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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30 13:45:15
  • 최종수정2015.07.30 13:45:15

임돈수(왼쪽)씨가 송정호 서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30일 오전 민간인의 신분으로 화재 초기진화 및 인명대피를 수행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재진압 유공자 감사패를 수상한 임돈수(남·62)씨는 지난 7월16일 오전 1시34분께 발생한 증평읍 장동 주공5단지 화재발생 시 거주자 2명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적극적인 초동조치로 화재의 확산을 방지했다.

소방서는 임씨는 화재발생 세대의 재산피해를 크게 경감시켰으며, 특히 주변지역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 중 증평군이 화재안전 분야 최상인 1등급을 받는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힘써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사례가 많은 도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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