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이 백수오와 하수오 재배에 대한 '약초이야기 Ⅰ' 개정판을 발간했다.이 책자에는 백수오와 하수오에 대한 재배기원과 비슷한 식물과 구별방법, 재배적지, 유인방법, 재배방법, 병해충 방제, 수확 및 조제법 등과 다양한 현장 활용기술 및 문헌에 나오는 약리적 효능, 증상에 따른 복용법 등이…
계속되는 엔화 약세로 진천지역 화훼농가들이 절치 부심하고 있다.12일 진천군과 지역 화훼농가 등에 따르면 엔화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장미 등 화훼농가들이 수출 전선에 초 비상이 걸렸다.엔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농가들에 피치 못할 큰 타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농가들은 수…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가 전문적인 농업기술 전파를 위해 10일부터 27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 80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주요작목과 지역특색에 맞는 전략작목에 대한 교육으로 영농기술분야와 생활자…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과수 동해피해 방지를 위한 몇 가지 요령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과수 동해는 주로 질소질 비료 과다 시비로 늦게까지 생육이 진행된 과원, 조기 낙엽 등으로 수세가 약해진 과원, 지형적으로 냉기가 정체되는 과원, 배수가 불량하거나 지나치게 건조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3월부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펼친다.농업기술센터는 11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감자 비용절감 생력재배시범사업', '농촌교육농장사업' 등 33종류 사업을 54곳 농가에서 실시하게 된다.이 시범사업 중 고유가 대비 시설…
청주시는농업인학습단체와 품목별연구회, 전문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시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총 57개 사업, 183개 사업장에 총 19억원을 투입한다. 사업 종류는 △강소농·품목농업인연구회 시…
청주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구매비의 50%를 보조한다. 시는 농촌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 농기계 구매비 부담 경감을 위한 '영농기계화 장비 공급사업' 신청을 오는 13~17일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대형농기계와 부속작업기, 논전용 농기계, 축산용 농기계 등을…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9일 시작됐다. 농업인과 도시소비자 등 1천6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오는 2월10일까지 17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다양한 새로운 기술보급과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산물 유통 및 생활과학기술 등을 교…
청원군은 통합시 출범에 따른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 후에도 농정시책을 유지할 계획이다.이를 이해 군은 청주시와 협약도 할 예정이다.9일 군에 따르면 새해부터 농민들을 위한 농정시책이 대폭 바뀌게 된다.대상 농정시책은 농정분야 1개, 친환경농업분야 7개, 원예유통분야 3개 등 모두 11개…
청주시친환경쌀생산단지연합회가 학교급식용 쌀을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실천과정을 담은 CD 영상물 '친환경농업 실천이야기(사진)'를 제작했다. 이 영상물은 유치원, 초·중학교 및 관계기관에 배부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쌀을 홍보하는데 사용된다. 영상물에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 회원 219명이…
보은군이 농업인들에게 경영마인드를 강화시키고 전문기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 충북대학교 전문농업인최고경영자과정 희망자 응시원서를 오는 10일부터 2월10일까지 배부 접수한다.지원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모집분야는 건강기능식량, 농촌관광개발(도농교류와 녹색관광 포함…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군농기센터는 13개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22개 과정을 모두 58회에 걸쳐 5천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20개 과정(벼, 콩, 감자, 고구마, 고추, 고랭지채소 등) 은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6회 걸쳐 4천9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요즘은 동장군의 매서운 기세에도 한 봄에나 즐길 수 있는 딸기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데 그 가운데 제천얼음딸기 작목반이 생산하는 얼음딸기의 인기가 최고다.얼음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하기로 유명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얼음딸기는 3중으로 설치한 비닐하우…
괴산군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하는 유기농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벼 생산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벼 생산농가 지원사업은 인증면적 확대를 통해 생산기반 구축과 농가 경쟁력 확보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며 유기농 벼에는 40kg/포 5천원을 무농약 벼에는 40kg/…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가 새해 영농교육의 일환으로 전략작목 중심 실용교육에 들어간다.기술센터는 2014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면 주민센터에서 12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1천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격 하락과 FTA협…
첨단 육묘시설을 갖추고 농업인들에게 우량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음성군공정육묘장에서 우량고추묘를 공급하기 위해 농업인들로부터 육묘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육묘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받으며 역병에 강하고 조기 착과력이 우수한 고추품종…
보은군의 2014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오는 8일부터 본격 실시된다.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를 맞아 영농계획 설계와 새로운 농업기술 및 경영, 유통 등의 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8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대추 작목 교육을 시…
청원군이 올해 농업현장 실용화 기술 발굴·보급에 적극 나선다.군은 올해 '농촌지도시범 및 시험연구사업' 92개 사업에 47억8천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87개 사업에 37억1천100만원보다 10억7천800만원이 늘어난 규모다.분야별로는 △지도기획분야(농업현안종합시범사업 등 14개 사…
괴산군 미선나무 6차산업화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14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군, 중원대학교 생약자원개발학과(박재호 교수), 미선나무영농조합법인, 기업 등과 공동으로 참여해 괴산군의 향토자원인 미선나무를 산업화하는 계획으로 지난 201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민)가 농업인에게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정보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월17일까지 12회 2천3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영농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올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증대와 대외 경쟁력…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농협, 영농현장에서 201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마케팅 등 6차 산업을 뒷받침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정시책 홍보와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한…
우리 농업에도 미래는 있는가.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된 후 농촌지역 곳곳에서 들려온 이 푸념 섞인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시작한 충북일보 '억대부농 성공비결' 시리즈가 마무리됐다.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충북일보 기자들이 도내 연 1억원 이상 농가 20곳을 방문하며 억대 부농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홍규)가 아열대 과수 시험재배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기후 온난화에 대응해 새로운 유망 소득을 발굴 육성키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열대 과수 지역적응 실증 시험 재배를 추진했다.재배 결과 황금향, 진지향, 한라봉, 금귤 등 감귤류와 무화과, 구아바 재배에 성공했으며…
보은군은 미래 농업 인력의 주축이 될 후계농업경영인을 내년 1월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신청자격은 신청연도 현재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인 사람(1964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으로 병역필, 면제자(여성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이어야 한다. 영농에…
한우농가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인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지난 5일 호주와의 FTA가 4년7개월만에 타결되면서 '청정 쇠고기'로 인식되고 있는 호주산 쇠고기가 수입되면 한우농가들에 불고 있는 칼바람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청원군은 지난 7월22일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