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64대 이종길 보은경찰서장 취임

"가장 안전한 보은을 만들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1.25 14:22:46
  • 최종수정2021.01.25 14:22:46

이종길 보은경찰서장.

[충북일보] 이종길 신임 보은경찰서장(64대·사진)이 25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충혼탑 참배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곧바로 지역 치안 컨트롤 타워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하는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한 뒤 "직원 간에도 조직화합을 위해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찰대 8기인 이 서장은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수원남부서 정보보안과장·경기남부청 경비계장·충북경찰청 홍보담당관 등을 거쳤다.

이 서장은 "가장 안전한 보은을 목표로 든든한 이웃경찰, 당당한 책임경찰, 따뜻한 공감경찰로 비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