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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0 16:57:23
  • 최종수정2014.01.10 17:07:1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가 전문적인 농업기술 전파를 위해 10일부터 27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 80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주요작목과 지역특색에 맞는 전략작목에 대한 교육으로 영농기술분야와 생활자원분야로 농업기술센터, 도안면회의실 2개 장소에서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영농기술분야는 친환경농업, 한우, 마늘, 벼, 고추, 찰옥수수, 배추, 농기계안전 사용 등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영농기술분야 670명, 생활자원분야는 130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들의 힐링건강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가죽공예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농기계안전사용 요령에 관한 교육과 우리 농산물 품질향상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맞춤형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전문 강사 초청 및 전문지도사로 편성, 질의응답과 토의식 교육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롭게 제작된 교재800부를 준비 교육생에게 전달하고 농업인들이 참고 할 수 있는 공통과목 800부의 부교재와 경영기록장 제작해 농업인들에게 배부, 영농현장에서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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