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무원단체와의 협조체계를 구축,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조직위는 21일 대구시청에서 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와 협약식을 갖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자문, 홍보, 지원 등 엑스포 행사와 관련한 상호 협조체계를 다…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가 개최된 지 1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뷰티' 상징물조차 무방비로 방치되고 있는 등 사후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를 추진, 충북을 뷰티·화장품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지자체의 계획이 허울에 불과하다는 지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는 17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은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직원들에게 건강정보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보건교육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 오송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에 대한 입주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17일 지구 내 입주를 희망하는 7개 기업과 체결한 투자협약 외에도 도내 2개 업체와의 추가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투자협약의 체결한 기업은 △㈜파이온텍 △㈜진양플라텍 △㈜신화아…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 공동 사업 시행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충북개발공사가 11일 오후 2시 토목공사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산단공에 따르면 오송2산단은 지난 2010년 10월 산업단지 지구지정과 2012년 11월 실시계획 승인고시를 마쳤다. 현재 사업지구 내 편입토지…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의 사전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입장권 사전판매를 1일 시작했다.조직위는 이날 오전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김우종 청원부군수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 광장에서 입장권 사전판매개시…
보건의료 및 의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지원시설인 '국립의과학지식센터'가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 들어섰다.27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국립의과학지식센터는 보건의과학 분야의 논문, 보고서 등 전문학술정…
오송지역 기관·기업 CEO 등으로 구성된 '오송 CEO 포럼'이 26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나래실에서 27회 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에는 기획재정부 이찬우 국장과 충북도 설문식 경제부지사, 오송 입주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보건의료 산업과 오송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찬우 국장은…
오창과학산업단지 인사부서장 협의회가 26일 오창벤처프라자내 회의실에서 열려 최근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는 통상임금 대법원 판결과 고용노동부 지침,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서비스와 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부문은 관람객 서비스 지원, 체험·전시관 운영 지원 등의 일반분야와 영어·중국어·일어 등의 통역분야로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신청자격…
속보=충북도의 불통(不通)행정이 일을 그르치고 말았다. 도는 지난 12일 청원군 오송읍 만수리 만수공원 주변에 심겨져있던 오송(五松)의 상징물 소나무 5그루를 들어냈다가 뭇매를 맞았다.오송 유래에 있어 의미가 큰 최치원 선생의 업적비와 함께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 조형물을 설치하는 작업을 위해서…
청원군이 오송읍 서평리 581-6 일원에 오송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오송공공하수처리시설 일일 처리용량은 2천t이며 군은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해 2011년 8월에 착공, 이달에 완공했다. 오송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으로 오송리,동평리,서평리 등 약 950여 가구가 개인하수처리시설…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청원군 오송읍에 수박 시범단지를 조성, '탑과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오송바이오수박작목반에는 2년 동안 사업비 2억원(국비 50%, 군비 50%)이 지원되며 올 해는 우선 1억이 투입된다.전문기술지원단의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 컨설팅 진행, 비파괴선별기 등…
충북의 핵심 성장 정책이자 최근 중앙정부의 세계적인 바이오밸리 조성계획이 발표된 오송 바이오밸리 조성계획에 비상이 걸렸다. 도 고위 관계자는 17일 "지난 2008년 준공한 오송생명과학단지는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6대 국책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연구기관 및 바이오 기업이 몰려 들고 있…
충북 리서치&관광·비즈니스 지구(오송2생명과학단지)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계획이 공고됐다.6일 충북도 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공동 사업시행사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충북개발공사의 업무협약에 따라 단지조성공사 실시설계 및 설계 경제성 검토를 마치고 6일 입찰계획을 공고했다.주요 내용은…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에 오송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이 들어선다.6일 오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서 오송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기공식이 열렸다.이날 기공식에는 설문식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오제세 국회의원, 석영선 충북대학원장 등 관계자 300명이 참석했다.총사업비 17…
5일 오전 10시 30분, 청원군 오송읍 봉산2리 뒷산에 충북개발공사 임직원과 수목(樹木) 재배 지주(地主) 등 20여 명이 모였다. 충북개발공사는 이날 지장물 조사를 위한 용역업체 직원과 함께 현재까지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수목현황 조사에 나섰다. 현재까지 보상이 이뤄진 면적은 전체 59만931㎡ 중…
청주 호미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의 실질적인 대표의 구속 사태가 충북도의 역점시책인 오송역세권 환지개발 사업과 관련된 브로커 개입 의혹으로 확산되면서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청주지검은 지난달 28일 도시개발업체 Y사 대표 A(60·여)씨가 2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
청원군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를 실시해 3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표창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채권확보율, 징수활동 및 열정 등 징수활동 전 부문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오송읍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창읍과 낭성면이 우수, 내수읍과 옥산면이…
충북대 약학대학이 주관하는 산학융합지구(QWL) 조성 사업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오송의 C&V센터 내 벤처연구센터에바이오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오송이 활기를 띠고 있다.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 충북도 C&V센터의 벤처연구센터에 입주 예정된 바이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은 모두 24개 기업으로…
오송에 있는 C&V센터 내 벤처연구센터에 3월부터 바이오기업 입주가 시작된다.충북도에 따르면 입주 예정된 바이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은 충청권 10개 기업과 수도권 13개 기업 등 모두 24개 기업이다.업종별로는 바이오융합과 식품, 의료기기 업체가 14개이며 의료, 의약관련 7개, 화장품 3개 기업이다…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FEZ)이 비상(飛上)하고 있는 반면, 오송 첨복단지와 충북 FEZ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4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대구·경북 FEZ 내 수성의료지구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총…
청원군 내수·오창·오송·강내·옥산·북이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를 책임질 북부보건소 개청식이 18일 열렸다.군은 사업비 61억6300만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간 지 9개월 만에 북부보건소를 완공했다.북부보건소는 기존 오창산단보건지소 옆 부지에 건축 연면적 3천883㎡에 지하 1층, 지…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연말 완공된다. 국토 X자축 KTX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향후 국토발전축이 기존 경부축에서 X자축 Y변축으로 급변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착공된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올해 연말 1단계인 오송~광주송정(182.3㎞) 구간 완공을 목표로 지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