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행정학과 장홍선 학생(팀장·4학년)과 심리학과 김나경(석사 2년)·연수진(심리학과 졸업)씨 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진행한 '2020 신학기 대학가 불법복제 해소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충북대 팀은…
[충북일보] 충북대 행정학과 장홍선 학생(팀장·4학년)과 심리학과 김나경(석사 2년)·연수진(심리학과 졸업)씨 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진행한 '2020 신학기 대학가 불법복제 해소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충북대 팀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18일 세종시당(조치원읍 서창리 세종빌딩 4층)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을 새로운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강 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인준을 거쳐 앞으로 2년간 민주당 세종시당을 이끌게 된다. 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지…
[충북일보] 세종시 사회서비스원(구 세종시 복지재단) 초대 원장으로 김미곤(61)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이 최근 임명됐다. 세종시의 공개 모집 절차를 거친 김씨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복지패널팀장·연구기획조정실장·부원장 등을 거쳐 최근에는 선임연구위원을…
[충북일보] 제59대 안효풍(57) 제천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신임 안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경찰서장으로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과 함께 복구와 사후 예방 조치를 위해 경찰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범죄와…
[충북일보] 제65대 박창호(55) 충주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신임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신속하고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배려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따뜻하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직원간의 존중과 배려로 따뜻한 직장을 만들어…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 소속 연구직 공무원 3명이 주경야독 끝에 올해 하반기 충북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첫 번째 주인공인 이성균(남·38) 농업연구사는 지난 2011년 박사과정에 입학해 '나비목 대시류 계통분석에서의 염기 조성 편향성에 따른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원의 유용성…
[충북일보] 보은지역에 자리 잡은 충북생명산업고가 청년농부 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충북생명산업고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관리하는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다. 이곳에서는 청년창업농 육성에 맞춰 △창업인큐베이팅 프…
[충북일보] 남정현(59) 음성경찰서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렸다. 남 서장은 직원들과 향후 계획과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김민선(59·사진)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 학장이 뉴욕주 민주당위원회 회의에서 대선 광역 대의원(At-large Delegate)에 뽑혔다. 김 학장은 광역 대의원 자격으로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권을 갖게 됐다. 뉴욕주 민주당의 대선 광역 대의원은 총…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김민선(59·사진)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 학장이 뉴욕주 민주당위원회 회의에서 대선 광역 대의원(At-large Delegate)에 뽑혔다. 김 학장은 광역 대의원 자격으로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권을 갖게 됐다. 뉴욕주 민주당의 대선 광역 대의원은 총…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2대 민간위원장으로 이재경(59) 위원, 부위원장으로는 황승원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2021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조치원 마을복지계획'을 세우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9월 '7회 세종시민대상(사회…
[충북일보] 충주소방서 수안보119안전센터 정상균 소방위와 정진원 소방교는 최근 출근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신고와 구조활동을 펼쳐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 두 소방관은 14일 오전 6시 30분경 출근을 위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학평지하차도 부근을 지나던 중 1톤 트럭과 승합차…
[충북일보]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휴가를 기다리던 육군 병장이 이를 연기하고 수해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육군 37보병사단에 따르면 부대 예하 옥천대대에 복무하는 김태영(24) 병장은 11일간의 군 생활 마지막 전역 전 휴가를 지난 13일 출발하기로 했으나 집중호우 수재민을…
[충북일보] 음성소방서 화재진압대원 민우진 소방사가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민 소방사는 8월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전·현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무원 문예대전에 '돌담'이란 시를 출품했다. 민 소방사가 시를 쓰기 시작한 것은 자신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
[충북일보] 세종아트센터 운영 준비단장(개방형직위 '가'급)으로 유원희(56)씨가 14일 내정됐다. 유 씨는 세종시문화재단이 최근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최종 합격했다. 오는 25일까지 신원 조회 등을 거쳐 문제가 없으면 26일자로 임용돼 센터 개관(2021년 하반기 예정) 뒤까지 2년간…
[충북일보] 임용환 충북지방경찰청장이 13일 옥천군 군서면 소재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부임 이후 첫 번째 치안현장 방문지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임 청장은 최근 계속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등 도민에게 사랑받는 충북경찰이 되…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13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주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나섰다. 또 충청북도와 충주시에 각 1억5천만 원씩 모두 3억 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을 기부한다. 이날 엄정면 행정마을과 주동마을을 찾은 이 회사 임직원들은 중장비를 동원해 산사태로 쓸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2일 구본학 청주교육장을 도교육청 기획국장으로, 김영미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청주교육장으로 발령하는 등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유·초·중등·특수교사, 교육전문직원 402명에 대한 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사의 경우 전…
[충북일보] 김민지 청주시립국악단원이 29회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을 수상했다. 우륵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며, 향후 심사위원 자격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7~9일 악성 우륵선생의 출생지…
[충북일보]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일을 대신하는 것뿐 입니다." 20년째 옥천 대청호 석호수역에서 부유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며 수질보전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대청호수질감시원 방한석(71·사진) 이장. 돈 되는 일도 아닌데 대청호를 누비며 상류에서 떠내…
[충북일보]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노희부 소장(50)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노 소장은 "관할구역인 제천시·단양군의 국유림경영 활성화와 산림재해 예방,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임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직…
[충북일보] 이경희(58·사진) 신임 청주기상지청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청장은 지난 7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지역 예보역량 강화와 정…
[충북일보] 이미연(사진) ㈜유진테크놀로지 대표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수석부회장을 맡게 됐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열린 여경협 충북지회 이사회에서 참석 이사 전원의 만장일치로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이 대표는 수석부회장을 맡아 김상순 지회…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전국 규모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육상꿈나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보은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현식(중2)·조민우(중3) 군이다. 김현식 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전국에서 높이뛰기로 좋은 기록을 내고 있는 학생선수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