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28일 공개채용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명예관장으로 임복환(60) 씨를 위촉했다. 신임 명예관장의 임기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다. 군에 따르면 임복환 신임 명예관장은 전 공무원으로 재직 시 청소년수련시설 업무(옥천군 체육시설사업소 운영팀장)를 총…
[충북일보] 청주시 새마을회는 5대 회장으로 이종화 회장을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서면으로 정기총회를 연 뒤 새마을회관 3층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구별 투표시간을 안분해 투표를 진행했다. 이 신임 회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
[충북일보] 불교 천태종 제17대 종의회가 원 구성을 마쳤다. 의장에 무원 스님, 부의장에 덕해 스님과 황세열 재가의원이 선출됐다. 제17대 종의회 의원 30명은 최근 도용 종정 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직후 제113차 임시종의회를 열어 △의장에 무원 스님 △부의장에 덕해 스님, 황세열 재가의원…
[충북일보] 단양군새마을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정기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제16대 회장에 오수원(69) 현 회장을 재 선출했다. 오 회장은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양군새마을회의 회장을 연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근면, 자조, 협동이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62대 신임 김종호(56·사진) 청장이 지난 25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종호 신임 청장은 서울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과 미국 콜럼비아 대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김 청장은 1992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
[충북일보] 새마을지도자충청북도협의회는 26일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진기화(48·사진)씨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 및 시·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비대면(화상)으로 진행됐다. 신임 진기화 회장은 충주 충일중, 충주상고, 대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장단연합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으로 유재윤 진천읍 이장단협의회장이 선출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 이장단연합회는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유 회장을 선출했다. 유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역임한 데 이어 2번째로 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다.…
[충북일보] 김광직(60)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안전공공기관감사협의회는 지난 25일 2021년 1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감사협의회는…
[충북일보] 박봉규(58·총경·사진) 10대 청주상당경찰서장이 25일 취임했다. 박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박 서장은 1989년 학사경채로 경찰에 입직해 음성경찰서장, 충북경찰청 홍보담당관·정보과장 등을…
[충북일보] 이우범(59·총경·사진) 63대 청주청원경찰서장이 25일 취임했다. 이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찰 내부망을 통해 취임사를 현장 경찰관들과 공유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경찰, 공정한 경찰이 돼…
[충북일보] 서수원(사진) 30대 청주여자교도소장이 25일 취임했다. 서 신임 소장은 취임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1992년 교정간부로 입직해 경북북부 제3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천안교도소장, 법무연수원 연수과장 등을 역…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 3대 주영생 원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주 원장은 전북 무주군 출생으로 1985년 7월 공직을 시작한 이래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역임 후 이번에 국립괴산호국원장으로 부임했다. 주 원장은 "괴산호국원을 품격있는…
[충북일보]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며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창익(사진) 신임 66대 옥천경찰서장이 25일 취임하며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안 서장은 또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해결책 모색과 2021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책임수사체계 안착에 노력해주고, 옥천…
[충북일보] 이종길 신임 보은경찰서장(64대·사진)이 25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충혼탑 참배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곧바로 지역 치안 컨트롤 타워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통…
[충북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진천군지부가 25일 새 회장에 권순영(49)씨를 선출했다. 권 회장은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해 새마을문고회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진천군지부는 매년 독서경진대회, 알뜰도서교환시장운영 사업…
[충북일보] 64대 괴산경찰서장에 백석현(54) 전 충북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이 25일 취임했다. 신임 백 서장은 청주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충북청 치안지도관, 충남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백 서장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경찰의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범죄 예방과 검거 활동…
[충북일보] 영동주민과 함께하며 공동체 치안구현을 통한 안전한 영동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재철(사진) 신임 영동경찰서장은 25일 71대 영동경찰서장으로 취임하며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변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기본에 충실하고 서로 존중·소통하는 영동 경찰이 되도록 하…
[충북일보] 진천경찰서 72대 이두호(52) 서장이 25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식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을 강화하고, 공정한 가치를 바로 세우고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법집행을 해 전국에서 제일 안전하고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통…
[충북일보] 제21대 충주구치소장으로 전 군산교도소장 신동윤(54) 서기관이 25일 취임했다. 신 소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3회 행정고시를 통해 교정에 입문했다.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여주교도소장, 원주교도소장, 강릉교도소장, 군산교도소장 등 일선 교정기관의…
[충북일보] 우동교(59·사진) 44대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이 25일자로 취임한다. 우 신임 지청장은 국가보훈처 복지운영과·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국립영천호국원장, 보훈심사위원회 심사 1·4과장, 강원동부보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우 지청장은 "보훈가족에게 만족을 주는 든든한 보훈행정…
[충북일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김혜숙 회장(58·사진)이 취임했다.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비대면 회의를 거쳐 제18대 김혜숙 회장을 선출하고 신규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로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신임 김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는…
[충북일보] 제천시새마을회가 각 소속 단체별로 서면과 비대면 온라인 총회를 열어 이동연 현 회장을 19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60여 제천시 새마을 남녀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열린 제40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제19대 제천시 새마을회장으로 이동연(61·사진)회장을 만…
[충북일보] 청주YWCA는 신임 회장에 신영희 전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청주YWCA는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비롯해 이사·감사 등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 설립취지문을 채택했다. 신 신임 회장은 지난 2012~2015년 충북시민재…
[충북일보] 15대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장으로 김진주(65)씨가 선출됐다.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는 21일 정기총회 서면회의를 통해 앞으로 3년간 군 협의회를 이끌어 갈 대표를 선출했다. 김 회장은 2009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을 시작해 2015년부터 이월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
[충북일보] 18대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장에 김창복씨가 선임됐다.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온라인 정기총회를 열어 전(前) 장연면협의회 김창복 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김 회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생명살림운동을 통해 청정 괴산을 지키고, 2022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