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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6 13:52:24
  • 최종수정2014.03.06 20:36:58

오송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기공식에 참석한 각 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에 오송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이 들어선다.

6일 오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서 오송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설문식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오제세 국회의원, 석영선 충북대학원장 등 관계자 300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72억 원이 투입된 캠퍼스는 연면적 7천600여㎡에 지하 1층, 지상5층 건물로 지어지며 기업연구관은 연면적 3천500여㎡에 지상7층 건물로 설립된다.

오는 10월 준공, 11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퍼스에는 충북대 약대(약학과, 제약학과),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등 3개 대학 4개 학과가 들어서게 된다.

기업연구관은 중소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산학융합 연구개발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산학융합지구의 조성을 통해 산업현장 수요에 기초한 인력을 양성·공급할 것"이라며 "활발한 기업입주,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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