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오는 13일 개신문화관 2층에서 열리는 이번 '스타트업 리크루팅 데이'는 충북대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하여 스타트업의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애니메이션 '라바'의 제작사 ㈜투비앤의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의 강연과 '벤디스' 조정호, '로켓펀치' 조민희의 CEO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뒤이어 VR, AI, IoT, Big data,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또 유망 스타트업 15개사와의 현장면접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채용 정보를 확인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전국 우수 스타트업과의 매칭 기회를 우선 제공하며 면접 혹은 특강을 사전 등록하여 참여할 시에는 특별 경품을 추첨하여 증정한다. 충북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지난 6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기업분석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를 개최해 스타트업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윤여표 충북대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제23대 부회장에 취임했다. 윤 총장은 지난 7일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부회장에 취임했다. 하고 앞으로 1년 간 대학교육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윤 부회장은 이날 취임인사를 통해 "최근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학사구조개편, 학령인구 감소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정보의 대중화, 청년실업률 증가 등 대학의 위기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 교육이 건전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대교협이 자율성과 책무성, 국제화 및 정보화를 기반으로 국가경쟁력을 키워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9월 충북대 제20대 총장으로 취임한 윤 총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윤 총장은 지난 12월부터는 2017년도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대학 교육의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윤 총장의 대교협 부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대학생의 취업을 위해 대학의 창조일자리센터가 앞장서고 있다. 충북대 등 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충북대는 지난해 3월부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면서 청년에 대한 취창업 역량 강화와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단위 청년고용 촉진 사업의 핵심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이 대학은 취업역량 강화 캠프 등 21개의 취·창업 프로그램, 인·적성 특강 등 진로프로그램, 취업전담교수제와 같은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 청년층 취업진로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운영 결과 2016년도 졸업생 대상 1차 유지취업률 분야에서 충북대가 전국 거점국립대 중 1위를 달성했고, 수도권에 거주하는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잡아드림(Job아 Dream)'프로그램이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주관 대학진로교육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충북대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2017년도에도 청년층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내실을 높이기 위한 협력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대학진로교육우수사례에 선정된 '잡아드림(Job아 Dream)' 프로그램은 충북대 졸업생뿐만 아니라 청주시에 거주하는 타 대학 졸업생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해외취업지원사업 등과 같이 취업효과가 우수한 청년고용대책 홍보에 앞장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같은 프로그램은 충북대를 중심으로 청주대와 서원대, 충청대, 충북보건과학대 등도 대학별로 취업지원부서를 두고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타 지역보다 충북도내 대학들의 앞장서고 있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취업"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대학의 창업지원단이 창업을 위한 '스타트업데이'를 운영해 창업희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네트워킹의 날인 'CBNU 스타트업 데이(Start-up Day)'를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높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해 9월부터 대학내의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 있는 기업인정신 카페에서 창업기업인 네트워킹의 날인 '스타트업 데이'를 열어 다양한 창업관련 정보와 창업자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내에 입주한 기업들이 직접 나서 협업사업(Co-Work)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주력으로 하는 일반인 창업기업 파로스소프트(대표 김정희)와 학생 창업기업 연탄소프트(대표 이양규)는 파로스소프트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의 영어팩 개발(안드로이드, IOS)을 진행 중이다. 또 화장품 원료 제조를 하는 BI 입주기업 솔레온(대표 윤기훈)은 화학제품 및 가구용 성형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일반인 창업기업 C-SOL(대표 나기혁)과 메탈릭미러잉크(AL 페이스트에 특수 코팅을 통한 광택 및 메탈감을 높인 산업용 잉크를 만드는 제품)를 개발하고 있다. 학생 창업기업 코넥트 주식회사(대표 김대인)는 O2O서비스(1시간 로컬마트배달 온라인마트, 마트루)를 운영하면서 홍보하기 위한 영상을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컨텐츠를 제작하는 학생 창업동아리 바투(VARto)(대표 박재민)가 제작 중이다. 대학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등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창업선도대학 청년 기술창업가를 모집한다. 5일 중소기업청은 전국 40개 창업선도대학에서 창업아이템사업화 창업자 1차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모두 1천24명으로 1차에서 724명, 2차에서 300명을 선발하고 조기 성공졸업자 등은 후속지원도 연계한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 할 '기술중심'과 '일반 아이디어' 중심으로 구분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1년간 1억원까지 사업화자금을 확대지원해 교수와 석박사, 연구원 등 고급기술인력의 창업을 유도한다. 자격요건은 기술중심은 대학교수, 대학원생, 석박사학위 소지자, 연구원 5년이상경력을 보유한 퇴직(예정자) 엔지니어, 신산업충출 분여, 미래성장동력 분야 업종자 등이다. 아이디어중심 분야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21일 오후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된다. 충북에서는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은 한국교통대(15명), 입소형 창업선도대학은 충북대(18명)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지열연구센터가 국제적으로 공인되는 시험기관 인정제도인 KOLAS인정마크(공인기관 인정번호 KT739)를 획득했다. 지난 3일자로 인정을 받은 충북대지열연구센터는 한국에너지공단 지중열전도도 측정 공인기관임과 동시에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써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조해용(기계공학과 교수) 지열연구센터장은 "센터의 목적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추구하며 산학협동을 통한 지열에너지 연구개발을 도모해 국내지열 에너지 연구 분야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지열연구센터는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에너지 이용을 위한 지중열전도도 측정 공인기관으로서 지중열전도도 측정을 수행하고, 지열에너지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지열열펌프 연구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국내 지열에너지 보급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KOLAS 인정 제도는 국가표준기본법 제23조, 동법 시행령 제16조 및 국제 기준에 따라 국제적으로 공인되는 시험기관과 국가공인 검사기관 인정제도를 합리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제도로 KOLAS 평가사들에 의한 숙련도평가, 서류평가(매뉴얼, 절차서, 지침서와 관리문서 75종), 3일간의 현장평가 및 인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되며 유효 기간은 4년이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사무국장에 김용호(55·사진) 교육부 운영지원과장이 부임했다.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한 김용호 사무국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인사과, 교육과학기술부 사분위 지원팀장, 교육부 팀장, 감사관실 감사총괄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무국장은 원만하고 균형감각 있는 업무 스타일로 부하 직원과 상사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이 청주외국어고 학생들과 교류를 하면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은 청주외국어고 러시아학과 전체학년을 대상으로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을 통해 글로벌지역전문가양성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러시아에 다녀온 경험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대학진학을 앞 둔 고등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진로에 대한 꿈과 비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들은 러시아의 기업문화를 설명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러시아와 대한민국 기업들이 공동 성장해나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청주외국어고 러시아학과 학생들과 한팀을 이루어 언어구사력 강화와 지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공동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4월부터는 충북도내 중고교생의 진로 탐색을 위한 전문 지식 습득과 문화적 역량강화를 위한 원어연극과 학술사업, 인문공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여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의 지식 및 정보의 교류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충북대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한 설계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는 지난달 31일 인천도시공사 주최 제2회 2017년 설계공모전(건축부문)에 건축학과 사공환희, 김하영, 김지현(23.3년) 학생의 '안덕벌 삼거리 예술 가(家)'가 장려상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거주와 공유(居住와 共有)'라는 주제로 건축 디자인의 사회적 실험으로 '공간을 통한 관계의 공유, 가치의 공유 및 삶의 공유'가 가능한 새로운 형식의 주거를 탐색하는 방식이었다. 올해에는 771개 팀이 참가해 최종 72개 대학 170팀이 작품을 접수해 치열한 경쟁 끝에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동주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던 기회로 공모전의 의의를 평가했다. 수상작인 '안덕벌 삼거리 예술 가(家)'는 실제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안덕벌 예술의 거리 중 한 곳을 대상지로 설계됐다. 또한 현대 주거 형태 중 하나인 공동주택을 테마로 문화, 미술, 영상, 음악을 예술의 키워드로 삼았으며 공방과 주거를 하나로 엮어 각 공방의 성격을 조금씩 드러내는 공유공간을 제시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했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트라이볼 2층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포상금과 상장 및 입사 전형 시 필기시험 가산점의 특전이 주어진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도서관이 책 읽는 캠퍼스 문화 정책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서관은 오는 10월말을 기준으로 충북대에 재학 중인 학부생,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개신다독상 및 전자책 우수사용자를 선정한다. 이를 위해 교양 및 양서 100선을 선정하고, 도서대출, 서평제출, 도서연체 등 평가항목을 만들어 모두 16명의 개신다독상수상자를 선발하고, 전자책 이용통계와 서평 점수를 통해 4명의 전자책 우수이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17년도 교양 및 양서 100선 목록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충북대 도서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가 2017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충북대는 30일 NH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7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모집 설명회를 열고 봉사단에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은 국가 간 정보 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대학생, ICT 전문가 등 유수의 ICT 인력을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파견해 정보화교육, ICT-Korea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재학생, 휴학생)과 대학원생, 교수, 일반인 등으로 활동시기에 따라 장기에는 개인 지원만이 가능하며 단기에는 4명이 1팀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팀은 ICT 담당 2명, 언어 담당 1명, 문화 담당 1명으로 구성되며 ICT 전공자 혹은 관련자가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다. 파견 국가는 전 세계 개발도상국 20여 개국으로 파견기관은 각 국의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대학교 등이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의 유일한 자율주행차 전문 연구기관인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가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해 기량을 선보인다.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에 초청받아 행사에 참여한다.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는 이번 모터쇼에서 도심환경 자율주행기술 구현을 위한 전방위 환경인지기술, 다기능(차선, 차량, 보행자, 교통표지판 등) 전방카메라 알고리즘, 전방위 카메라 기반 주행가능과 사각지대 검출 장애물 검출 기술 등 인지 알고리즘, 카메라 중심의 센서 융합기술 등 현재 연구하고 있는 내용을 선보인다. 또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차량통신기반의 광역 주행환경 인지 및 협조주행기술 개발'과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3개의 국가과제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연구 과제 외에도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조성한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장'을 공개하고, 자율주행차 연구 기관 및 중소기업체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충북대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장은 충북 청주시(오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 부지는 1만여㎡로 V2X, 센서, 곡선도로, 직선도로, 경사로, 교차로, 신호등 등의 시설을 법적 규격에 맞게 설치하고, 승용차․SUV․전기차 등 실차기반 실험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각종 카메라와 3차원 라이더, 레이더, GPS 등 자율주행용 핵심센서를 보유하고 있다. 기석철 충북대 스마트카 센터장은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기술 등을 선보여 충북도와 충북대가 자율주행 분야에서 신사업 개발, 우수 인력 양성 등을 선도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더욱 확산하도록 하겠다."며 "센터의 연구진과 노력해 자율주행 분야가 충북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대의 클로소이드(Clothoid) 자율주행차 연구팀은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주관한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에 통과, 오는 5월 인제 스피티움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최우수 성과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취업지원본부가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기업채용설명회를 열었다. 본부는 29일 NH관 세미나실에서 인바디 기업 채용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해 즐 것을 당부했다. 이보다 앞서 LG CNS와 금호건설이 채용 상담회를 열고 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 기업 채용에 관한 상담을 가졌다. 취업지원본부는 지난 7일 BGF 리테일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CJ그룹, LG화학, SK그룹 등의 설명회를 열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열었다. 30일에는 PSK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가 정부지원사업인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과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대는 28일 미래부에서 지원하는 2017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2017년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선정으로 충북대는 충북대 산학협력단을 주관으로 공주대 산학협력단, 서원대 산학협력단,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및 충북대 기술지주회사,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 ㈜웰아이피에스 등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가칭 '신수도권 연합 TMC' 사업단을 구성한다. 이 사업은 3년간 약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신수도권 연합 TMC 사업단'은 기술사업화 수요에 대해 컨소시엄 공동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매칭, 후속지원까지 전주기 기술경영 체계를 구축해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 추진으로 경제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우수동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학 내 분산된 기술사업화 조직, 인력, 기능 등을 체계화 하고 기술이전 전담 조직 및 기술지주회사 등의 역량을 결집한 컨트롤타워를 통해, 기업 체감형 기술사업화를 촉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2017년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충북대는 2017년도 K-Move 스쿨 사업 상시1차 선정에서 일자리확보형 부문에 충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앞으로 '프랑스 물류/유통관리 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이에따라 충북대는 영국의 EU탈퇴 후 유럽의 물류 거점으로 부상한 프랑스의 물류·유통관리 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1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불어불문학과 졸업(예정)자에게는 물류·유통을, 언어 비전공자에게는 프랑스어를 집중 교육하는 등 총 600시간의 언어·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에는 프랑스 현지의 구인 업체를 발굴해 해외 취업을 지원한다. 한편 충북대는 전 세계 43개국 156개 대학과 교류 및 협약을 맺고,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밝은인터넷연구소(BRI)가 27일 농업관 강의실호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소는 충북대 글로컬 보안컨설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에 참여하는 (주)안랩, (주)싸이버원, (주)휴네시온, (주)아이앤이, (주)하람아이, 세림티에스지(주) 등 6개 기업과 충청북도청, 충청북도교육청, 청주시청 등 3개 공공기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충북교육정보원 등이 참여한다. Cyber Camp 및 밝은 인터넷 연구소는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정보보호 실무형 교육을 위한 사이버 모의 훈련·실습실(Cyber Camp), 연구소 부설센터(정보보호정책, 정보보호교육, 스마트국가)를 포함하는 실무형 훈련 및 연구 공간이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