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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국립의과학지식센터' 개관

보건의료행정타운 내 개관
논문 등 최신 연구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14.03.27 15:57:35
  • 최종수정2014.03.27 20:17:25

27일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의과학지식센터'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보건의료 및 의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지원시설인 '국립의과학지식센터'가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 들어섰다.

27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의과학지식센터는 보건의과학 분야의 논문, 보고서 등 전문학술정보를 수집·보존하며 최신 연구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국립의과학지식센터 조감도.

보건복지부가 지원한 연구과제를 통해 생산된 학술논문, 기초 연구데이터 등 지식정보 자원의 데이터센터 역할도 한다.

센터는 총사업비 159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4층의 6천669㎡(2천17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장서 45만권을 보존할 수 있는 수장고와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자료실, 전산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는 우리나라의 바이오·보건의료산업의 중심지"라며 "앞으로 오송첨복단지가 의료분야 세계시장을 선점해 우리나라 핵심 산업의 하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성과를 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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