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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26 16:53:41
  • 최종수정2021.01.26 16:53:41
[충북일보] 새마을지도자충청북도협의회는 26일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진기화(48·사진)씨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 및 시·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비대면(화상)으로 진행됐다.

신임 진기화 회장은 충주 충일중, 충주상고, 대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위원,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위원을 지냈으며 칠금신용협동조합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7년 새마을지도자칠금릉동협의회장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장으로 역임하기까지 지역현장 새마을운동을 추진했다.

진 회장은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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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