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박달재수련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초등공동사업으로 '마인드 UP 인성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 캠프는 제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교육복지사업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문화사랑 나들이' 2차 체험활동으로써 이번 행사에는 내토초, 남당초, 남천초, 신백초, 용두초, 장락초, 제천중앙초, 홍광초 학생 80명이 참가했다. 이날 진행된 인성캠프는 친밀감 형성 활동과 Mind Up 체험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Mind Up 체험 활동으로 서바이벌 양궁, 드론날리기, ATV(4륜 미니바이크), 챌린지(하강타기) 등 학생들이 평소 할 수 없었던 수련활동으로 진행됐다. 장병석 교육장은 "인성캠프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협동과 배려를 배우면서 자기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충청북도교육청과 제천시, 제천교육지원청이 12일 오전 10시 화산초등학교 화랑관에서 2017제천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제천행복교육지구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업무협약과 제천교육선포식은 2017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시민 각계각층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내가 만들고 우리가 희망하는 행복한 제천교육은'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이를 교육선언문에 담을 예정이다. 토론회 외에도 장락초 몸짓패 '달려달려', 간디학교 몸짓패 '기지개', 청풍초중학교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 등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그동안 학교 중심의 교육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전환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민·관·학의 협치로 지역중심의 교육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돼 2016년 10월에 제천을 포함한 충북의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제천시와 교육청은 향후 2년간 각각 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체험 교육 활성화, 마을교사 양성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들이 진행된다. 현재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4월 시민토론회와 준비모임을 통해 제천행복교육지구 추진단(추진단장 수산면 김영수)을 결성해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초등 공동사업으로 '신나는 자연탐사 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나는 자연탐사 캠프는 제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교육복지사업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문화사랑 나들이' 1차 체험활동으로써 내토초, 남당초, 신백초, 용두초, 장락초, 제천중앙초, 홍광초 학생 70명이 참가했다. 이날 진행된 자연탐사 캠프는 △암석, 광물, 화석 관찰 △천체투영을 통한 우주의 신비 △아이디어블리츠 식물생태학습 등 학생들이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체험학습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간 공동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사회성 향상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학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없는 현장 학습으로 교과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풍부한 과학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등이 공동 주최하고 제천예총이 주관한 제18회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제천 예선대회가 20일 제천문화회관 및 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신장시키고 대중문화를 학교문화의 범주 속에 건전한 방향으로 수용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문학, 연극, 무용, 연예1.2, 음악, 국악, 미술 등 8개 분야에 총 325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고 오는 26일 오전 10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제천 효 한마음축제 예선대회 우승팀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주 예술의 전당과 지정 장소에서 열리는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도 본선대회에 제천 대표로 참가해 타 시·군 대표와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일진글로벌은 18일 오전 11시 제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일진글로벌의 장학금 전달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 번째로 추진됐으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2016년 상·하반기 1천500만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1천만 원까지 총 2천500만원이 지원됐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 1천만 원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저소득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예체능 특기생, 그리고 성적우수 학생들을 기준으로 50만원씩 20명에게 전달된다. 일진글로벌 관계자는 "진정한 사회공헌활동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17 제천지역연합방과후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2013년 시작된 제천지역연합방과후학교는 지역 교육기관 연계를 통해 영상도시 제천의 특색을 살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라디오 방송, 연기영상제작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취와 진로·직업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역연합방과후학교는 지역 초·중·고 17개 학교 66명의 학생이 참여해 오는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제천청풍미디어센터와 제천일원에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되는 '라디오 스타' 강좌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영상제작 강좌인 '레디액션'으로 진행되며 농산촌 초·중학교 대상의 '찾아가는 영상교실'은 제천 덕산초와 한송중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장병석 제천교육장은 "지역연합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우수 강사진을 갖추고 있어 제천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전개하기에 최적"이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과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와 진로탐색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지역연합방과후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사)청풍영상위원회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장병석 교육장, 관내 중학교 교장들이 참석해 제천 교육발전을 위한 중학교 학교장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들이 '학생이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제천시 중학교 학교장들은 최근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교과와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운영, 민주적인 학교운영, 미래역량을 길러주는 학교 특색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학생 행복과 학교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제천동중 글로벌 인재 동아리, 의림여중 모두가 꽃이 되는 학교, 내토중 꿈이룸 비상플랜 등 학생 중심의 지역 연계 교육 사례가 발표되며 학교장들은 이를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세계적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제천시 교육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학교가 고립되지 않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 실현, 소통하는 교육을 위해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현장 교사들의 독서교육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0일 '2017 인문소양 함양 및 인성중심 수업을 위한 책날개 독서토론 연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는 제천, 충주, 단양 지역의 희망하는 초·중·고 독서교육 담당교원 7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고 다양한 놀이와 토론기법을 체험했다. '책 읽는 사회 문화재단'의 이경근 이사의 진행으로 수준 높은 비경쟁 독서토론을 경험했으며 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토론 규칙과 토론 방법을 익혀 학교현장의 독서교육 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근 이사는 인문독서와 실용 독서의 관계 및 찬반논쟁 없이 협동을 통한 의미 있는 질문 만들기에 대해 강의해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연수에 참여한 허임정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독서 토론 기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고 연수의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충북 북부 지역의 평소 독서 관련 활동 및 토론에 관심이 많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수 효과가 극대화 됐다"고 자평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독서토론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다양한 활동과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기적인 독서 토론 모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27일 부터 4월 2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천 Wee센터의 특색 사업이자 충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교육연극단 위로(Wee擄) 제5기 단원을 모집한다. 연극단 위로(Wee擄)는 지난 4년간 연극단원들의 예술고등학교 진학 및 연극영화과 대학 합격자를 배출해왔고 전국단위 시상식에서 학생과 지도교사 두 부문에 걸쳐 한국교육개발원장 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현재까지 7천3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연극을 제공해 많은 감동과 찬사를 이끌어냈다. 올해 제5기 연극작품으로는 위로(Wee擄)의 연출자인 피성훈 전문상담사가 직접 Wee센터의 활동현장 경험을 토대로 창작한 희곡으로 2014년 초연한 '우리가 희망이다'라는 희곡을 선정했다. 단원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교육복지 사업학교와 지역기관의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2017년 지역연계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 교육복지 지역연계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네트워크 협의회는 저소득 및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와 지역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내외 다양한 자원을 발굴, 연계함으로써 지역네트워크를 내실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의회는 학교와 기관의 업무, 프로그램을 교류하는 한편 연계할 수 있는 교육복지 시스템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추진,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교육격차 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 등교시간인 15일 오전 제천고등학교에서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Good morning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생명존중 및 학생자살, 학교폭력, 아동학대, 학업중단 위기상황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학생들에게 신학기에 활력을 주며 지친 마음에 사랑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병석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등교하는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와 응원의 말과 정성이 담긴 간식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제천Wee센터 전문상담인력과 학교 교사들이 협력한 이 행사는 17일 명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어진다. 아침 등굣길 뜻밖의 캠페인에 놀란 한 학생은 "선생님들께 사랑받고 존중받아 소중한 존재가 된 것 같아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담당자는 "위기는 누구든지 닥칠 수 있기에 가정과 학교 및 사회에 적응력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해결할 수 있는 사랑 나눔의 장을 항상 열겠다"고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제천제일고 체육관에서 제38회 교육장기차지태권도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윤홍창 도의원, 시의원 등 각급 기관장과 학교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제천관내 초·중학생 180여명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체급별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장병석 교육장은 "태권도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를 바탕으로 정신적 무장을 통한 올바른 인간화를 중요시하는 운동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國技)"라며 "오는 5월에 충청남도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대표로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둬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나눠 단체 및 개인전으로 진행돼 종목별 1위에 입상한 선수는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청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제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21일 오후 2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전망과 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제천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 다가온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제천 교육의 창의적인 방향 제시했다.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고 최석주 교사의 '미래사회 인재상의 변화와 학교의 노력', 외국어대학교 이석록 입학사정관의 '대학의 학생 선발 방식의 이해', 현대경제연구원 인재개발원 진호은 연구원의 '기업 인재채용과 교육 방향성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미래 대비 교육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3월 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자녀의 진로지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 교육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진단을 토대로 민·관·학이 주도적으로 교육발전을 이끌기 위해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역전 한마음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민경제를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사회의 구현에 이바지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농산물과 각종 생활용품, 간식거리 등을 구입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2011년 9월부터 '지역 사랑의 날' 활성화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하고 있으며 인근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병석 교육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어려운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래시장 상인들과 상부상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장병성 교육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아이들이 다가올 미래를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미래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를 위해 교육의 본질인 수업의 변화와 함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책사랑 독서체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감성교육, 충절 의병의 우리고장 제천 바로 알기를 정성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장은 "지난해 제천교육은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이는 여러분의 성원과 헌신적인 봉사로 매진한 산물"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17년 제천 교육가족은 '학생사랑 행복한 제천교육'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도움을 주며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자는 의미의 '이택상주(麗澤相注)'의 자세로 더욱 정진하겠다"며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따뜻한 햇살과 건강한 웃음이 넘치고, 밝은 태양과 함께 제천교육도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