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2.06 13:43:25
  • 최종수정2013.12.06 13:43:25
진천군드림스타트가 추진한 '행복한 부모! 신나는 아이! 가족이 힐링이다!'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지역사회 복지 대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정부 복지사업 성공사례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군은 부모의 빈곤과 폭력의 부정적 습성을 미래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되 물림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부모·아동교육을 집단 또는 소규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 사업으로는 △스트레스관리실(임상심리사 가정방문 상담) 연 50회 실시 △집단부모교육 연12회 960여명 참여 △소규모 부모교육(5개 프로그램 각 10회 이상 실시) △소규모 아동교육(사회성 향상, 미술치료, 분노조절, 아동폭력, 예방교육, 놀이치료, 심리치료 등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초기면담 및 심리검사, 상담 및 치료, 상담 종료, 사후관리과정은 교육을 통한 양육자나 아동들이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해결 기술을 습득하도록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맞춤 교육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