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14대 회장에 홍대희 씨가 취임했다. 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최근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홍 회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에도 새터민을 위한 김장봉사와 수해복구 헌혈봉사…
[충북일보] 제천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신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지형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지난 28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전원이 참석해 투표를 갖고 지형일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회…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14대 회장에 홍대희 씨가 취임했다. 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최근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홍 회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에도 새터민을 위한 김장봉사와 수해복구, 헌혈봉사…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주영미 전 한국생활개선 음성군연합회장이 생활기술분야 최고상인 '2020년 여성농업인스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중앙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적이고 핵심 영농기술을 실천해 성공한 여성농업인에게 스타상…
[충북일보] 영동군새마을회 18대 회장으로 현 17대 김종욱 회장이 선임(연임)됐다. 군새마을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총회에서, 새마을 군지회 산하 회장단을 포함한 임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영동군새마을회 제17대 김종욱 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연임의결 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코로나1…
[충북일보] 제천시 17개 읍·면·동 이·통장을 이끌어갈 신임 이·통장연합회장에 권병기 용두동 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29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이통장연합회 정례회의에서 읍·면·동 협의회장 전원이 참석해 투표로 권병기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연합회장과 함께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충북일보] 56대 청주지방법원장에 허용석(56·사법연수원 18기) 대전고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대법원은 28일 법원장 및 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고위법관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허용석 대전고법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청주지법원장으로 이동하게 됐다. 앞으로 청주지법을 이끌게 된…
[충북일보] 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는 28일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3명과 의정활동 우수 군의원 1명을 선정해 선정패와 부상으로 괴산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괴산군지부는 지난해 12월7일부터 23일까지 공무원 427명에게 설문조사를 벌여 이들을 뽑았다. 존경받는 공무원은 12개 문항을, 의정활…
[충북일보] 6·25한국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할아버지의 화랑무공훈장을 67년 만에 현역 장병인 손자가 대신 받았다. 28일 특전사 흑표부대는 6·25전쟁에 참전한 고(故) 김현구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을 고인의 손자이자 현재 특전사 흑표부대 독수리대대 소속 김동규 중사(진급 예정)에게 전수…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신축년 첫 주인공으로 신니면 하상호 주무관(시설 8급)을 선정하고 28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하 주무관은 신니면에서 재난 및 시설공사 관련 업무를 맡고 있으며 공동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일에도 관심…
[충북일보] 충주시가 (재)충주중원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28일 백인욱(61) 씨를 임명했다. 백인욱 신임 이사장은 공직자 출신으로 충주시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재직시절부터 좋은 친화력과 넓은 대인관계, 뛰어난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재단의 안정적 운영으로…
[충북일보] 옥천군은 28일 공개채용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명예관장으로 임복환(60) 씨를 위촉했다. 신임 명예관장의 임기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다. 군에 따르면 임복환 신임 명예관장은 전 공무원으로 재직 시 청소년수련시설 업무(옥천군 체육시설사업소 운영팀장)를 총…
[충북일보] 축구 명장 김종필 감독이 녹색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충주시민축구단은 28일 제2대 충주시민축구단 감독으로 김종필 전 안양FC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지휘봉을 잡았던 김 감독은 충주와 인…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가 장애인들을 위해 겨울이불을 기탁했다. 충북라이온스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재단 우리지역 임팩트 교부금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27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에 겨울이불 300채(3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우리지역 임팩트 교부금(DCG…
[충북일보] 청주시 새마을회는 5대 회장으로 이종화 회장을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서면으로 정기총회를 연 뒤 새마을회관 3층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구별 투표시간을 안분해 투표를 진행했다. 이 신임 회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가 응급상황에서 응급조치 등을 통해 생명유지에 공헌한 소방관을 선정했다. 소방서는 27일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환자평가와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김낙구·장석호 소방교에게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트라…
[충북일보] 불교 천태종 제17대 종의회가 원 구성을 마쳤다. 의장에 무원 스님, 부의장에 덕해 스님과 황세열 재가의원이 선출됐다. 제17대 종의회 의원 30명은 최근 도용 종정 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직후 제113차 임시종의회를 열어 △의장에 무원 스님 △부의장에 덕해 스님, 황세열 재가의원…
[충북일보] 단양군새마을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정기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제16대 회장에 오수원(69) 현 회장을 재 선출했다. 오 회장은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양군새마을회의 회장을 연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근면, 자조, 협동이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62대 신임 김종호(56·사진) 청장이 지난 25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종호 신임 청장은 서울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과 미국 콜럼비아 대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김 청장은 1992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
[충북일보] 새마을지도자충청북도협의회는 26일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진기화(48·사진)씨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 및 시·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비대면(화상)으로 진행됐다. 신임 진기화 회장은 충주 충일중, 충주상고, 대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장단연합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으로 유재윤 진천읍 이장단협의회장이 선출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 이장단연합회는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유 회장을 선출했다. 유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역임한 데 이어 2번째로 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다.…
[충북일보] 천안 독립기념관 12대 관장으로 한시준(韓詩俊·67) 씨가 25일 취임했다. 경기도 여주 출신인 한 관장은 경기도 이천농고와 단국대 사학과를 거쳐 인하대 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립기념관 소속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장·백범김구기념관 백범학술원장·단국대 사학과 교…
[충북일보] 김광직(60)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안전공공기관감사협의회는 지난 25일 2021년 1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감사협의회는…
[충북일보]고향 단양에 20여 년 동안 돈을 보내오는 출향인사가 있다. 단양군 단성면 북상리 출신인 출향군민 이근희(75·사진)씨는 고향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0만 원을 노인회에 보내왔다. 올해까지 2천만 원에 달한다. 이씨는 "고향을 떠나서도 늘 마음 한편은 고향…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 김주완(23·충주시청)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영광의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김 선수는 최근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배드민턴 남자 단식 부문에서 5승 2패의 우수한 성적을 올려 당당히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