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26일 제천시 청전동 설리번스케이트장에서 관내 70여명의 초·중학교 선수들이 참가하 제33회 교육장기차지 빙상경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정기홍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빙상은 겨울 스포츠종목의 꽃이며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전신운동에 필요한 매력적인 종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더욱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으며 "다음 달에 있을 전국동계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대원대학교는 13일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체험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청소년 진로탐색 활동에 지원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진로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진로체험 활동 인프라 공동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효율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진로프로그램 운영과 진로체험지원단·협의회 조직 운영 협조, 교육 프로그램 결과 공유 및 교육의 질 관리, 기타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원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오감으로 직접 체험 가능한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목표 설정, 관심 학과 직업 정보제공,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에 큰 도움에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교육지원청 정기홍 교육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제천 지역의 대원대학교 학과체험을 통해 우리 제천 관내 청소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진로 수업이 가능함으로써 진로탐색과 설계, 앞으로의 성장과 도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대학교 이원탁 총장은 "대원대학교가 제천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교육기부 의사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연합회원들과 함께 난치병 학생돕기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으로 마련한 5천600만원의 기금으로 난치병학생 21명에게 지난 14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제천시학부모연합회 김옥란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일일찻집운영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각급학교에서 신청한 난치병 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줬다. 이날 행사는 난치병 학생들의 부모와 대리인이 참석했으며 차가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자녀들이 올곧게 자라나는데 밑거름이 될 소중한 미담으로 남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시민모임인 '제천교육사랑시민모임'이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위해 힘을 보탰다. 교사모 회원 24명은 수능을 치르는 제천고와 제일고, 제천여고 등에서 예비소집일인 11일 수험생들에게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수능담요'를 한 장씩 나눠줬다 교사모가 이날 전달할 수능담요는 모두 1천500장으로 교사모 이사들이 십시일반 낸 돈으로 마련했다 장한성 교사모 회장은 "올해는 다행히 '수능한파'는 없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극도의 긴장 속에서 수능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들은 심적으로 추위를 더 느낄 수밖에 없다"며 "몸을 따뜻하게 해 긴장을 풀어 줌으로서 학생들이 안정적인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학부모의 마음으로 수능담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실성이 있는 제천교육을 추구하는 취지로 결성된 순수 시민모임인 '제천교육사랑시민모임'은 해마다 전국소년체전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모든 입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해 마다 300~400만원씩 장학금을 교육발전을 위해 내 놓고 있다. 장 회장은 "내년에는 제천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점말동굴과 청풍호 등 우리 제천 역사와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를 공부하고 제천의 '얼' 등을 심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정기홍 교육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해 주는 진정으로 교육을 위하는 단체가 우리 지역에 있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여년 전 결성된 '제천교육사랑시민모임'은 학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자모회장 등 지역 인사로 구성됐고 3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회원 24명이 활동 하고 있다. 제천지역 수험생은 모두 1천263명으로 제천고 514명, 제천제일고 345명, 제천여고 404명 등 모두 3곳의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렀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도전과 열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10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서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천500여명 참여, 이중 100명이 퀴즈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최우수 학생에 뽑힌 제천동중학교 이예진 학생은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에는 내토중학교 김주희 학생이 50만원, 장려에는 내토중학교 최은혜 학생이 2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받았다. 꿈나무들의 재능을 맘껏 발휘한 장기자랑 부문에는 의림여중학교 댄스팀, 제천여중학교 댄스팀, 대제중학교 댄스팀이, 응원상에는 제천여중학교와 의림여중학교가 차지했다. (재)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CCS충북방송이 주관해 실시한 이번 장학퀴즈는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학생의 재학 학교인 제천동중학교에는 학습기자재 200만원이 지원된다.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열리는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는 제천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용기를 심어줌으로써 지역사회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9~10월 이달의 전화·친절 으뜸이로 명지초 김선진 교사(27·사진)를 선정했다. 김 교사는 명지초에서 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학생사랑 행복한 제천교육을 실천하며 매사에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은 행정서비스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전화·친절 으뜸이를 선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은 물론 전화·친절마인드 확립과 고객이 만족하는 제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학부모연합회원들과 함께 27일 난치병어린이 돕기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제천시학부모연합회 김옥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관내 난치병 어린이 돕기를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줬다.이날 행사에는 윤홍창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학부모들의 사랑 실천과 열정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등 짙은 국화차 향기 속에 우리의 자녀들이 올곧게 자라나는데 밑거름이 될 소중한 미담으로 남을 자리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2015년 3/4분기 제천교육 파워☆홍보인에 동명초등학교 이지원(26·사진) 교사를 선정했다. 이번 파워☆홍보인으로 선정된 동명초 이지원 교사는 '다문화 이해교육', '함께여서 더 행복한 학부모 설명회' 등 학교에서 실시되는 각종 행사와 교육소식을 적극 홍보한 공로가 인정됐다.제천교육지원청은 매 분기별 '제천교육 파워☆홍보인' 선정을 통해 적극적인 교육소식 홍보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능동적인 홍보 마인드를 확대해 다양한 우수교육활동 사례와 소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지난 23일 오후 제천 내토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홍 교육장과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제천사랑(전통시장)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과 각종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운동을 전개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2011년 9월부터 전 직원이 매월 자율적으로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정기홍 교육장은 "근래 소비침체와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전통시장의 생생한 모습을 체험하고 있다"며 "재래시장 상인들과 상부상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정기홍 교육장, 김혁수 행정지원과장 등 직원 6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햅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활동에 참여한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이웃을 위한 작은 뜻을 모아 친목회비를 사용해 위문품을 구매했으며 봉양사랑의 집, 요한네 집, 한가족그룹홈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찾아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위문품 전달활동에 참여한 제천교육지원청 직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소한 물품이지만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정을 전하며 복지시설의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쾌한 지역탐방동아리 '해·교·동'을 운영하고 있다. '해·교·동'은 해밀 교실 동아리의 줄임말로 학교 밖 청소년 6명과 세명대학교 학생 멘토로 구성된 멘토지원단이 함께 지역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지역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동아리 활동은 지난 4월 사전 모임을 통해 제천지역 명소 4곳(의림지, 배론성지, 제천지역만의 특색 있는 도서관, 청풍호 모노레일)을 선정해 그 유래를 조사한 후 실제 탐방을 통해 지역 명소의 재발견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탐방 시 주변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특히 청풍지역 답사 전에는 리포터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리포터의 직무에 대한 이해와 실제 동아리 활동 동영상을 제작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영상 편집과 리포터 자료를 요약 보도하는 방법과 방송자세 등을 배움으로서 공동성취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모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김모(18·학업중단)군은 "그동안 날씨가 엄청 더웠지만 아이들과 선생님이랑 같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지역에 대해 알게 됐다"며 "좋은 추억이 생기는 것 같아서 즐겁고 무언가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보람돼 다음에도 이러한 활동이 있다면 꼭 참여 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이 동아리 활동이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평가받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7~8월 이달의 전화·친절 으뜸이로 제천학생회관 윤한로(34·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윤한로 주무관은 제천학생회관에서 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학생사랑 행복한 제천교육을 실천하며, 매사에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주무관이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행정서비스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전화·친절 으뜸이'를 선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및 전화·친절마인드 확립과 고객이 만족하는 제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9시30분 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과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꿈 익는 터 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실무전담기구로서 지역사회 직업 체험장을 발굴하고 학교와 직업 체험장 간 유기적 연계를 지원하는 허브역할을 하게 되며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날 개소식에서 정기홍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체험처, 유관기관 간의 상호 협력으로 지역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신용교 제천시청소년수련원장은 "체험처와 연계된 체험학습을 통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으로 자신들에게 적합한 진로결정 능력을 기르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통해 성취동기부여와 일과 직업의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애향심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과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탐색 기회를 갖도록 마련된 정책으로 내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제천교육지원청 청렴감사관인 김형국 목사가 진행했으며 김 청렴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며 우리 자신을 지켜주는 원동력"이라며 "청렴윤리 실천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제천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내부 공익신고 집중신고 기간을 8월에 운영해 청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난해 '배우 박원상 연기교실'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방향을 제시했던 청풍영상위원회가 올해는 청소년 단편영화제작을 목표로 연기영상캠프를 연다.3일부터 6박7일의 과정으로 청풍면 일원에서 진행될 캠프 '레디액션'은 배우와 감독을 꿈꾸는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제천교육지원청,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청풍영상위원회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지역 중·고등학생 30여명이 시나리오부터 촬영, 편집, 상영까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이미 2개월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에는 영화감독 최종현(어린왕자), 촬영감독 김진경(리베라메), 김영철(짝패), 배우 채원석(극단미미), 프로듀서 신운하(취우) 외에도 편집, 조명 등 영화제작 각 파트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지도를 맡아 매우 수준 높은 과정이 될 전망이다.캠프를 통해 제작될 2~3편의 단편영화는 오는 9일 오후 3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발표회를 통해 상영되며 하반기 청소년 영화제 등에 출품될 예정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