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연극 공연으로 2015년 서울 국립극단에서 선보인 이보람 작의 '소년 B가 사는 집'을 상연한다. 공연에 앞서 센터는 31일 5기의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에는 Wee센터 관계자 및 5기 단원과 1~4기 출신 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함께 학교폭력을 앞장서 근절하겠다는 선서, 자체 낭독공연을 가졌다. 특히 5기 공연 연출은 제천Wee센터 피성훈 전문상담사가 맡고 있으며 연극단 위로 출신의 조연출(장은지, 지수정) 2명과 제천 관내 고등학생을 포함한 배우 6명(이서정, 원하늘, 유영주, 김혜주, 김은찬, 고종빈) 등 총 9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연극단 위로(Wee擄)는 지난 4년간 제천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 Wee프로젝트 종사자 등 7천300여명에게 학교폭력 예방 교육연극을 제공했고 전국단위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과 연극영화과 대학생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충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연극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제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 교육장실, 교육지원과 등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아울러 교육지원청 구성원들에 대한 진로교육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을 운영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궁금증이나 학생회의 민주적 운영, 교육지원청의 역할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대화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교사, 주무관 등 현장의 멘토들을 직접 만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고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는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꿈과 끼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제천교육의 방향이 무엇이냐"는 한 학생의 질문에 장병석 교육장은 "'학교의 주인은 학생들이다'라는 생각으로 교육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하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교육장으로서의 어려운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사안을 보게 되면 가장 마음이 아프다"며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격려할 수 있는 교육풍토를 이루어나가고 싶다"고 배려와 화합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학생들은 "생생한 교육현장에 참여해 그동안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멘토 장학사님이 진지하게 고민을 들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진로·직업 체험의 날과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을 운영하며 학교 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6~7월의 전화·친절 으뜸이로 백운중 김은미(38)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은미 주무관은 백운중에서 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임하며, 매사에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주무관이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행정서비스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전화·친절 으뜸이'를 선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및 전화 친절마인드 확립과 고객이 만족하는 제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연구관 세미나실에서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17 제천 청소년 리더십 의병학교' 입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의병학교 캠프는 제천시 초·중·고 학생 170여명과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제천 의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가치 인식 및 의병정신 선양 계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일차에는 세명대학교의 '제천 의병과 역사' 특강과 미래비전평생교육원장의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및 대원대학교 운동재활과 '의병공동체 및 협동심 강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의병정신을 함양하는 수련의 장을 마련했다. 또 2일차인 18일에는 근·현대 우리 민족의 수난과 고통을 상징하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주를 향한 투쟁을 하신 선열들의 얼을 가슴에 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탐방장소는 '의암 유인석 선생'이 8도의 유림을 모아 창의의 비밀결사를 행한 역사적인 곳이자 충청북도기념물 제37호로 지정된 자양영당과 한말 의병활동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의병전시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은 입교식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의병정신을 이어받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이 돼 달라"며 "뜨거운 여름 날씨에 건강 조심하고 사고 없는 행사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A형학교인 장락초, 제천중, 제천동중 3개교가 연합해 안동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월영교에서 지난 15일 초6학년~중2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늘해랑 멘토링' 2회기를 실시했다. 이번 2회기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배려심, 협동심, 사고력, 사회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우선 안동 유교랜드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과 놀이를 접목해 유교를 배우고 온뜨레피움에서는 열대식물 등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늘해랑 멘토링'은 '늘 해처럼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학교적응력향상과 또래 선·후배간의 관계를 유연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줘 학생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중학생 선배가 멘토가 되고 초등학생 후배가 멘티가 돼 4회기에 걸쳐 집단상담,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텔레비전이나 책에서만 보던 안동에 와서 찜닭도 먹어보고 유교랜드, 월영교, 온뜨레피움을 방문해 멘토 언니, 오빠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돼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2분기 친절교직원로 제천교육지원청 주무관 조경숙을, 제천교육 파워홍보인에 홍광유치원 이영심 교사를 각각 선정했다. 조경숙 주무관은 평소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안내하며 밝은 미소와 성실한 태도로 매사에 임해 기관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이영심 교사는 지난 '홍광유치원 2017 학부모 만남의 날', '특수학급 또래 도우미 활동' 등 원내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로가 인정됐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분기별로 친절교직원과 파워홍보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능동적인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고객이 만족하는 제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22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장, 학부모회장, 학생회담당교사 90여명이 함께하는 교육장과 대화의 날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한송초·중학교 이병동 교사는 축하노래 '꽃구름 속에'를 불러 행복한분위기와 함께 큰 박수갈채로 감동을 더했다. 이후 장병석 교육장과 학생, 부모와 자녀 및 교사와 학생들의 운영사례 등을 자유롭게 진행해 자존감 향상을 위한 모둠 별 학교별로 공감하며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학부모회장은 "각 학교별 사례발표를 듣고 교육장님과 함께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서 매우 뜻 깊고 기뻤다"며 "학교 교육공동체 운영이 예년과 달리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학부모들도 적극 뒷바라지 하며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한 중학교 학생회장은 "교육공동체 홍보 활동과 생활화에 노력해 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학생들의 마음가짐도 자율성과 긍정적인 변화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장병석 교육장은 "교육공동체헌장은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 3주체가 노력해 주신 결과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자기주도성을 갖고 행복한 학교의 긍정적인 변화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화산119안전센터와 연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층 대회의실 화재발생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대피유도와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방관서와 협력한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을 훈련했다. 이날 장병석 교육장은 "안전의식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요즘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자체 소방능력을 배양하고 화재사고 예방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4일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심리치료프로그램(플라워테라피)'을 운영했다. 플라워테라피 프로그램은 꽃을 통해 부모로서의 생기 있는 역할과 삶의 활력,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정서적 안정에 목적이 있다. 또한 또래 부모와의 만남과 대화의 장을 통해 자녀의 양육방법 및 육아의 고민 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광유치원 한 학생의 학부모는 "같은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과 함께 하며 다양한 정보 공유와 육아 등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꽃을 통해 내면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부모를 위한 플라워테라피 운영효과 제고를 위해 오는 21일과 28일, 7월 5일 등 총 4회를 운영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솔트의료재단 예성요양병원과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천 관내 장애학생(주민등록지 제천) 재활치료 치료비 지원(본인 부담금 100% 감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학생 무료 의료지원 서비스 △학교 체육부 운동경기 및 행사 의료지원(응급처치, 스포츠 마사지, 테이핑 등) △고등학생 간호 실습 지원 병원 등의 분야에서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장애학생,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 대상 무료 의료 지원, 학교 행사 및 간호 실습 교육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적절한 병원치료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제천 관내 장애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진단과 상담, 무료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도록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장병석 교육장은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예성요양병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남천초등학교에서 2017학년도 제천학생발명축제를 열었다. 관내 초·중 학생 15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찾아낸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인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발명글쓰기, 참신한 생각을 구현 가능한 작품으로 만들기 위한 발명아이디어산출, 발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학생들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 알록달록 표현해내는 발명캐릭터 그리기, 2인1조 학생들 간 대화와 협력 및 과학적 구조물 설계를 통해 운동과 에너지의 관계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창의과제산출물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운영됐다. 남천초 발명교육센터는 학생들이 잠재된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아 그 아이디어가 발명으로 이어지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1일 발명교실, 초·중 로봇교실, 영재연합캠프, 소외지역 발명나눔교실 및 기관연계 여성발명교실, 제천시발명축제 운영 등 발명관련 기본교육부터 지식재산권, 발명특허, 창의적 설계, 아이디어 발상기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2014년부터 3년 연속 기관운영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발명축제에 참가한 6학년 권민지 학생은 "평소 내가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4~5월의 전화·친절 으뜸이로 화산초 박아롱(35)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화산초에서 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학생사랑 행복한 제천교육을 실천하며 매사에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행정서비스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전화·친절 으뜸이를 선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및 전화 친절마인드 확립과 고객이 만족하는 제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학교 부적응 학생들과 청소년 활동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하는 '꿈키움 멘토단 위촉 및 결연식'을 실시했다. '꿈키움 멘토링'은 학교부적응이나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초·중·고생들이 멘토 봉사자들과 일대 일 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며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긍정적인 대인관계 모델 경험으로 멘티의 사회성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증진시킴으로써 학업중단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에 4년 째 참여하고 있는 최모(53) 멘토는 "지난 3년 동안의 활동으로 청소년들을 더욱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며 "멘티를 통해 오히려 기쁨을 얻는 시간이었고 멘티의 성장뿐 만아니라 나 자신도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상반기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우·사·친(우리는 사이좋은 친구)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집단상담은 또래와의 놀이 상황 속에서 친구를 공감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며 또래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천Wee센터에서는 초·중학교 13학급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아이들이 함께 협동해 관계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로의 성품을 알아주고 선물을 나누며 자아존중감이 증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중학생은 "놀이를 통해 친구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됐고 그동안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나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동명초등학교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간사 등 2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2017년 제천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위원 및 간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장병석 교육장은 "운영위원들께서 각 급 학교의 발전을 위해 쏟아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제천교육이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페이스리딩경영인재개발원 김서원 원장의 '화목을 부르는 가족 얼굴경영'을 주제로 한 특별강의는 연수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제천교육지원청 이수호 장학사의 '제천행복교육지구' 강의는 운영위원들이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바로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제천시 및 제천교육을 발전시키는데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