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신니면 하상호 주무관, 올해 행복배달통 첫 주인공 선정

충주시공무원노조, 올해부터 추천 후보 5인까지 5만 원 지역상품권 수여

  • 웹출고시간2021.01.28 13:48:03
  • 최종수정2021.01.28 13:48:03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신축년 첫 주인공으로 신니면 하상호 주무관(시설 8급)을 선정하고 28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하 주무관은 신니면에서 재난 및 시설공사 관련 업무를 맡고 있으며 공동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또 부서 내 동료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돕고 솔선수범해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칭찬 행복배달통'은 제7대 충주시청공무원노조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직장 내 직원 간 칭찬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선정자를 포함해 추천 후보 5인까지 5만 원 지역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선정자에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0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선물 또는 간식과 상장을 노사 대표로부터 받게 된다.

하 주무관은 "올해의 첫 칭찬배달통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그저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저를 추천해 주신 동료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함과 가진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공동체 생활 속에서 나 먼저 실천하고 도와주는 성숙한 시민 의식의 발전이 있을 때 충주시도 아름다운 사회로 발전할 수 있다"며 "내 주변부터 도움을 기다리는 동료, 주민들이 없는지 확인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