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드림스타트가 오는 26까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겨울방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교실은 방학기간 동안 결식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염려가 높은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경제교육, 창의교실, 건강교실, 초등인지발달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0~12세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의 욕구와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보육·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효과적 아동복지사업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드림스타트는 12일 오후 2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한 드림스타트사업을 되돌아보는 가족한마음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진천상산라이온스클럽(회장 손용주) 주관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운영위원, 슈퍼비전그룹 관계자, 사업수행기관, 후원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우수기업체인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에서 5년째 행사 때 마다 롤케이크 100개(70만원 상당)를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행사는 사업추진 동영상, 후원기관 감사패 수여, 드림스타트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및 가족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위해 그 꿈으로 행복한 세상이 되는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29일 오전 9시 일산 아쿠아플리넷을 방문해 인지발달체험을 실시했다.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체험을 통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통한 지능 발달과 폭넓은 가치관 형성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 신체균형, 사회성, 정서발달, 협동의식 등 전반적 인격 교육 및 견문과 사고력을 넓혀 아동의 인지적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8일 국립생태원 △15일 캐리비안베이 △22일 눈썰매장에서 인지발달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드림스타트가 추진한 '행복한 부모! 신나는 아이! 가족이 힐링이다!'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지역사회 복지 대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방정부 복지사업 성공사례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군은 부모의 빈곤과 폭력의 부정적 습성을 미래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되 물림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부모·아동교육을 집단 또는 소규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 사업으로는 △스트레스관리실(임상심리사 가정방문 상담) 연 50회 실시 △집단부모교육 연12회 960여명 참여 △소규모 부모교육(5개 프로그램 각 10회 이상 실시) △소규모 아동교육(사회성 향상, 미술치료, 분노조절, 아동폭력, 예방교육, 놀이치료, 심리치료 등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초기면담 및 심리검사, 상담 및 치료, 상담 종료, 사후관리과정은 교육을 통한 양육자나 아동들이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해결 기술을 습득하도록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맞춤 교육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에서 2013년 드림스타트사업 효과 및 가족 발표회를 개최했다.상산라이온스 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3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문화어린이집 공연과 1부 행사로 사업추진에 대한 동영상, 후원기관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2부 행사는 아동들의 마술, 농다리의 전설 인형극, 오케스트라, 밸리댄스, 난타, 부모님의 창작시 낭독, 드림스타트 센터 직원들의 톤차임 등 드림아동과 부모가 만들어가는 발표회와 가족 레크레이션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또 부대행사로 전시회도 마련됐다.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그 동안 174가구의 298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보육·복지 분야별 6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아동복지의 핵심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지역특색을 고려한 병원,치과,기업체,지역아동센터,전문교육기관,봉사단체 등 다양한 가용지역자원 연간 누적 214명의 자원봉사와 연간 1억2천만원 정도의 지역 후원품으로 아동의 공평한 인재양성을 위해 재투자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군은 내년에는 가족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상 아동과 가족들의 기량을 다양하게 넓힐 수 있도록 교육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유영훈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아동복지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마음껏 펼쳐 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드림스타트 센터는 지난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정신보건센터에서 가족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족 치료 프로그램은 가족 간 관계 설정 및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부모 교육을 통해 드림 스타트 참여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현재 드림스타트 사업은 총 8세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5월말까지 13회 예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이문희 임상심리사가 맡아 양육 태도 점검과 자녀 이해하기, 육아 스트레스 대처법, 문제행동 다스리기 등의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또 매회 자녀들을 양육하며 겪었던 본인들의 실제 사례들을 얘기하고 다른 참여자들과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그 동안 원래 아이가 산만하고 떼를 잘 쓰는 성격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표현으로 아이와 교감하며 양육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8일 오후2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에서 '2012년 진천군드림스타트 가족한마음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1년을 되돌아보며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도모하고 후원한 단체 및 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오색소리 색소폰동호회 연주에 이어, 1부 행사로 사업추진 동영상, 후원기관 감사패 수여식 등이 있었다. 난타의 흥겨운 리듬을 타고 시작된 2부 발표회는 아동들이 악기 연주와 태권무 등을 선보였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5일 역사테마공원에서 2012년 진천군드림스타트 가족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진천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 자원봉사자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진천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드림스타트 아동 특별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한 레이크에이션, OX 퀴즈, 화합 한마당, 한마음 대동놀이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사랑팀과 행복팀으로 나뉘어 한마음 파도넘기, 지네발 경기, 한마음 릴레이, 이구아나달리기, 지구 나르기, 땅 따먹기 등의 경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다양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천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진천군 드림스타트사업 참여 아동 30여명이 성남시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에서 장래 희망직업 체험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8월까지 충북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연계해 매주 토요일마다 진로지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진로계획 세우기, 나의 미래 명함만들기 등 다양한 진로교육을 받았으며, 국회의사당, 포스코, 한국잡월드 등을 방문하는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참여 아동들은 마지막 체험 활동인 한국잡월드 방문을 통해 희망하는 직업의 체험관 3개를 선택해 가상의 직업 체험을 했다.레스토랑, 항공사, 메이크업샵, 우주센터, 과학수사센터가 가장 인기 있었으며 체험관으로 꼽혔다. 한편, 진천군 관계자는"내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 모두 미래를 디자인해 보고 꿈을 현실화해 실현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대상 학령기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프로그램은 '항공우주과학 교실'과 '역사·논술 교실' 두 가지로 참여 아동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프로그램실에서 주 5시간씩 진행하고 있다.항공우주과학 교실은 모형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역사·논술 교실은 영화 등을 통한 시청각학습 방식으로 역사적 지식을 배우고, 박물관 방문 등 현장학습으로 배운 지식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황산벌' 등 재미난 영화를 통해 참여 아동들이 역사적 배경을 쉽게 이해하면서 지루하기 쉬운 이론 부분에도 빠른 이해를 보이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 다양한 활동과 방법들로 과학과 역사를 어려워하는 아동들에게 흥미와 친근감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아이들 모두 창의적인 마인드를 가진 자신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리실에서 드림스타트대상 아동 및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요리교실은 부모님의 맞벌이 등으로 홀로 지내는 아동들에게 집에서 스스로 식사를 챙기고 편식습관 개선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영양소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우며 안전한 조리기구 익히기 등을 통해 쌀종이채소쌈, 밥도그, 두부버거, 비빔밥 구성탑, 케이크 만들기를 배운다.이중 케이크 만들기는 가족단위의 요리수업으로 가족관계 개선 및 친밀감을 도모해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09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천시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건강, 교육, 정서 분야에 대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2012년부터는 사업대상지역을 기존 5개동에서 7개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족 간의 관계증진과 유대감 강화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주 5일제 학교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경제교육, 진로지도, 가족여행, 드림키즈봉사단 활동 등 매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필요욕구를 채워주고 있다.드림스타트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4월~12월까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야외에서 아동들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과 적성 찾기 및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각각 12회 진행되며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관계 강화 프로그램이 월 1회 진행되고 있다.경제교육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평생학습센터, 행복한 우리가족 오는 6월9일 에버랜드 놀이체험, 드림키즈 봉사단 6월23일~12월 월1회, 부모교육 6월16일 오후 2시~4시까지 알쏭달쏭 우리아이 성교육 등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 아동들의 문화와 배움의 욕구들을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은 물론 토요프로그램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10일 진천읍 읍내리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대화법' 강의를 실시한다. 이날 강의는 명인교육센터 유애경 강사를 초청, "유아를 어리다고 생각하거나 그들의 요구나 주장을 우습게 생각하지 않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 대우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가 자기 감정을 말하는 것을 북돋워 줘야한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로서 먼저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존중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인식 전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4월부터 월 1회씩 실시되며 회차별 주제로는 △부모가 알아야할 더 중요한 것들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대화법 △알쏭달쏭 우리아이 성교육 △자녀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적인 부모코칭 △우리와 소통하는 멋진 부모 되기로 이루어진다.한편 부모교육은 오는 6월16일, 7월13일, 9월12일, 10월11일, 11월10일에 있을 예정이다.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2월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정신보건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마음이 움직이는 미술과 놀이'라는 주제로 아동 미술놀이치료 수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 1회 2시간씩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감정발산과 촉진을 위한 집단프로그램과 다양한 미술놀이를 통해 자기 자신의 감정을 발산하고 부모와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 효과를 주고 있어 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재희 미술심리지도 강사는 "수업을 받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느 때보다도 밝고 활기차다"며 "무슨 생각으로 특정 모양을 만들었는지, 아이가 왜 특정 놀이기구를 집었는지, 미술활동시 어떤 색깔과 도구를 사용했는지에 따라 아이의 내면을 파악할 수 있으며 아이의 심리상태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서약 및 사전검사 나의 애칭, 물고기 가족화, 격파놀이, 비눗방울 놀이, 퍼즐놀이, 찰흙놀이, 만다라, 나는 특별해, 나만의 상자, 우리들의 소망 나무, 하후 검사 및 진짜 케익크 만들기, 도롱이의 바다, 우리들의 동굴, 아름다운 바다 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드림스타느센터 관계자는 "미술 활동을 통해 흥미를 유발시키고 자기표현에 자신이 없는 아동들에게 자기표현의 자신감을 부여하며 타인과의 솔직하고 긍정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로 이번 미술놀이 치료를 통해 마음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9일 드림스타트센터 회의실에서 진천군 진천읍 진천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홍성민), 초평면 용정리 성공회 초평나눔의 집(대표 이성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보건센터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에게 가족치료, 사회성 증진. 분노조절, 아동 미술놀이치료, 스트레스 관리실을 운영하며 성공회 초평나눔의 집에서는 드림키즈 봉사단을 2월부터 실시한다.이곳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정신건강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가들로부터 지도를 받고 집단 활동들을 통해 집단 규칙과 관계형성 과정들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이에 따라 지난해 대부분 실시했던 프로그램들 중 효과성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들로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의 요구에 의해 올해에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12가구 30여명은 가족들간의 상호 이해와 올바른 대화방법들을 익힐 수 있도록 가족치료와 미술놀이치료 프로그램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는 집단규칙과 좋은 놀이 친구되기, 예의바르게 자기 주장하기 고학년들에게는 분노조절하기, 드림키즈봉사단 등 역할극과 집단활동들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이번 스트레스 관리실은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과 가족들이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벗어나기 위한 정신건강상담실로써 명상과 요가 요법을 통한 불안과 우울감 등의 심리적 문제를 개선하고 심층사정평가를 통해 정신보건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지속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군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사회 정신보건과 봉사단 네트워크를 구성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드림스타트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공동 추진함으로써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이 상호 관계형성 방법들을 이해하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가족과 사회생활을 영위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