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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명예관장 위촉

명예관장 위촉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다

  • 웹출고시간2021.01.28 11:17:25
  • 최종수정2021.01.28 11:17:25
[충북일보] 옥천군은 28일 공개채용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명예관장으로 임복환(60) 씨를 위촉했다.

신임 명예관장의 임기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다.

군에 따르면 임복환 신임 명예관장은 전 공무원으로 재직 시 청소년수련시설 업무(옥천군 체육시설사업소 운영팀장)를 총괄한 바 있어, 청소년 수련활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무원 퇴직 후에는'옥천 달봉이 품바 자원봉사 예술단'을 조직해 활동하며 각종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임 신임 명예관장은 "자신이 가진 공연 기획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신임 명예관장의 문화 예술에 대한 많은 경험이 옥천군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평생학습원 청소년팀과 협조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 신임 명예관장은 청소년수련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청소년 상담, 위기청소년의 관련기관·단체와의 연계,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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