500만 원이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는다. 군은 지역 화폐인 향수 OK 카드, 한우 세트, 기름 세트 순으로 답례품을 주문받았고,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이달 안에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도입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기초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세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혜택을 받는다. 한 지역에 최대 500
[충북일보] 진천군은 공무원을 중심으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군은 9일부터 10일까지 '2023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워크숍'을 열고 창의·혁신 강좌를 통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사고능력 배양과 군 실정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하고 동아리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올해 17기를 맞이하는 연구동아리는 7개 동아리에 50명이 참여해 1년 동안 진천군의 장·단기적인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과제 등을 선정해 연구한다. 군은 연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연구자료와 정보수집 등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과 물품구입 등 필요한 경비도 지원한다.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우수 동아리로 선정 시 국내·외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군은 연구동아리 연구성과물이 군정에 활발히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동아리 연구성과 군정 반영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연구동아리 성과를 군정에 적극 적용한 직원에 대해서는 특별휴가 등 개별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올해 진천군 연구동아리는 톡톡 튀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규 공무원이 다수 포함되는 등
[충북일보]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문학, 역사, 철학 등의 학문을 융합한 인문학 강연 사업이다. 충주시는 7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문화도시의 저력을 입증했다. 시는 올해 충주시의 4대 미래비전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을 테마로 '문화와 생태환경, 건강: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문학적 접근'을 주제로 한 총 15회차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시대적 배경에서의 인문학적인 접근에 중점을 둔 시각으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지구환경 문제와 건강 문제, 문화와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알려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문학 특강을 통해 사람과 사회, 자연과 환경, 문화와 예술 등 인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싶었다"며 "특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인문학적 접근 방법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나를 찾는 여행을 따나다'라는 주제로 개인들의 정체성 위기, 가치관 확립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440명이 참여한 바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의 대표 행사인 2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동양 최고(最古) 돌다리인 농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년의 숨결 농다리, 발길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26일은 농다리 고유제를 시작으로 진천어린이합창단, 불꽃놀이, 축하공연, 농다리 드론 불색쇼 등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27일은 농다리 걷기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견지낚시대회 같은 문화행사와 경기민요 우리 소리 공연 등 문화 예술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28일은 농다리 장사 씨름대회, 물수제비 체험, 맨손 메기 잡기대회 등이 열리며 농다리축제의 상징인 상여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밟기가 진행된다. 이어 진천아리랑 공연, 용몽리 농요 시연 및 흥겨운 사물놀이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에는 18회 농다리 전국가요제와 9회 등용문축제가 함께 연계 추진된다. 푸드트럭, 프리마켓,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축제기간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생거진천전
[충북일보] 증평군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3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책읽는도시협희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書)로 함께 읽GO, 쓰GO, 표현하GO'를 주제로 △그림책 같이 읽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 이야기 △직접 써보는 독서기록장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독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책 읽는 문화도시 증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대한민국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후원으로 창립돼 28개 지자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캄보디아와 인삼과 첨단농업기술 교류에 한발 다가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정부 관계자들은 증평지역 기업에서 보유한 기능성 종자의 우수성과 첨단농업 기술의 교류 가능성을 열었다. 지자체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주한캄보디아 대사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캄보디아와 지속적 교류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 군수는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대회인 '동남아시안 게임(SEA Game)' 개막식을 참관하고 쏙 소칸(SOK Sokan)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Ministry of Land Management, Urban Planning and Construction)과 대사관 직원 등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 발전을 위한 관심 사항에 대해서 논의를 가졌다.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은 증평지역 기업에서 보유한 기능성 종자의 우수성과 첨단농업 기술의 교류 가능성에 큰 관심을 가졌다. 또한, 캄보디아 칸달주(Kandal Province) 선롱(Sanlong) 지역의 지자체장 다리스(Dalis)를 만나 대규모로 건설 중인 산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는 9일 11~13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충주종합동장에서 진행된 출정식은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시의장을 비롯한 출전 종목 선수·임원, 체육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정 보고, 체육회기 전달, 선전 다짐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용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22만 시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종합 2위를 차지한 충주시선수단은 육상, 축구 등 25개 전 종목에 선수, 임원 400명 선수단이 출전한다. 육상, 축구, 배드민턴, 배구, 볼링, 골프, 탁구, 족구, 게이트볼, 택견, 그라운드골프, 바둑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또 테니스, 씨름 등 전 종목에서 선전해 종합우승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신고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란 국가, 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말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로 신고된 주민이 맞춤형복지(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 한부모 등 인·공적으로 유의미한 지원을 받을 정도의 위기에 처한 상황을 신고한 주민에게 1건당 5만 원, 연간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다만, 위기가구의 당사자 및 친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13조의 제2항의 신고의무자, 공무원에게는 지급하지 않는다. 신고방법은 카카오톡(충주톡-복지위기가구신고)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포상금 제도가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밀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하는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로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증평군은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 대책, 침해대책 등 67개 지표 중 6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개인정보 무단 이용 및 유출 사례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운영하고 직원들의 전산장비보안점검 이행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와 사이버침해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정보보호 인식제고와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완성도를 높여 보안 조치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9일 충주시 수안보면을 찾아 농촌 일손 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수안보면 사시마을 등 5개 마을의 농가를 찾아 과수 적과, 고추 약치기 작업 등에 팔을 걷어 붙였다. 농가주는 "해야 할 일들을 앞에 두고 걱정과 근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중앙대 학생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앙대 한 학생은 "농번기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신체적, 경제적으로 정보통신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유형별로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을 지원한다. 보급대상은 장애인 복지법 제32조 규정에 의해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경우다. 보급기기는 시각장애 유형, 지체장애 유형, 청각, 언어장애 유형 등 125종으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 단말기, 독서보조기, 터치모니터,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다.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 가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하거나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후 충주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정보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9일 읍 소재지 내 버스 승강장 16곳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위원 20여 명은 시민들의 쾌적한 버스 승강장 이용을 위해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거미줄을 제거하고, 승강장에 쌓인 먼지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학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대청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주덕읍장은 "쾌적한 주덕읍 만들기에 동참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승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물이 나오지 않는 대상자 집에 지하수 설치를 지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대상자는 30대 여성 장애 가구, 부엌과 욕실 등에 물이 나오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지사협은 엄정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십시일반 사비를 모아 지하수 설치 비용지원을 해주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대상자가 거주하는 건물의 소유주에게 위원들이 직접 지하수 설치 동의를 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재능기부로 공사에 참여한 김경섭 포클레인 기사는 "그동안 물 없이 불편한 생활을 했을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허상영 위원장은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게 돼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 엄정면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중심의 생활교육을 대폭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타인 및 공동체와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생활교육 △소통·협력의 4가지 영역으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학교를 모든 학교(유·초중고·특수)로 확대하고, 실천 학년은 123개, 실천 학급은 626개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현장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실천 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 21명이 연중 상담에 나선다. 아울러 교원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을 다양화하고 실천 지원을 위한 도움 자료를 제작·보급한다. 이밖에 학생 참여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확대해 추진한다. 계획 단계부터 학생 의견과 관심사를 반영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동아리 51
[충북일보] 2023 세종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대회(사진)가 오는 7월1일과 2일 이틀간 세종시에서 열린다.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이미 710명의 국내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한데 이어 외국 엘리트 선수는 오는 6월까지 참가등록을 받고 있다. 대회는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등을 지나는 코스로 진행된다. 경기 첫 날인 7월1일에는 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 구간에서 엘리트 선수 경기가 펼쳐지며, 이튿날인 7월 2일은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 구간에서 일반 동호인 선수들의 경기가 치러진다. 올해는 대회 개최를 기념해 7월 1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기념 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가족을 포함해 2천여명이 세종시를 방문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는 물론 한글디자인이 삽입된 메달, 대회 코스가 그려진 기념티셔츠, 수모 등을 제작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이용편의증진을 위한 노선개편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설명회 세부 일정은 오는 11일 세종시청 여민실을 시작으로 15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 16일 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 17일 해밀동 복컴 2층 다목적회의실, 18일 아름동 복컴 3층 다목적강당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노선개편(안) 설명 △시민 질의 답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주요내용은 광역노선 확충, 지·간선 체계확립, 읍면지역 두루타 확대,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고도화 등으로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체계로 전환시키는 데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최종 노선개편안 확정짓겠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종시 대중교통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관내 주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 1개 노선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노선을 4개로 확대해 교통 여건이 취약한 외곽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세종테크밸리를 포함한 관내 주요 산업단지 6곳의 근로자들을 위해 4개 노선을 편성해 운영에 나선다. 신규 운영 단지는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소정면 고등리) △전의일반산업단지(전의면 관정·신정리) △청송농공단지(전동면 청송리) △노장농공단지(전동면 노장리) △세종산업기술단지(조치원읍 신흥리)다. 탑승신청은 이용을 희망하는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세종 지역혁신 플랫폼인 '잡아람'(잡아람.com)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운영은 오는 22일부터 개시한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잡아타 전용 애플리케이션 QR코드를 발급하고, 탑승 근로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근버스 위치 확인 및 노선 경로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잡아타 노선 확대로 관내 주요 산업단지 근로자 100여명의 출퇴근 편의가 향상되는…
[충북일보] 세종시와 국민의힘세종시당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협력을 통한 세종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채수경 기획조정실장 등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측에서는 류제화 위원장과 송아영 당협위원장,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김복렬 부위원장, 김경희 사무처장,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시기로 당정 간 합심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세종시의회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류제화 위원장은 "최민호 시정의 성공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공통된 목표"라며 "각자의 소속을 떠나 원팀이 되자"고 화답했다. 양측은 특히 미래전략수도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문화관광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외에도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
[충북일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제12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세종시티투어 버스 승객과 함께 '유권자와 함께 세종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 주간(5월10일~16일) 동안 유권자의 날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역 명소 관광을 위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승객을 대상으로 유권자의 날 기념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버스 내(1층) 선거역사 영상 상영, 선거사료 검색 등 이동형 선거안내소도 운영될 예정이다. 유권자의 날은 1948년 5월 10일 제헌국회 선거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세종시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김영환 충북지사가 산하기관장 인사로 촉발된 의회와의 불편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친일파 발언과 산불 중 술자리 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김 지사가 정무라인 교체에 이어 의회와 관계를 회복할지 주목된다. 8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16일 국민의힘 소속 40대 이하 의원 7명을 만날 예정이다. 지역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보인다. 이어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도의회 5개 상임위원장과 위원들도 만날 예정이다. 다음 달 8일 산업경제위원회를 시작으로 행정문화위원회(12일), 정책복지위원회(23일) 등과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한다. 상임위별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지사는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어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과 소통 간담회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그동안 일에 이해를 구하고 도정 현안에 협력을 요청했다. 지역 정가의 한 인사는 "김영환 지사가 일방통행에서 벗어나 소통과…
[충북일보]청주지역 청년들이 직장과 가까운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청주시가 만 19~39세 청년과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385명을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주택 규모는 21~30평(40.7%)인 것으로 집계됐다. 31~30평(35.8%), 11~20평(22.2%), 10평 이하(1.3%)가 뒤를 이었다. 주거입지 결정에 있어서는 직장 거리(26.3%), 주변 상권(19.4%), 주변 공공편의시설(16.6%)이 중요 요인으로 꼽혔다. 거주 선호 지역은 흥덕구가 3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당구(24.3%), 서원구(14.7%), 청원구(11.8%) 순이었다. 주거 선호 형태는 아파트(76.8%), 단독주택(12.5%), 오피스텔(7.6%), 연립·다세대주택(3.1%) 순으로 조사됐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의향은 68.9%로 비교적 높았다. 입주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 중 52.3%는 '좁은 주거 면적'을 이유로 들었다. 대출금을 제외한 부담 가능한 임대보증금은 △1천만~3천만원(26.0%) △3천만~5천만원(22.8%) △7천만원 초과(19.4%) 순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4차 임시회가 8일 청남대에서 15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정부 유보통합 추진 정책 개선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예산지원 근거 마련 건의안 등 1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올해 제정 촉구를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회의를 주관한 황영호 충북도의장은 "청남대의 역사·문화 현장을 제대로 체감하실 수 있도록 협의회에 건의해 개방 20주년을 맞은 청남대에서 열게 됐다"며 "임시회가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 개선을 위해 공동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을 도모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1차 인구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선 기본계획과 관련한 목표, 전략, 과제 등이 제시됐다. 먼저 비전 수립의 기본 방향은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 확보를 위한 생활권의 재구조,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등이다. 전략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삶터, 소득이 안정적인 일터, 다시 오고 싶은 쉼터의 뜻이 담긴 '3터'이다. 추진 과제는 다양한 형태의 생활공간 마련, 세대 조화·통합형 생활기반 구축, 힐링과 치유의 휴식 공간 마련, 청년층 정착 위한 생태계 구축 등이다. 도내 인구감소 지역의 시·군 담당자 등은 이에 대한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지난 1월 시행된 '인구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됐다. 도내 인구 감소 지역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도내에는 시·군 6곳의 인구가 줄고 있다. 이들 지역의 인구는 매년 감소 추세로 제천시는 2020년 13만4천520명에서 2022년 13만2천637명으로 1천883명이 줄었다. 같은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는 수안보협우회 주관으로 8일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2023년 수안보면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노인 7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는 세성어린이집 원생과 탄금대승승장구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찬과 함께 향토 가수,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노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부대행사로 손마사지·네일아트, 이혈요법, 충주위담병원 한방차 제공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다. 특히 장수어르신인 98세 할아버지와 96세 할머니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선물을 전달하고, 학생 3명에게는 효행상을 전달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맛있는 식사와 다채로운 공연을 보면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길 회장은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지난 세월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시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청주사창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1~4등까지 40명에게 400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무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20일에는 가수공연과 마술공연, 노래교실 행사를 진행하고 사창시장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에게 각종 체험권을 지급한 후 먹거리와 만들기 체험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사진 머그컵, 나만의 팔찌, 직접 그리는 파우치 만들기 체험도 사창시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가경터미널시장도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현금영수증 또는 카드 영수증 소지자에 한해 추첨권 1일 1매를 지급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12일에는 마술과 아트풍선 공연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이 함께 열린다. 원마루시장에서는 13일 공연무대 일원에서 '원마루 프리마켓'이 진행된다. 이날 원마루시장에서는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팔씨름 등 민속놀이 체험과 버스킹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