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역 4년제 대학들이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일제히 마감했다. 충북대학교는 평균경쟁률 5.13대 1을 기록했다. 전체 1천578명 모집에 8천98명이 지원했다. 총 671명을 선발하는 정시 가군 일반전형은 4천21명이 지원해 5.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나군 일반전형은 779명 모집에 3천916명이 지원했다. 5.03대 1의 경쟁률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정시 가군 일반전형 소비자학과로 11.4대 1이다. 한국교통대의 평균 경쟁률은 2.76대 1이다. 666명 모집에 1천836명이 지원했다. 물리치료학과 4.85대 1, 유아특수교육학과 4.43대 1 등이다. 서원대는 643명 모집에 2천802명이 지원해 4.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체육교육학과가 11.86대 1로 가장 높았다. 청주대는 1천466명 모집에 4천486명이 지원, 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극학과 28대 1, 만화애니메이션학과 14.33대 1 순이다. 한국교원대의 평균 경쟁률은 4.69대 1이다. 283명 모집에 1천327명이 지원했다. 초등교육과가 7.07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환경교육과 6.5대 1, 불어교육과 5.75대 1 순이다. 청주교대는 267명 모집에 1천77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4대 1의 경쟁률이다. 이 밖에도 U1대는 1.96대 1, 중원대는 2.39대 1, 세명대는 4.95대 1, 건국대(글로컬)는 6.91대 1, 꽃동네대는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5.13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1천578명 모집에 8천98명이 지원했다. 총 671명을 선발하는 정시 가군 일반전형은 4천21명이 지원해 5.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나군 일반전형은 779명 모집에 3천916명이 지원했다. 5.03대 1의 경쟁률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정시 가군 일반전형 소비자학과로 11.4대 1이다. 수의예과는 10대 1이다. 정시 나군 일반전형에서는 중어중문학과가 1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고사는 오는 12일, 교직적성인성검사는 13일에 실시된다. 정시 합격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오는 5~12일 2017학년도 세종 국가정책대학원 석사과정(야간) 신입생을 추가(2차) 모집한다. 일반전형 3명, 특별전형(정부위탁생) 3명 등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는 충북대 홈페이지(www.chungbuk.ac.kr) 공지사항 또는 충북대 세종 국가정책대학원 홈페이지(sopa.chungbuk.ac.kr) 공지사항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세종 국가정책대학원 행정실(N15-214)을 방문하거나 우편(단 팩스 제외)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 구술 고사는 16일 오후 2시 충북대 세종 국가정책대학원 지정 장소에서 시행된다. 합격자는 20일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세종 국가정책대학원(043-261-207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28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3일 오후 6시까지 2017학년도 편입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편입학 209명, 학사편입학 60명 이내, 전문대연계편입학 29명, 농어촌지역학생편입학 3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학생편입학 1명, 특성화고졸학생편입학 12명 등 모두 314명이다. 원서는 충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ipsi.chungbuk.ac.kr) 또는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www.jinhakapply.com)에서 접수한다. 편입학원서, 각종 증명서 등 제출서류는 내년 1월5일 오후 6시까지 충북대 대학본부 입학웰컴센터(N10-153)로 방문, 우편, 택배 등을 활용해 제출하면 된다. 면접 및 전공 구술 고사는 1월19일 모집단위별 지정 장소에서 시행된다. 합격자는 2월9일 이전에 충북대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입학 관련 사항은 입학본부 입학과(043-261-3304)로 문의하면 된다. 학사 관련 문의사항은 종합서비스센터 전화(043-261-3305~8)로 연락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이 내년 1월31일까지 59기 최고경영자과정 과정생 40명을 모집한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관련 분야의 신지식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리더십, 마케팅전략, 국제경영, 회계 및 재무관리, 경영정보, 국제 및 국내 경제전망 등에 관한 강의 및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3월 개강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1년간 강의가 진행된다. 희망자는 충북대 최고경영자과정 홈페이지(http://amp.chungbuk.ac.kr)에서 입학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충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행정실(N13동 207호)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kdy0213@chungbuk.ac.kr),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링크사업단과 BK21 충북정보기술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한·중·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CEDC 2016 & ICIARE 2016'가 막을 내렸다. 지난 22~25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일본 야마구치 대학, 중국의 장수대학 및 한국의 충북대 등 모두 18개 대학에서 48개의 창의적인 작품이 출품됐다. 금상은 '자전거 네비게이션 어플'을 출품한 충북대 컴퓨터공학과 씽크바팀, '로봇 강아지 음성 인지 명령 시스템'을 개발한 충북대 기계공학과 메시팀을 비롯한 9팀이 차지했다. 은상에는 'VR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드론 제어'를 발표한 충북대 소프트웨어학과 엠시스팀, '감온변색 잉크를 이용한 스테인 글라스'를 만든 충북대 화학공학과 피카소팀을 포함한 11개팀이 선정됐다. 동상은 '전방향 이동 가능한 자동차'의 충북대 기계공학부 메카넘팀 외 11개팀이 수상했다. ICIARE는 4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표가 진행됐으며, 총 50편의 연구논문 중 일본 야마구치 대학의 호리코(Hori Ko) 외 15명이 베스트어워드상을 받았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한중일 대학과 학생 및 교수들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 국제 협력을 위한 씨앗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전국 36개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국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 지방거점국립대 최상위 등급을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측정한 이번 평가에서 충북대는 종합 청렴도 10점 만점에 6.11점을 받아 10개 거점국립대학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계약분야 7.69점, 연구 및 행정 분야 5.74점을 받았다. 윤여표 총장은 "3년 연속으로 청렴도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교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투명성과 정직성을 바탕으로 한 청렴 행정을 지속 추진, 다음 평가에도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한국지방교육연구소가 올해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지방교육 분야)로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6년간 총 18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대 한국지방교육연구소는 지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중점연구소로 선정된 이후 지난 2015년까지 9년간 지방교육자치제도 연구, 지방교육행정기관 연구, 지방교육자치 역량강화 연구 및 관련 사업을 통해 지방교육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한국지방교육연구소는 지방교육자치 효율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정책 품질 제고에 목표를 두고, 지방교육 발전을 위한 지방교육자치 재구조화, 지방교육행정 기관운영 효율화 및 정보 공유·활용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와 일본 가고시마 대학(Kagoshima University)이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요시자네 마에다(前田芳實, Yoshizane Maeda) 가고시마 대학 총장은 19일 충북대를 방문, 윤여표 총장과 지속적인 학술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요시자네 마에다 총장은 "처음 방문한 충북대학교 캠퍼스와 연구시설이 인상적"이라며 "충북대와 가고시마 대학의 발전을 위해 교류 활성화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여표 총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농·식품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가고시마 대학과 인적 및 학술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앞서 윤 총장은 지난 8월18일 가고시마 대학을 방문해 학술교류 협력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에 이정미(47·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19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이 교수에게 임명장과 신진교수연구비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교육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7년부터는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대학평가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시튼 홀 대학(Seton Hall University, U.S.A)에서는 한국대학구조개혁평가와 미국 대학평가(PIRS)를 비교 연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취업지원본부가 '국가공인 ERP 회계정보관리사 및 인사관리사' 취득 과정 참가자 40명(과정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기업 정보화의 핵심인 ERP 시스템의 관리 및 운용을 위한 실무교육과 최적의 경영 직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정보관리사와 인사관리사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19~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0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취업지원본부는 참가 학생들에게 한국생산성본부 공인자격 시험 응시 후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충북대 취업지원본부 홈페이지(hrd.cbnu.ac.kr) 취업프로그램신청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학창조일자리센터(043-261-3556)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2017학년도 충북도내 대학들의 학과별 지원가능점수가 나왔다. 충북도내 대학들은 수능점수를 모두 백분위를 사용하고 있다.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없고, 유원대는가 수능등급을 적용하고, 서원대 수학교육과는 수능시험의 수학영역을 반영한다. 12일 청솔학원 이투스교육이 밝힌 충북도내 대학 학과별 지원가능점수를 알아본다. 수능에서 '국어 영어 수학 탐구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으로 충북대 국어교육과 영어교육은 349점, 역사와 지리교육학과는 339점, 의예과 377점, 수의학과 359점, 간호학과와 수학교육과 생물학과는 320점으로 예측했다. 한국교원대는 수학교육과가 359점, 화학교육과 352점, 생뮬, 물리 등 기타학과는 345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교통대 자유전공(의왕)은 339점, 행정과 유아교육과는 279점, 글로벌어문 유아특수교육과는 265점, 철도경영 등 철도분야는 345점 등이었다. 또 '국어 영어 수학 탐구영역중 3가지'를 반영하는 청주대의 바이오식품과 간호학과 239점, 수학교육 227점, 문화컴텐츠학과는 217점, 전자공학과는 206점, 컴퓨터와 문헌정보 191점, 반도체와 신소재는 180점으로 나왔다. 건국대(글로컬) 간호학과는 263점, 경찰학과와 유아교육과는 242점, 경제와 신문방송학과, IT융합학과는 226점이면 된다. 중원대는 간호학과 21점경찰행정학과와 항공서비스과가 181점, 지적과 196점으로 나왔다. '탐구영역+국어 영어 수학 중 2개영역'을 반영하는 서원대의 국어교육과와 영어교육학과는 224점, 사회와 역사교육과와 생물교육과 203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세명대는 경찰행정학과 198점, 호텔관광과와 광고홍보과는 150점, 간호학과 237점, 작업치료과는 181점으로 조사됐다. '탐구+국어 영어 수학중 2개영역'을 반영하는 꽃동네대 사회복지과는 198점, 간호학과 225점이면 가능하고 극동대 간호학과 225점, 항공정비 210점, 초중등 특수는 178점이면 가능하다. 수능에서 '등급'을 반영하는 유원대는 창의융합학과가 3.5등급, 간호학과 3.67등급, 경찰소방행정 4.25등급,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등은 4.33등급, 의료보건행정, 일본어 등이 5등급 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에서 '수학영역'을 반영하는 서원대 수학교육과는 69점으로 나왔다. 이번 배치표는 지원이 가능한 점수배치표로 수험생들은 참고자료로만 활용이 가능하다. 청솔학원 이투스 교육관계자는 "이번 배치표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제공한 것으로 대학 학과별로 수능영역 반영비율과 기준치가 각각 다르므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으로부터 정확한 자료를 얻어야 한다"며 "군별 또는 대학 학과별 수능 영역 반영 등을 정확히 알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2017학년도 충북대 정시 대학원 계약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정보보호경영학과(고용계약형) 6명 △전자정보공학과(재교육형) 18명 △화장품산업학과(재교육형, 동시채용 포함) 20명 등 총 44명이다. 원서접수는 충북대 홈페이지(www.cbnu.ac.kr) 공지사항에서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충북대 대학본부 입학과(N10-408)를 방문하거나 우편(단, 팩스 제외)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 및 전공 구술 고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충북대 계약학과 지정 장소에서 실시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20일 이전에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입학본부 입학과(043-261-3828)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취업지원본부가 오는 16일까지 '2016 충북대학교 직무역량강화 마스터챌린지'인 직무능력 강화 프로그램의 참가자 125명(과정별 25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충북대 3학년 이상 재학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처능력, 문제해결능력 등 경력을 지닌 신입사원을 요구하는 현실을 반영해 기업환경에 맞고 차별화된 취업역량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충북대 NH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인사총무사무, 영업, 금융, 품질관리Ⅰ, 품질관리Ⅱ 등 5개 직무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자는 충북대 취업지원본부 홈페이지(hrd.cbnu.ac.kr) 취업프로그램신청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취업지원본부(043-249-1615)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사동민 교수와 의과대학 배석철 교수가 지난달 28일 개최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기총회에서 각각 농수산학부·의약학부 정회원에 선출됐다. 국내 국가과학기술부문 최고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국내외적으로 학문적 우월성을 인정받은 과학기술 분야의 석학들 중 25년 이상의 경력으로 동 분야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가진 사람을 회원으로 엄선하며, 임기는 만 70세까지이고 이후 종신회원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