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사회봉사단은 5일 음성군 소이면 소재 밝은언덕 노인요양원에서 2017학년도 하계 교직원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1년 11월 개원한 밝은언덕 노인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건강유지와 생활안정을 위해 일상생활 지원, 심리정서 지원 및 전문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법인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동대학교 교직원 32명이 참여해 말 벗 봉사, 산책보조, 시설청소, 식사보조 등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모처럼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하니 부모님 생각도 나고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교내외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배성민 사회봉사단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대학 특성에 맞춘 사회봉사 정책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함으로써 사회에 대한 교육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축구부(감독 이태호)는 지난 28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KBS N 제13회 1,2학년 대학 축구대회' 2조 경기에서 축구강호 건국대와 치열한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강동대는 한 골을 허용해 1:0으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 들어 전체라인을 전방으로 끌어올리는 이태호 감독의 공격적인 전략으로 건국대를 강하게 몰아 부치며 연속 3골을 넣어 3:1로 대역전극을 펼쳤으나 다시 건국대의 파상공세로 2골을 허용, 3:3으로 경기가 종료 되는 듯 했다. 하지만 강동대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또 한번의 승부수를 띄워 경기종료 직전 공격수 이윤성 선수의 마지막 슈팅이 건국대의 골문을 열면서 극적으로 승리했으며, 이윤성 선수는 이번 한 경기에서 세골을 넣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비록 대학 1,2학년만 참가하는 대회이지만 1학년 선수로만 구성된 강동대가 대학축구 강호인 건국대를 창단 첫 해에 이김으로써 강동대학교 선수들의 자신감이 크게 향상됐다. 한편, 지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과 1차전에서 2:2로 비긴 강동대학교는 경희대와 30일 오후 2시 30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본선 토너먼트 32강행 티켓을 확보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일성 남한강 리조트에서 '제4회 Start Up! 2017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30명이 참가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 고객 니즈 파악 및 창업 기회 탐색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브레인 스토밍 △랜덤 링크 △스캠퍼 기법을 통해 참가자 자신만의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도출했다. 이와 더불어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맞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가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작년 동계 창업캠프에 이어 이번 캠프에도 입소한 강승화(호텔조리제빵과) 학생은 "개인적으로 지난 캠프의 취업·창업 관련 최신 트렌드와 창업 인식 전환 프로그램이 매우 유익하여 이번 캠프도 신청했다"며 "이번 캠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현선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막연하고 추상적이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2017년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참여기관으로 위촉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는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 소재 중학교 학생들에게 멘토가 직접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체험처로 찾아오는 형태로 진행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도서산간, 농산어촌 등 지리적 제약 및 산업 불균형 등 지역적 한계에 따른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 가능한 진로체험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대학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의 사업의 형태로 음성관내 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해 2015년에는 5개 과정 189명, 2016년에는 9개 과정 267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2017년에도 보건의료공학과의 U-헬스케어의 이해 등 9개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중에 있다. 원동성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음성지역 학생의 체험활동이 도시와 격차가 많아 우리대학이 체험지원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체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대는 2015년 8월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를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2016년 11월에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2017년 1월에는 '자유학기제 유공표창 대상기관'으로 각각 선정된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맞춤형 교육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대학 입학정원 감축, 학과신설 등 자체적으로 대학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최근 국가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한국경제 저성장, 청년 일자리, 출산율 저하 등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대학교육의 혁신으로 해결하고자 대학은 입학정원을 1천807명에서 1천788명으로 19명을 감축했으며, 학과 명칭 변경 및 학과신설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학과는 방송영상미디어계열의 SNS홍보전공(입학정원 30명),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입학정원 30명), 의료청력재활과(입학정원 40명)가 있으며, 특히 SNS홍보전공과 의료청력재활과는 다비치안경체인(주)과 취업약정을 체결해 산업체 현장실무에 강한 인재 양성을 통해 취업보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전기전자과(20명), 패션생활디자인과(20명), 리빙·주얼리디지인과(20명), 건축과(20명), 호텔외식서비스과(20명), 호텔조리제빵과(20명), 경찰행정과(20명)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참여 학과로써 산업체와 취업약정을 체결해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운영된다. 강동대는 지속적인 교육투자를 진행한 결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사회수요 맞춤형 특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중부내륙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정윤 총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참단기술직 중심의 인력수요가 늘어나는 등 노동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시대적 흐름에 대학의 역할과 패러다임을 바꿔 고도화된 산업구조에서 요구되는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는 13일 공산기념관 전산실에서 학과 NCS 전담교원 및 조교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NCS 기반 교육과정 전산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편(개발)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교육품질관리 등의 전체 시스템 활용 방법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NCS지원센터 박홍준 센터장은 "이번 실습 중심 설명회를 통해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편(개발) - 운영 - 교육품질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대학교는 기존 NCS 기반 교육과정 전산시스템을 2016년에 고도화해 교육과정 개발 - 운영 - 품질관리 체계를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구축했으며,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의 내실화 및 체질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3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2017년 1학기 튜터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7년 SCK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튜터링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학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산업체 현장을 방문해 전공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사제동행 튜터링, 학생 주도로 학업과 어학 등 자기계발을 위한 일반 튜터링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모두 21팀(사제동행 튜터링 10팀·일반 튜터링 11팀), 219명이 참여했다. 각 팀의 심사는 참석률, 제출 서류의 충실성 등과 PT 평가를 통해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사제동행 튜터링에서 3개, 일반 튜터링에서 5개의 우수팀이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조승희(호텔외식경영과) 학생은"졸업 전 취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튜터링에 지원했다"며,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대학생활로 바쁜 와중에도 얼마나 열심히 활동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재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분위기 정착을 위해 튜터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의 학습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수학습 및 문제해결법 특강, 튜터링 프로그램, 무료 온라인 어학/IT 강좌 등 교수학습 관련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8일 본교에서 음성군 소재 중 · 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인 특강과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 중, 1부 전문인 특강은 '자녀의 진로를 위한 진로과정과 미래 직업 탐색'(강동대 유아교육과 최철용 교수)을 주제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응해 학생의 진로를 선택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2부는 주얼리디자인과, 경찰행정과, 실용음악과, 뷰티코디네이션과(네일), 호텔조리제빵과(조리)에서 준비한 학과체험 프로그램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동성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학과체험 프로그램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진로 선택 과정 및 미래 직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고민하여 장래 직업을 선택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본 센터에서는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고민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각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지난 26일 2017학년도 제15기 홍보대사 15명을 최종 선발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15기를 맞는 강동대 홍보대사는 지난 4월 26일부터 진행된 서류전형, 다대다 면접 및 분임토의를 통해 성실성, 리더십, 품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자 132명 중 15명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조승근 학생(경찰행정과 1학년)은 "학교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에 임하겠다"며, "교내·교외, 온라인·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우리 학교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15기 홍보대사는 2018년 3월까지 대학 홍보물 제작을 위한 사진촬영을 비롯해 입시박람회, 설명회, 캠퍼스투어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강동대학교 홍보에 나선다.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특전으로 등록금 초과 수령 및 타 장학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한 일정 금액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16일 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만남의 시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의 시간" 행사는 류정윤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7명과 총학생회 임원 15명이 참석해 △총학생회 의견/건의사항 발표 및 소통 △총학생회 임원의 역할에 대한 총장의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총학생회장 조진솔 학생(물리치료과 3학년)은 "학생들의 불편사항 개선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시는 총장님과 교수님, 행정부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총학생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대학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정윤 총장은 "교내 환경 개선과 대학 발전을 위한 첫걸음은 학생들과의 소통에서 시작한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데 총장실이 앞서서 열린 창구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학생들의 원활한 대학생활과 복지를 위해 학생상담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등을 운영 중이며 입학, 학사, 근로생활 지원, 취·창업 지원 등의 분야에서 총 31개 항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강동대 실용음악과가 오는 11일 본교 대운동장에서 제1회 '새내기 콘서트'(새로운 내인생의 기쁨이 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새내기 콘서트'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교내 음악회로써 대학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들을 포함해 매일 치열하게 도전하는 모든 청춘들에게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쁜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전문학사, 학사학위 전공심화)들의 자작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며, 무대 세팅부터 공연 퍼포먼스까지 콘서트의 모든 부분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진행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제1회 '새내기 콘서트'는 무료 관람이며,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싱어송라이터 김원준 학과장을 비롯해 음악감독 권태은 교수, 가수 알리 교수, 장우람 교수, 이화 교수, 조은화 교수, 이성민 교수, 이정훈 교수 등 현재 음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한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앞서 3일 감곡면 소재의 높은뜻마중학교에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조리제빵과 교수들(오명석·이시은·김영석)과 성인학습자 만학도 2학년 재학생 15명이 참여해 생크림 케이크를 직접 제작해 지역 아동센터인 높은뜻마중학교에 전달했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한 어린이는 "이쁘고 맛있는 케이크를 먹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케이크를 선물해주신 분에게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텔조리제빵과 오명석 교수는 "늦은 나이에도 열정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행복을, 기뻐하는 어린이를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케이크 및 빵류 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강동대 호텔조리제빵과는 평소 양로원, 경로당, 지역 아동센터에 케이크 기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에게는 "성공하겠습니다"라는 학과 교훈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27일 음성 소재의 진로체험처로 발굴된 각 기관 대표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제공하고 자유학기제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꿈꾸는 나무공방(대소) △도산도방(생극) △동현도예공방(생극) △두리다육농원(삼성) △미당농원(감곡) △평화랜드농원(원남) △푸르미교육농장(대소)이며, 각 체험처를 교육시설로 활용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진로직업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관련 강사섭외 등 교육지원, 교육 공간 제공, 재능기부 지원, 기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지원 등이다. 원동성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현재시점에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음성지역 진로체험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18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음성지역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와 자유학기제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7년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17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 소개, 꿈길프로그램 사용자 전달연수, 농업기술센터 체험프로그램 소개, 학과탐방 등 2017년 자유학기제 업무추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워크숍은 △학과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진로체험축제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대상 전문직업인 초청강연회/직업체험 △산업체 견학 및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소개와 실용음악과/간호학과 탐방으로 이어져 참석자들의 자유학기제 및 학과 체험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동대학교는 2015년 음성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원동성)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하여 탐색·고민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각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LINC+ 사업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과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을 통합한 2017년 최대 규모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강동대는 5년간 총 74억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서 강동대는 공학계열(신재생에너지과·건축과), 인문사회계열(경찰행정과), 예체능계열(패션디자인과·주얼리디자인과), 자연과학계열(호텔외식산업과·호텔조리제빵과) 등 총 7개 학과가 35개 업체와 140명의 채용 약정을 체결했다.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학년 공동 교육과정 및 2학년 사회맞춤형 교육 이수 후 협약 산업체로 취업하게 되며, 졸업 후에는 ICT 활용 첨단 학습체제를 활용한 이러닝 VT/AT 교육으로 직무에 필요한 전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류정윤 총장은 "그동안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면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사회-산업체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는 지난 2015년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선정에 이어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까지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