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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6 11:10:44
  • 최종수정2015.12.16 11:10:44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지난 14일 충북도 도청에서 열린 '2015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심사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습동아리는 지식의 창출·공유·활용도 제고로 조직 내 학습문화 정착과 개인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증평소방서 '안전지킴이' 학습동아리는 소방관의 현장활동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앞으로 연구결과물 책자제작, 부서별 배포 및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더욱 보완해 시책화할 방침이다.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증평소방서에서 발표한 연구과제가 최우수에 선정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동아리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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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