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 단평리에 위치한 강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오명석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2일 감곡면 소재의 높은뜻마중학교(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아이들이 손수 케이크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평소 쉽게 접해볼 수 없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줌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경험은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케이크를 잘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준 언니오빠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교수는"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좀더 많은 체험을 함으로써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이웃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이날 행사 현장을 찾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강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오명석 교수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곁에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오명석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평소에도 양로원,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이나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빵과 케이크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은 26일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대는 지난해에도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 사업을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년도 사업을 진행한 경험요소와 대학의 인적 · 물적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 구축에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기능과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강동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꿈과 끼를 찾는 강동 UP-Project'를 핵심기치로 중·고등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토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유아교육, 바리스타, 조리제빵, 뷰티코디네이션, 실용음악 등 중·고등학생이 관심 있는 분야를 대학에 개설돼 있는 26개 학과 프로그램과 연결해 △학과체험 △현장직업체험 △산업체 견학 △전문직업인 초청강연회 △진로의 날 운영 등 각종 진로프로그램을 학부모와 함께 진행토록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강동대의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일터와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허브(Hub)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처의 발굴과 제공을 통해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지금 3년의 노력과 투자가 앞으로 남은 70년 인생을 좌우합니다" 김양제 중앙경찰학교장은 지난 16일 강동대 공산기념관에서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중앙경찰학교와 강동대의 경·학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교장은 '김양제의 세상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국가관에 직업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활기찬 강의를 이끌었다. 김 교장은 "즐겨야 성공할 수 있다. 즐겨하는 취미가 직업이 돼야 한다"며 "주변의 현실적인 유혹을 떨쳐내고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차피'라는 말은 '반드시'라는 말로 바꿔 써야 한다"며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자세로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념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학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을 해 주고, 악수와 인사로 격려했다. 학생들은 김 교장에게 환호와 박수로 감사를 표시했다. 정상완 강동대 경찰행정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이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국가관과 직업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치안역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지난 1985년 간부후보생 33기로 경찰생활을 시작해 서울종로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충남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강동대학교가 5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하는 '2016년 그린캠퍼스'에 신규로 선정됐다. 그린캠퍼스 사업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대학에 반영해 미래의 녹색 인재 양성을 위한 녹색교육 실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교정 구축, 사회 각층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녹색성장 기여 등 대학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 및 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2016년 그린캠퍼스 사업은 지난 3월 한 달간 사업 희망 대학 공모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서류심사와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강동대학교를 비롯해 최종 5개 대학을 선정했다. 그린캠퍼스에 선정된 강동대는 올해부터 3년 동안 해마다 4천만원씩 모두 1억 2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친환경 경영, 친환경 인재양성, 친환경 교정조성, 친환경 생활실천 등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대학 관계자는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 마련과 친환경 인재양성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며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예비 실버 바리스타들이 15일 강동대에서 수줍은 첫 발을 내디뎠다. 음성군의 지원으로 강동대학교에서 실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커피바리스타 강좌에 참여한 4명의 어르신들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도전장을 냈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의 다양화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음성군(미래전략담당관·사회복지과), 시니어클럽, 강동대학교가 협력해 융복합 평생학습을 추진한 결과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2회 교육 수료 후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자격취득에 국한 된 것이 아닌 어르신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을 궁극적인 목표다. 음성군은 올해 실버바리스타 10명을 양성하고 향후 음성시니어클럽을 통해 실버카페 개소 등 다양한 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정만큼 깊은 향의 커피를 만드는 실버바리스타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민·관·학이 함께하는 융복합 평생학습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4일 평생학습 중심대학인 강동대학교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2016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번 과정은 3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9개 읍면과 강동대학교, 음성군청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화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아동네일아트지도사 등 16개 프로그램을 3개월 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뉴라이프 아카데미 사업과, 평생학습교실 두 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뉴라이프아카데미 사업으로는 취·창업(아동네일아트 지도사·제빵기능사·커피바리스타), 인문학(중국어회화·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과정을 진행하고, 평생학습 교실 사업으로 각 읍면에서 요청한 포크아트와 같은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과 웃음치료, 발효효소관리사, 스마트폰 활용법 등 11개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김정묵 미래전략담당관은 "해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음성군에서도 더 많은 예산과 지원을 통해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생의 취업지원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한 결과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취업지원관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취업지원관 사업은 취업상담, 취업프로그램 운영실적, 취업률등을 종합 평가해 다음년도 사업 선정시 반영된다. 2015년도에는 대학취업지원관 사업에 중부권(대전·충남·충북권)에서 12개 대학이 선정됐으나 2016년도에는 4개 대학만 선정됐다. 현재 취업지원관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 △CAP+ 직업지도 프로그램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클리닉 △NCS 기반 취업특강 및 프로그램 △취업알선 등 취업준비생의 취업역량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영욱 취업지원센터장은 "재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산업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직장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사업선정에 대해 "학교목표인 취업률 80%이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육성하여 우수한 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되도록 취업경쟁력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5일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 주관으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15일부터 26일까지 45시간 동안 문해교육 전문가로부터 문해교육방법론, 문해교육과정 등 문해교육사의 활동에 관한 이론 및 문해학습장을 발굴하는 방법 등에 대해 학습으로 진행된다. 군은 문해교육을 실시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습자를 모집해 음성군민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충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과정을 수강하기 위해 몰려 문해교육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성군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비문해자가 많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 후 비문해자 발굴을 통해 문해교육자원봉사를 추진하고 문해학습장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글을 모르는 지역주민을 위해 군 주도의 문해교육을 추진해 2016년을 음성군 문해교육 확산 원년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8일 보건소에서 강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관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영에 관한 자문 및 강사 지원 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사항을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군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모두 3가지로 "혈관튼튼 건강백세 실버태권도","최참판 프로젝트 건강교실", "건강빨강지팡이 봉사단"이 있다. 지난해 군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다양한 소재로 구성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보건소는 올해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음성군의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은 충북도내에서도 높은 수준에 있으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물리치료과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제43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응시자 49명 중 48명이 합격해 98%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햇다고 7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제43회 전국 물리치료사 국가고시는 응시자 4천278명 중 3천852명이 합격해 90%의 합격률을 보였다. 강동대 물리치료과는 전공교수 특강, 개별 학습지도, 스터디그룹 등 체계적인 국가시험 준비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물리치료과 김동대 학과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상의 교육인프라 및 임상 실습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상위권의 국가고시 합격률 및 취업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전문화된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육 및 실습, 환자를 치료함에 필수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물리치료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내 전문대의 2016학년도 정시입학 전형결과 평균경쟁률이 3.88대1로 나타났다. 충북 도내 5개 전문대가 지난 5일 정시입학 일반전형을 마감한 결과 총 1천553명 선발에 6천2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3.88대1을 기록했다. 대학별로는 충북보과대가 145명 모집에 1천96명이 지원해 지난해 5.57대1보다 상승한 7.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사회복지과로 21대1로 나타났다. 충청대는 234명 모집에 1천16명이 지원해 지난해 2.78대1보다 높은 4.34대1을 기록했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전기전자학부로 4명 선발에 61명이 지원(15.25대1)했다. 지난해 5.26대1의 경쟁률은 보인 충북도립대는 올해 144명 선발에 493명이 지원, 3.42대1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자치행정과는 7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10.5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동대는 지난해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687명 선발에 2천351명이 지원해 3.42대1로 떨어졌다. 간호과는 18명 모집에 665명이 지원, 36.9대1로 5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학과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원대는 올해 343명 모집에 1천71명이 지원해 3.12로 지난해 4.2대1보다 저조한 기록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치위생과로 2명 모집에 40명이 지원(20대1)했다. 충북보과대와 충북도립대는 8일, 충청대는 9일, 대원대는 11일, 강동대는 오는 12일 등 도내 각 전문대별로 면접·실기고사를 치른다. 합격자 발표일은 충북보과대는 오는 14일, 대원대와 충청대는 15일, 충북도립대는 20일, 강동대는 21일로 예정돼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찰청으로부터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9월 민간경비 교육기관 지정 관련 신청 접수 공고를 통해 강의실의 개수, 실습실, 체육관, 사격장, 사무실, 강사기준, 휴게실, 현장 확인 등을 평가 기준으로 모두 4번의 평가를 거쳐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강동대학교를 지정했다. 강동대는 이번 '민간경비 교육기관' 지정으로 경찰청고시 제2015-5호에 의거해 2016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향후 5년 동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특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직업윤리 및 서비스 등을 교육과목으로 3일간 24시간을 이수해야 이수증이 발급되며, 특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업법, 경찰관직무집행법, 청원경찰법 등 교육과목을 88시간 이수해야 한다. 강동대 정상완(경찰행정과 교수) 평생교육원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에 민간경비 교육기관이 없어 타 지역에서 신임교육을 받아온 경비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최고의 환경에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강동대학교가 2016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는 파격적인 모집책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동대는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대폭 확대해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함이라고 28일 밝혔다. 하지만 정시모집 신입생 장학금 보다 70만원 적게 받는 수시모집 신입생들에게 불만을 살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강동대에 따르면 간호학과 · 치위생과 · 물리치료과 · 유아교육과 등 인기 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 정시모집 신입생에게 100만원의 파격적인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장학금은 등록금 실납부액을 대폭 낮춰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인기학과의 정시모집 신입생들은 제외됐고, 나머지 학과의 경우에도 수시와 정시 신입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차등으로 형평성에 대한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학교측은 "수시모집 신입생에게는 공산장학금 30만원을 일괄지급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정시모집 신입생에게 기존에 없었던 장학금을 특별히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불만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수시모집에서 1천200여명의 신입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정시에서 590여 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강동대는 △인재발굴 육성 장학금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근로 장학금 △공로 장학금 △선행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6학년도 강동대학교 정시모집 기간은 정시1차모집 지난 24일 ~ 2016년 1월 5일까지이며, 정시자율모집은 2월 3일 ~ 27일까지 진행된다. 정시모집에 관한 모집학과 및 인원, 지원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동대학교 홈페이지(http://www.gangdong.ac.kr)를 통해 알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 스마트폰과 똑똑한 컴퓨터 전화기인 스마트폰의 등장은 사람들의 생활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산업분야에 걸쳐 많은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스마트폰과 함께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은 국민의 생활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요 신규상품들은 일제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결합돼 있으며, 버스·지하철 등 교통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은 교통정체나 버스정류장 줄서기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대학교 스마트폰과는 이러한 사회 전반의 변화와 요구에 발맞춰 우수한 전문 인재를 육성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스마트폰 관련 콘텐츠나 앱(APP) 개발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스마트폰과는 리눅스 공인자격증(LPIC),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전문가, 게임프로그래밍 전문가, 게임 그래픽 전문가, 컴퓨터 활용 능력, 전자계산기산업기사, 시스코 네트워크 공인자격증(CCNA), 정보처리산업기사, 컴퓨터운용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전자상거래운용사, 네트워크관리사, 자바프로그램 공인자격증(SCJP)등 스마트폰 관련 콘텐츠나 앱 개발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스마트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앱, 어플리케이션 개발, 품질관리, 보안시스템, 네트워크시스템 등 관련 기술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기술인의 양성이 요구되며, 반복 실습교육을 통한 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는 안드로이드 등의 스마트폰 앱 개발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가, 스마트폰 품질관리 전문가, 보안시스템 전문가, 네트워크시스템 전문가, 증강현실 전문가, 웹 개발자, 시스템운영관련 전문가로서 대기업이나 정보보호 관련기관, 기업체 전산실 등의 산업체에 진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학과, 정보보호학과, 정보통신학과 등으로의 편입도 가능하다.◇ 자동차튜닝과 자동차 산업은 자동차, 기계, 전자공학의 접목으로 운전자의 편의에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고, 자동차 연료에 세계적 추세인 연료절감 및 친환경을 목적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는 분야다. 자동차는 전자화에 편승해 엔진부, 섀시부의 전자제어와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각종센서 및 전자장치와 튜닝연구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동차튜닝 분야에 기계적 튠업 및 외관적 튜닝에 많은 관심과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강동대학교 자동차튜닝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자동차정비와 자동차튜닝, 교통사고 처리 및 손해사정으로 분리하여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튜닝과는 국가기술자격(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차체기능사,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국가전문자격증(손해사정사 등), 공인민간자격증(자동차진단관리사 등) 등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에 관심과 흥미를 바탕으로 자동차 정비, 검사, 튜닝, 카일렉트로닉스(Car-Electronics) 등 관련 기술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기술인의 양성이 요구되며, 반복 실습교육을 통한 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졸업후 진로 또한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 자동차손해보험회사, 법인 손해사정회사, 자동차튜닝관련 업체, 완성차 생산업체 연구소, 공공기관의 기술직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자동차에 관한 일반 이론과 실습을 최신식 기자재를 통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해외연수단이 지난 19일 글로벌 어학 프로그램 이수를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점,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된 35명의 연수단은 19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말레이시아 UCSI대학교 부설어학원에서 "글로벌 역량강화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수할 뿐만 아니라 고아원과 국립동물원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강동대 해외어학연수는 연수비에 포함되는 항공료, 수업료, 기숙사비용까지 전액을 지원해 매년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강동대학교의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이다. 강동대는 해외연수단 학생들이 글로벌 프로그램 이수와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갖춘 글로벌 핵심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글로벌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롭게 개관한 첨단 예술관, 각 건물 로비의 북카페를 비롯해 현대식 기숙사, 휘트니스센터, 학생서비스센터, 통학버스운영시스템 등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교육과정의 선진화, 글로벌 트렌드를 읽는 차별화된 지원으로 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