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4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무식을 통해 송정호 서장은 '도민이 행복한 소방서비스 제공', '신속 정확한 현장대응 체제 강화', '안전한 충북 실현' 등 세가지 사항을 2016년 서 발전방향으로 제시했다. 송정호 서장은 시무식에 이어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의 소망을 서로 나누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송정호 서장은 "증평소방서는 도내 가장 작은 소방서지만 2015년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며 "2016년 새해에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한 증평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지난 14일 충북도 도청에서 열린 '2015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심사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습동아리는 지식의 창출·공유·활용도 제고로 조직 내 학습문화 정착과 개인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증평소방서 '안전지킴이' 학습동아리는 소방관의 현장활동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앞으로 연구결과물 책자제작, 부서별 배포 및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더욱 보완해 시책화할 방침이다.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증평소방서에서 발표한 연구과제가 최우수에 선정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동아리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윤광일(41·증평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소방장이 국민안전처, S-OIL,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한 '2015년 영웅소방관'심사에서 올해의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됐으며, 증평소방서도 영웅소방서로 선정돼 포상금을 받았다. 영웅소방관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는 시상이다. 윤 소방장은 2002년에 구조대원으로 충북소방에 임용되어 13년간 화재 출동 2천500건, 구조인원 780명 및 400여건의 구급출동으로 305명의 요구조자를 이송했다. 또한 2003년 제1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강소방관 1위에 입상하여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으며, 2004년에는 충청소방학교에 부교관으로 파견되어 후배 양성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윤 소방장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노력이 오늘의 영광을 만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영웅소방관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5일 오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국민 공감대 확산 및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 등 소방차량 현장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드림스타트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여성회관 체력단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윤정숙 증평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강사를 초청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구급활동 사례소개 등 학령기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증평군드림스타트는 실습을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12월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14일 증평군 율리휴양촌 운동장에서 2015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원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소방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방재 핵심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 해마다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착용릴레이 등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종목으로 경연을 하고 참석한 내빈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해 겨울철 화재예방 공감대 확산을 실천했다.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소방 활동을 도와주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동절기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과 병행 오는 연말까지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소화전 또는 소화용 방화 물통의 흡수구나 흡수관을 넣는 구멍으로부터 5m 이내에 주·정차 된 차량'으로 증평소방서는 장뜰시장과 상가주변의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위반차량을 중점 단속한다. 소방용수시설은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시설로서,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용수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가 지연되고 인접 건물로 화재가 확대 되는 등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원활할 소방용수 공급이 이루어져야 성공적인 화재진압을 할 수 있다"며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량의 통행에 장애를 일으키고, 충분한 소방용수를 확보하지 못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30일까지 동절기를 대비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134개소(소화전132, 비상소화전1, 저수조1)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소방용수시설 주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용법과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용수시설의 위치 및 사용의 장애 여부 △파손, 매몰, 손괴, 변형 여부 △지반 침하 상태 표지판 설치 유무 △비상소화 장치의 비품 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이번 일제점검 및 홍보를 통해 소방용수시설을 언제든지 사용가능한 상태로 유지·관리하겠다"며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등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등산객들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수칙 준수 당부에 나섰다.산악 사고는 주말을 이용한 가족동반, 직장모임 등 등산객들의 산행이 늘어나면서 무리한 산행과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잘못된 산행습관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산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시 2 ~ 3명이 함께 동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로 선택과 산행을 하기 전에는 기상상황체크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편 증평소방서는 산악 사고 예방을 위해 좌구산에 산악위치표지판 16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며, 각종 안내를 통해 등산객들의 산악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무리한 산행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단풍철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산악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6일 오전 동절기 화재를 대비 증평군청 자위소방대와 증평소방서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가졌다.증평군청 자위소방대와 증평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증평군 보건소, 증평읍사무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오전 11시 화재발생 사이렌이 울리자 증평군청 내 직원 및 민원인은 안내원의 유도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일부 직원들은 행정물품(CD 및 도면)을 들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함과 동시에 소화반은 소화기와 소화전을 활용해 초기진화 훈련을 실시했다.또한 잔불로 인해 화재가 다시 번짐에 따라 증평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의 소방차를 동원한 훈련도 병행했다.미처 대피하지 못한 직원을 구조하기 위한 구조반과 구조한 직원의 부상 치료를 위한 의료반이 출동했으며, 복구반이 출동해 잔불정리와 잔재물 등을 수거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훈련을 마친 후 홍성열 군수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훈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 하여도 지나치지 않으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긴급하게 대응하는 습관이 몸에 익숙해진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여도 능히 대처 할 수 있을 것 이라고"며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지난 28일 증평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직원 및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증평소방서 119수호천사로 활동 중인 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강사로 활약함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수습능력 배양에 힘썼다.또한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을 가정해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증평소방서 119수호천사는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우수인력을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양성 지역 행사장이나 축제 등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 및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2015년 상반기 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구급출동 건수가 전년대비 79건(8.38%) 증가한 1천22건으로 나타나 구급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구급대원의 현장출동 응급처치율이 전년 대비 206건 증가한 2천88건으로 나타났다.구급출동 이송환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급·만성질환 유형 중 급성발병이나 임상학적 소견으로 판단할 수 없는 기타환자 64명(8.12%)을 제외하고 고혈압 196명(24.7%), 당뇨 93명(11.8%), 심·뇌혈관질환 75명(9.5%), 암 30명(3.8%)순으로 나타났고, 사고부상 유형은 교통사고 117명(14.8%), 추락·낙상 98명(12.4%), 기타 115명(14.6%)순으로 뒤를 이었다.장소별로는 가정주택 427건(54.2%), 일반도로 116건(14.7%), 기타장소 83건(10.53%)순으로 분석됐으며, 연령별 내역을 살펴보면 40대 96명(12.2%), 50대 162명(20.6%), 60대 100명(12.7%), 70대 151명(19.2%) 순으로 분석됐다.환자 분포도가 집중된 50~70대는 각종 통증과 전신쇠약 및 오심 구토가 주를 이루고 있어 사회활동을 하며 받는 지나친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분석됐다.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최근 들어 위급하지 않은 구급신고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진짜 위급한 구급신고만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며 "그만큼 주민들이 119를 이용하는 자세가 바뀌었고 현장에서의 구급대원의 역할이 중요해진만큼 앞으로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30일 오전 민간인의 신분으로 화재 초기진화 및 인명대피를 수행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화재진압 유공자 감사패를 수상한 임돈수(남·62)씨는 지난 7월16일 오전 1시34분께 발생한 증평읍 장동 주공5단지 화재발생 시 거주자 2명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적극적인 초동조치로 화재의 확산을 방지했다.소방서는 임씨는 화재발생 세대의 재산피해를 크게 경감시켰으며, 특히 주변지역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 중 증평군이 화재안전 분야 최상인 1등급을 받는데 일조했다고 밝혔다.송정호 소방서장은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힘써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사례가 많은 도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 대원 20여명이 27일 깨 재배 농가를 찾아 깨 심기 및 잡초 제거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