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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9 11:13:03
  • 최종수정2023.05.09 11:13:03

주덕읍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9일 읍 소재지 내 버스 승강장에서 대청소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9일 읍 소재지 내 버스 승강장 16곳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위원 20여 명은 시민들의 쾌적한 버스 승강장 이용을 위해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거미줄을 제거하고, 승강장에 쌓인 먼지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학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대청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주덕읍장은 "쾌적한 주덕읍 만들기에 동참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승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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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