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가 일반의사, 한의사, 간호사, 운전원, 보건지소 담당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양·한방 맞춤형 순회 진료팀을 구성 의료 취약지 등 마을을 방문 12월까지 모두 141회에 걸쳐 1만711명을 진료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1530 걷기동아리지도자 및 관계자등)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1530걷기동아리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군보건소는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주일에 5일 30분씩 걷자는 취지로 '1530걷기동아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걷기운동은 가장 하기 쉽고 비용도 들지 않으면서 운동에 따른 위험도 적고 또한 운동의 효과가 뛰어나므로 열심히 잘 걷기만 하여도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 또는 관리하는데 매우 훌륭한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괴산군민의 걷기 실천율은 전국 중앙값(18.3%)에 비해 매우 낮은 편(19.2%)이다. 교육에는 중원대 김종혁 교수가 '올바른 걷기운동을 통한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지도자의 역할, 걷기의 유익한 점, 걷기의 바른 자세 및 교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매일매일 1(1가지씩 좋은 일 하기), 10(10번씩 웃기), 100(100자 이상 적기), 1000(1000자 이상 글 읽기), 10000(10000걸음씩 걷기)을 실천하자고 마무리하면서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 중심의 다양한 사업전개를 통해서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지역의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정신건강 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3苦(경제적 어려움, 질환, 외로움) 3go(함께하고, 웃고, 줄기고)사업의 일환으로 은빛장터를 16일 괴산군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은빛장터에서는 괴산군의 경우 65세 이상자의 자살율이 특히 높은 점을 감안 자살의 주요 원인인 경제적 어려움에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자 독거노인 등이 재배한 고추, 고구마, 밤, 수수 등 농작물을 판매했다. 보건소는 경제적인 어려움 뿐만 아니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 및 정서적 지지, 정신과전문의 연계 등 다각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은빛장터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자살은 개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사회적 문제이며, 모두가 힘을 합쳐 관심과 사랑을 가질 때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 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빛장터 행사는 7월부터 월1~2회 실시됐으며, 23일 시계탑사거리에서 진행된다. 군은 자살예방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및 종교연합회 등 민·관 15개 유관기관과 은빛안전망 구축, 600여명의 은빛 보듬이 양성, 은빛정신종합검진, 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 등록관리, 고위험군 정신과적 상담 및 치료연계, 우울 및 수면관리 프로그램 운영, 1577-0199 위기상담전화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지난 10월3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3인 기준 건강보험 본인 부담금 직장가입자 4만2천212원, 지역가입자 1만8천435원) 이하의 만 1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이며,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질병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지원 대상 영아의 출생일로부터 만 12개월 미만까지이며, 생후 60일 이내 신청 시 최대 지원한도 12개월분, 생후 60일 이후부터는 만 12개월까지 남은 기간의 월단위로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영아의 부모를 원칙으로 하되, 부모의 신청이 어려운 경우 친족·후견인·법정대리인 등 영아를 실질적으로 양육하는 자가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구비서류(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의료급여증 사본, 다문화가정의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와 함께 지원대상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의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기저귀 월 3만2천원, 조제분유 월 4만3천원 정액으로 '국민행복카드'에 1인당 지원 금액에 해당하는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고,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이나 나들가게 유통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은 "저소득층의 경우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분유에 대한 지출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관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가 주민들에게 야외활동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 했다. 보건소는 최근 가을철 나들이, 농작물 수확 등 야외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요즈음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으로 인한 발열성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 발생빈도는 주로 사리, 청안, 청천, 문광, 불정, 소수 지역 순으로 높으며, 이는 가을철 수확기 농업 관련 작업 (텃밭 채소작업, 콩 등 두류 수확작업, 깨 수확 등)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확인되고 있다. 가을철 유행하는 발열성 질환은 SFTS(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고, 특히 산이나 들에 외출한 후 고열,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벌레에 물린 자국이나 가피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진료를 받아 치료를 받아야 된다. 바이러스성 질환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농경지 주변의 풀숲 제거, 풀숲에 옷 벗어 놓지 않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긴 옷, 긴 양말 착용 및 장화 착용하기, 야외 작업 후 귀가 즉시 목욕을 하고 작업복은 평상복과 분리 세탁해야 한다. 김금희 소장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야외활동 전·후 예방 수칙준수만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니,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국가 암 조기검진으로 군민의 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미수검자들에게 안내문 발송, 방문·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암 검진 독려에 나섰다. 보건소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암 조기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암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은 일부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지만,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 암 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5가지이며,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연도 검진대상자 (2015년도는 홀수년생)이다. 검진비용은 국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하는데 그중 건강보험가입자 보험료 부과기준 상위 50%에 해당하는 경우 본인부담금 10%를 부담하여야 한다.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의 의료기관은 서부병원, 성모병원이며 전국 검진기관 어디에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고, 검진 시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괴산군 보건소(소장 김금희)는 "지역주민들께서 무료 암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은 물론 이고 가족의 행복까지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지 확인이 필요한 경우나 따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괴산군 보건소(830-2324)로 문의하면 된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10월부터 관내 의료기관(9개소)에서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대상자는 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보건소에서도 만65세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등 기존 무료 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전년도까지는 노인대상 독감예방접종사업은 보건소에서만 무료로 실시되어 장시간의 대기와 장소 협소로 불편함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 내 병·의원(9개소)과 위탁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접종대상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로 접종률이 향상될 전망이다. 노인 독감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10월1일부터 군 홈페이지 및 괴산군소식지에 게재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가 지역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11월8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산출된 지역 주요 보건통계 자료는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평가하는데 주요지표로 반영된다.괴산군민 중 만19세 이상 성인 821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주택유형별로 선정된 표본가구 및 개인에게 교육 받은 전문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비만 및 체중조절, 신체활동, 정신보건, 안전의식, 구강보건, 삶의 질 등 건강과 관련된 공통문항 18개 영역 197 + 지역선택문항 15 = 212문항을 설문조사한다.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 노트북을 이용하여 전자조사표(CAPI)로 1대1 직접 면접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조사 후에는 답례품도 증정한다.조사수행절차는 조사대상 가구 선정 →조사대상 가구 선정통지서 우편발송 →지역사회건강조사원 가구방문 →건강면접조사 및 답례품 증정 →설문조사내용 확인 순으로 진행한다김금희 소잔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정확한 통계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우리지역 건강수준의 향상과 건강백세의 꿈을 이루기 위한 귀중한 자료를 확보하는 이번 건강조사에 대상자로 선정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지역의 높은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 민관이 함께하는 자살예방사업인 3苦(신체적·정신적 질환, 경제적 어려움, 외로움·고독) 3go(함께하고, 웃고, 즐기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자살예방사업은 경찰서, 소방서 및 종교연합회 등 15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한 은빛안전망을 구축하고 600여명의 은빛 보듬이 양성, 은빛정신종합검진, 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 등록관리, 고위험군 정신과적 상담 및 치료연계, 우울 및 수면관리 프로그램 운영, 1577-0199 위기상담전화 운영 및 은빛장터 개최를 주 내용으로 한다.은빛장터는 괴산군의 경우 65세 이상자의 자살률이 특히 높은 점을 감안하여 경제적 어려움에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자 독거노인 등이 재배한 고추, 쌈채소 등 농작물을 판매하는 행사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괴산군정신건강증진센터 및 보건소 등에서 운영된다.김금희 보건소장은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도와주는 사회적 지지기반 조성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조성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가 치매·중풍 걱정 없는 괴산을 만들기 위해 간이치매선별검사(MMSE-DS) 결과 인지저하자와, 치매 증상이 의심되는 자를 대상으로 치매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치매진단검사는 건국대 의과대학 및 괴산서부병원과 협약하여 진행 중 이며 출장검진은 건국대 정신건강의학과 문석우 교수 외 2명의 의료진이 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괴산서부병원은 개인별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 치매조기검진사업 결과 1차 선별검사 2천10명, 2차 진단검사 88명, 3차 감별검사 14명 등 모두 2천112명에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햇다. 군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차로 간이치매선별검사(MMSE-DS)을 실시하고 검사결과가 인지저하로 나오거나, 치매증상을 보이는 의심자에 대해 2차로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를 실시여 심층면담을 실시하는데 진단검사로 확진이 어려운 경우 3차로 건국대에 내원하여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를 받고 확진을 받게 된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괴산군의 노인인구는 30%에 달하고 있어 치매인구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치매조기검진사업 및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치매·중풍 걱정 없는 괴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 운곡보건진료소에 근무하는 류재화 진료소장(사진)이 "농촌 노인의 우울, 생활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류 소장은 농촌 노인의 우울, 생활스트레스 및 삶의 질을 파악하고, 이러한 변수들 간의 관련성과 우울 및 생활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 농촌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간호중재 개발에 필요한 연구를 시작했다.석사 논문은 괴산군 거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해 그 결과를 현장에 접목시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류 소장은 "진료소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만학도로서 지낸 2년간이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응원해 주신 주위 분들에게 더욱 감사하다"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가 야생진드기 출현으로 일부 지역에서의 사망자 발생에 따른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선제적 예방교육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야생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가 주요매개체가 되어 5~8월경에 SFTS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주로 고열, 두통, 소화기증상,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성 소인, 피로감, 근육통 등을 호소하며, 치료방법으로 대증용법을 시행하는 내과적 치료를 시행한다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이 실시한 전국 진드기 채집결과 SFTS원인이 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적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이중 극히 일부인0.5%이하(100마리 중 1마리미만)에서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보건소는 주민들이 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등을 매 보건교육 시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야외 활동이 많은 가구마다 기피제를 배정하는 한편, 면사무소와 연계하여 방역활동에 주력을 하고 있다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어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출현에 대해 "각종 감염병은 무엇보다 예방수칙만 철저히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야외 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등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옷을 세탁 할 것과 야외 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것을 확인하였거나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서 치료 받으셔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발생 및 각종 감염병 예방법의 최선책으로 손씻기를 당부하며, 이달 초부터 각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손씻기방법 및 감염병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메르스 발생이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민들의 개인위생 및 감염병예방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요즘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며,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는 손씻기만으로도 예방이 되며, 비누로 하는 올바른 손씻기는 메르스 및 각종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이에 보건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 신청을 사전에 받은 후 7월 초부터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감염병예방 수칙 및 손씻기 6단계를 동영상 및 시현을 통해 교육하며, 손씻기 뷰박스 체험교구를 이용하여 올바른 손씻기를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또한 메르스 관련 홍보물 및 손씻기 홍보물을 배포하며, 손세정제·비누등을 배부하여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보건소에서는 군민들에게 메르스 및 감염병 예방법은 "손씻기" 부터라며 비누로하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생활화하고, 기침 재채기 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나와 내 이웃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